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권 개인워크아웃제 ‘구체화’
한미銀, 대환대출 활성화·카드대금지불유예 전면 실시일부 시중은행과 카드사들이 ‘개인워크아웃제’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이는 지난 22일 금정협이 500만원이상의 소액대출정보를 공유토록하고 3분기부터 다중채무자의 신용불량자 전락과 개인파산 위험을 줄이기 위한 개인워크아웃제 도입을 결정한 ...
2002-05-29 수요일 | 전지선 기자
-
국민銀 7월부터 업무지원본부 가동
“영업점은 마케팅과 세일즈에만 집중”국민은행이 오는 7월 업무지원본부를 신설한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 영업점은 오직 세일즈와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으며 옛 주택·국민은행의 업무지원센터가 통합돼 업무효율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은행은 지난 28일 임원회의를 갖고 오는 7월 1일부터 업무지원본...
2002-05-29 수요일 | 전지선 기자
-
韓銀 첫 여성부국장 김 선 희 씨
우연히 쳐본 한은 공채시험…27년만에 부국장까지국제금융, 기획부등 두루 거쳐…산은출신 시아버지 큰 힘지난 25일 단행된 한은 인사에서 단연 돋보인 인물은 김선희씨다. 한은 53년 역사의 최초 여성 부국장이기 때문. 오는 31일부터 서울 본점에서 다시 둥지를 틀게 될 김부국장을 전화로 만났다.“남자 동기들보다 4~5년...
2002-05-29 수요일 | 전지선 기자
-
서울銀 前 축구국가대표에게 옛 사진 전달
서울은행은 지난 28일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김호, 이세연씨 등 1970년대 축구 국가대표선수들을 초청, 이들의 과거 경기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를 직접 전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김호, 이세연씨 외에도 고재욱, 박이천, 김재한, 김진국, 김호곤씨 등 과거 화려했던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후...
2002-05-29 수요일 | 전지선 기자
-
국민銀 시가총액 21조 조기 달성
국민은행이 2004년말 목표로 설정했던 `시가총액 21조원`을 2년 이상 앞당겨 달성했다.국민은행 주가는 28일 지난 27일에 비해 400원 오른 6만6400원으로 마감, 시가총액은 2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소 시가총액 규모로 삼성전자 SK텔레콤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또 합병은행 신주권 상장일인 지난해 11월...
2002-05-29 수요일 | 전지선 기자
-
제일銀 직원 20억 횡령, 주식투자 손실
제일은행 직원이 모 백화점 부가세 납부액 20억원을 횡령해 주식투자자금으로 유용했다가 적발됐다.29일 제일은행에 따르면 제일은행 CS센터 개인금융팀의 K과장은 지난달 25일 모 백화점의 부가세 20억원을 받은 뒤 입금하지 않고 개인 주식투자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제일은행은 지난 27일 K과장을 경찰에 신고...
2002-05-29 수요일 | 전지선 기자
-
한미銀 글로벌 ATM업무 시행
한미은행은 오는 31일 월드컵 개막에 맞춰 해외발행카드(비자, 마스타카드) 소지자가 국내에서 예금잔액조회 및 현금인출은 물론 현금서비스까지 가능한 글로벌(Global) ATM 업무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한미은행은 우선 월드컵 개최도시와 경기장 인근 영업점, 그리고 외국인의 왕래가 빈번한 영업점 내외에 70대를 설치...
2002-05-29 수요일 | 전지선 기자
-
전북銀 월드컵 기념 사은행사
전북은행이 2002 전주월드컵 성공개최 및 월드컵 경기 분위기 고조를 위해 개막일인 31일부터 외국인 전용창구 신설 및 교통상해 무료보험가입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실시한다.전북은행은 우선 월드컵 행사기간 중 전주시내 모든 영업점에 외국인 전용창구를 신설, 외환거래 뿐만 아니라 모든 거래를 처리할 수...
2002-05-29 수요일 | 전지선 기자
-
국민銀-삼성생명 부산신항만 건설 공동 주간사
국민은행은 29일 삼성생명과 함께 부산신항만 건설에 필요한 차입금조달의 공동주간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과 삼성생명은 올해 11월까지 2400억원규모의 원화자금을 신디케이션 등을 통해 조달, 부산신항만에 제공하게 된다. 원화차입금과는 별도로 2억7000만 달러 규모의 외화차입분은 크레딧리요네를...
