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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뒤 무더위 온다”…유통업계, 여름철 마케팅 시동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02 10:07

롯데하이마트‧전자랜드 에어컨 등 할인혜택
롯데마트, 장마용품‧먹거리 최대 50% 세일

사진=롯데쇼핑

사진=롯데쇼핑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본격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관련 마케팅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오는 31일까지 전점과 온라인몰인 롯데마트몰에서 장마철 대비용품과 먹거리, 패션잡화를 할인 판매하는 ‘장마철 철벽방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통큰 제습왕(8입)’을 8000원에, ‘홈키파 수성 에어졸(500ml*3입)’을 9900원에 판매한다. ‘다용도 제습시트(3입)’과 ‘울트라쿨 3D매쉬방석(40*40cm)’은 각각 4900원, 1만4900원에 선보인다.

비가 올 때 생각나는 대표적 먹거리인 부침개 관련 상품 기획전도 진행한다. ‘온리프라이스 부침가루(1.5kg)’를 2000원에, ‘애호박(1개)’을 890원에, ‘깻잎(1봉)’과 ‘롱그린풋고추(1봉)’를 각 1200원과 1680원에 판매한다.

장마철 외출을 위한 용품 할인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잇스트리트 경량 장우산’과 ‘잇스트리트 라벨 장우산’을 30% 할인된 각 1만1900원, 1만500원에 판매한다. 아이들을 위한 ‘서커스 우산’과 ‘세계여행 우산’, ‘병아리 우산’ 등은 1만1900원에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도 오는 31일까지 국내 주요 제조사의 에어컨 총 730억원 물량을 최대 10% 할인 판매하는 등의 ‘무더위 철벽방어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세일’을 진행한다.

가성비(가격대비 성능)가 우수한 중저가 브랜드의 제품부터 프리미엄급인 투인원 제품(벽걸이+스탠드)에 이르기까지 타입 및 평형, 가격대 별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하이얼의 벽걸이 에어컨(7평형)을 10% 할인한 50만원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국내 주요 제조사의 4도어 양문형 냉장고와 일반형 냉장고 5만여대를 용량 및 가격대 별로 선보인다. 제품에 따라 최대 10% 할인판매한다. 오는 6일부터 삼성전자의 일반형 냉장고(524L)를 10% 할인한 60만원대에 한정수량 특가판매한다.

이밖에 가정용 선풍기를 3만9900원에, 서큘레이터를 9만90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전자랜드도 동기간 ‘에어컨 전국 동시세일’ 행사를 열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행사모델 구매 시 스탠드형은 10만, 삼성전자의 벽결이형은 2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해당 마일리지는 추후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고객이 비씨카드로 200만원 이상의 스탠드형 에어컨 구매하는 경우 최대 24개월 무이자 혜택과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50만원 이상 벽걸이형 에어컨(6평형 이상)을 구매 시 12개월 무이자 혜택과 2만원 캐시백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컨 판매량이 전주대비 14% 증가하는 등 장마 직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더위에 대비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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