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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업계 최초 종이 쇼핑백 도입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7-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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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12일부터 전 점포에서 본격적인 종이 쇼핑백 사용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종이 쇼핑백은 재활용이 쉬운 종이로 제작됐다. 크기에 따라 150원(대), 100원(소)에 판매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종이 또는 비닐 쇼핑백(20원)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편의점업계 중 종이 쇼핑백을 도입한 것은 GS25가 최초다.

GS25 관계자는 “향후 고객들과 가맹점의 사회적 합의를 거쳐 종이 쇼핑백 사용을 늘리고 비닐 쇼핑백 사용을 점차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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