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업계 최초 종이 쇼핑백 도입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12일부터 전 점포에서 본격적인 종이 쇼핑백 사용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종이 쇼핑백은 재활용이 쉬운 종이로 제작됐다. 크기에 따라 150원(대), 1...
2018-07-0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삼양식품, 히스패닉 맞춤형 PB로 북미 시장 본격 공략
삼양식품은 히스패닉 맞춤형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출시하고 북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로스엔젤레스(LA) 기반 제조․유통회사인 UEC와 유통 및 마케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히...
2018-07-0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CJ ENM, 해외 홈쇼핑 초청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참가
CJ ENM 오쇼핑 부문은 지난 2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한국무역협회 주관 해외 홈쇼핑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총 130개 중소기업과 상담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CJ ENM ...
2018-07-0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총수공백’ 롯데, 11년만에 부문별로 사장단 회의 진행
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의 부재에 따라 11년 만에 사장단 회의를 사업부문(BU)별로 진행한다. 3일 롯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밸류크리에이션미팅(VCM)은 오는 4일 식품부문 계열사를 시작으로 5일 유통, 6일 화...
2018-07-0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새벽배송’ 전쟁 점입가경…현대백화점도 가세
대형마트와 편의점, 홈쇼핑에 이어 백화점도 ‘새벽배송’ 경쟁에 뛰어들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4일부터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온라인몰 ‘e슈퍼마켓’에서 주문받은 상품을 다음날 아침에 배송해주는 ‘새벽식...
2018-07-0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한샘, 계약직 120명 전원 정규직 전환…하반기 200명 채용
한샘은 내달 1일부로 계약직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올해 하반기에 약 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한샘의 계약직 인원은 총 120여명으로, 이는 전체 임직원(3000여명)의 4%에 해당한다. ...
2018-07-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SPC 파리크라상, 비닐·플라스틱 빨대 사용량 감축 나선다
SPC그룹 파리크라상은 2일 환경부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고 파리바게뜨 등 매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국프레스클럽...
2018-07-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경찰, CJ파워캐스트 압수수색…이재환 대표 횡령 혐의
경찰이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가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해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포착하고 본사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 대표는 고 이맹희 CJ 명예회장의 차남이자 이재현 CJ 회장의 동생...
2018-07-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하림, 박길연 신임 대표 취임…“2030년까지 세계 10위권 도약”
하림그룹은 신임 대표이사로 박길연 사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사장은 1985년 서울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후 천하제일사료에 입사해 사육현장에서 판매본부장을 맡았고, 올품의 영업본부장을 거쳐 기획조...
2018-07-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뽑기’ 3만개 완판…2차 판매 실시
빙그레는 지난달 18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보인 ‘바나나맛우유 뽑기’가 판매 3일만에 3만개 물량이 완판됐다고 2일 밝혔다. 바나나맛우유 뽑기는 바나나맛우유 모양의 용기에 팽이, 공기, 학종이, 실...
2018-07-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장마 뒤 무더위 온다”…유통업계, 여름철 마케팅 시동
본격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관련 마케팅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오는 31일까지 전점과 온라인몰인 롯데마트몰에서 장마철 대비용품과 먹거리, 패션잡화를 할인 판매하는 ‘장...
2018-07-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티몬, ‘슈퍼마트’ 당일배송 지역 확대…B2B도 공략
티몬은 최저가 모바일생필품 쇼핑채널 ‘슈퍼마트’의 당일 배송지역을 기존 서울 전역 및 경기도 하남, 성남, 광명에 이어 과천과 고양, 구리 등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배송지역이었던 하남과 성남,...
2018-07-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면세점 오픈 앞두고 리뉴얼 완료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올 연말 면세점 오픈을 앞두고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로 새롭게 변신한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이 4개월간의 내부 리뉴얼 공사를 끝내고 오는 3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2018-07-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 ‘간편식 냉면’ 6월 80억 매출…역대 최고
CJ제일제당이 6월 간편식 냉면 시장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간편식 냉면 매출이 8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10% 이상 성장한 수치로, 특히 최고 ...
2018-07-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맥도날드 ‘맥올데이 세트’ 1000만개 판매 돌파
맥도날드는 지난 3월 출시한 맥올데이 세트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 세트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맥올데이 세트는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한 일명 ‘틈새끼니족’의 트렌드 변화에...
2018-07-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스타벅스, ‘현금 없는 매장’ 100개점 추가 확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현재 운영 중인 3곳의 ‘현금 없는 매장’을 오는 16일부터 전국 100개 매장에 추가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되는 현금 없는 매장은 강남대로논현R점, 서초우성사거리점, 강...
2018-07-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GS25, 티웨이항공 편의점 결제 서비스 도입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항공권 ‘편의점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의 홈페이지(모바일 앱‧웹)에서 항공권을 예매한 후 결제 방식을 ‘편의점 결제’...
2018-07-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푸드, 할랄푸드 ‘대박라면’ 국내서도 판매
신세계푸드는 동남아 지역에서 선보인 할랄푸드 ‘대박라면’을 국내에서 수입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말레이시아에 선보인 대박라면은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하며 현지...
2018-07-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막오른 이재현표 ‘디즈니’…CJ ENM 메기 되나
이재현 CJ그룹 회장(사진)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목한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법인 ‘CJ ENM’이 공식 출범했다. 미디어와 유통채널의 합종으로 한국판 ‘디즈니’를 탄생시키겠다는 포부다. CJ ENM은 1일 공식 출...
2018-07-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면세점 3강’ 굳힌 정유경, 해외 개척 나서나
롯데·신라에 이어 ‘면세점 3강체제’를 굳힌 신세계면세점의 해외 진출이 전망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점유율 확대에 주력해왔으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수성으로 기반을 다졌기 때문이다. 현재 면세 빅...
2018-07-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KT&G 합작법인 설립…‘스타필드 수원’ 나오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가 KT&G와 손잡고 수원에 대규모 복합상업시설 건립에 나선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와 KT&G는 지난 29일 수원 대유평지구...
2018-07-01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백화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3회 연속 획득
신세계백화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2014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받았다고 1일 밝혔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2018-07-01 일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홈쇼핑, 지진피해 포항서 ‘작은도서관’ 3개소 개관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9일 경북 포항시에 지역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 56‧57‧58호를 동시에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작은도서관은 전국의 문화 소외 지역 아동을 위해 친...
2018-07-01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