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몬
기존 배송지역이었던 하남과 성남, 광명 등은 세부 배송 가능 구역을 늘렸으며, 부천의 경우 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티몬 슈퍼마트의 예약배송은 서울 전역과 경기도 11개지역으로 늘어났다.
티몬은 올해 안으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슈퍼마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권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티몬 슈퍼예약배송은 신선‧냉장‧냉동식품 등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오전 10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오후 7시 이후에 받아볼 수 있다. 예약일 배송완료 비중은 99.3%에 달한다.
이와 함께 티몬은 슈퍼마트에 자영업자와 기업형 고객들을 위한 B2B관인 ‘대용량식자재관’을 추가했다. 대용량 식자재관은 킬로그램(kg) 단위의 대용량 상품들을 박스단위로 판매하는 특별관으로 식당에서 많이 사용하는 고기와 야채 등 200여개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충모 티몬 마트매입본부장은 “올해 안으로 서부경기지역에 물류센터를 추가해 수도권 전지역에서 티몬 슈퍼마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