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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아래 시너지"…에어부산, 진에어와 브리핑실 공동사용 개시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02 10:00

1일부터 김해공항 및 본사 시설 공유
첫 출근 진에어 승무원 대상 환영 행사 개최

지난 1일 에어부산 사옥 내 객실브리핑실에서 에어부산 객실승무원이 진에어 객실승무원을 맞이해 브리핑실 공동 사용 기념 환영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지난 1일 에어부산 사옥 내 객실브리핑실에서 에어부산 객실승무원이 진에어 객실승무원을 맞이해 브리핑실 공동 사용 기념 환영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에어부산(대표이사 정병섭)이 1일부터 진에어 부산베이스 승무원과 브리핑실(비행준비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며 본격적인 통합 시너지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브리핑실 공유를 기념해 진에어 승무원을 맞이하는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지행된 행사에서 에어부산 임직원은 첫 출근하는 진에어 운항·객실승무원에게 꽃다발을 전다하며 환영 인사를 건넸다. 브리핑실 위치와 이용 동선 등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시설 공동 사용은 두 항공사 통합 과정의 일환이다. 앞으로 진에어 운항승무원은 에어부산 운항승무원이 사용하는 김해공항 국내선 3층 운항브리핑실을 함께 이용한다. 객실승무원은 에어부산 사옥 내 마련된 객실브리핑실을 공동으로 사용한다.

양사 승무원은 같은 공간으로 출근해 대기 및 휴게 시설을 공유한다. 다만 비행 전 이루어지는 브리핑은 각 사별로 마련된 공간에서 각각 진행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같은 공간을 이용하게 된 진에어 승무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양사가 활발하게 교류하며 자연스럽게 근무 방식 및 조직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 사옥 내 객실브리핑실은 총 7개의 브리핑룸으로 구성돼 있다. 객실승무원 대기 공간과 파우더룸 등 비행 준비에 필요한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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