2002-05-29 수요일 | 전지선 기자
-
산은 월드컵 성공위한 음악회 개최
산업은행 합창부가 29일 오후 6시30분 산업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2002 월드컵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전 산업은행 감사였던 강석인 한국신용정보 대표이사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산업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인들의 관심인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음악회를 준비...
2002-05-29 수요일 | 전지선 기자
-
외환은행장, `여건되면 서울은행 인수 참여`
이강원 외환은행장은 28일 `기회와 여건이 주어진다면 서울은행 매각 주간사인 골드만삭스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행장은 이날 금융감독위원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서울은행 인수는 기회와 여건이란 단서가 중요하다`며 `기회란 참여할 수 있는지 여부이며 여건이란 외환은...
2002-05-29 수요일 | 전지선 기자
-
한미銀, 카드 관련 워크아웃제 활성화
한미은행은 28일 신용불량자 양산을 막기 위해 신용카드 회원에 대한 개인 워크아웃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한미은행은 카드 연체대금 상환을 위한 대출인 대환대출 제도의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부정사용에 따른 이의제기 등 특정 사유가 있을 경우 대금 지불유예나 연체료 감면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2-05-28 화요일 | 전지선 기자
-
씨티銀 `트리플세븐 펀드` 판매
씨티은행이 한국 국공채와 한국 미국 유럽 일본 주식에 분산투자하는 5년 만기 혼합형 펀드 `트리플세븐(777)`펀드를 판매한다. 운용은 슈로더투신이 담당하고 자산의 70%를 한국 국공채에, 나머지 30%는 각국의 우량주식에 투자한다. 최소투자금액은 1000만원이고 판매수수료는 초기투자금액의 1~15%이다. 설정이후 중도환...
2002-05-28 화요일 | 전지선 기자
-
기업銀 ABC컴퍼니와 해외채권추심 업무협약
기업은행 미국의 해외 채권회수 전문회사인 ABC컴퍼니와 해외채권추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해외미수채권의 조기회수에 나서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수입업체 등 외환거래기업이 해외 채무자로부터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해외 미수채권을 ABC컴퍼니의 선진화된 채권회수시스템을 이용, 조기에 회...
2002-05-28 화요일 | 전지선 기자
-
금감원 은행 대금업 진출 조건부 허용
정부는 최근 일부 시중은행들이 추진하고 있는 소비자금융업 진출을 조건부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26일 "은행의 공공성을 감안하고 국회에 계류중인 대부업법의 입법취지 등에 따라 대출금리의 적정수준 운용을 조건부로 인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다. 금감위는 은행의 대금업...
2002-05-27 월요일 | 전지선 기자
-
심훈 부산은행장 중국공상은행장 면담
심훈 부산은행장은 27일 부산지점 개점행사 참석차 부산을 방문하는 장치엔칭(姜建淸) 중국공상은행장을 만나 두 은행간의 업무 교류 등 관심사에 대해 환담한다.부산은행은 중국공상은행의 점포망을 통해 무역거래에 따른 무역금융 지원 및 중국관련 무역거래, 송금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제휴 방안을 검토...
2002-05-27 월요일 | 전지선 기자
-
한은 첫 여성 부국장 탄생
한국은행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부국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이번 인사에서 기획국 부국장으로 승진한 김선희(49)씨.김 씨는 75년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 한은에 입행한 후 27년만에 부국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입행후 조사부에서 해외경제정보 수집 및 분석업무에 특출한 재능을 발휘했고 연수제도 및 교육개발 업...
2002-05-27 월요일 | 전지선 기자
-
조흥銀 `고객서비스 인센티브제` 운영
조흥은행은 고객서비스(CS)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CS인센티브제`를 내년 3월말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CS인센티브 제도는 VOC(고객의 소리)에 접수된 사례, 언론에 기사화된 사례와 월별 CS우수점포 직원 등 여러 경우에 각각의 점수를 부여, 특별승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조흥은행은 여러 경우별로 ...
2002-05-27 월요일 | 전지선 기자
-
외환銀 내달 명예퇴직 실시
외환은행이 내달 명예퇴직을 실시한다.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금주중 명예퇴직 조건과 대상을 확정 발표하고 내달중 명예퇴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외환은행은 명예퇴직을 희망하는 직원들에게 18개월 가량의 급여를 명예퇴직금으로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명퇴 대상자는 20년이상 근무한 4급A 이상 간부들...
2002-05-27 월요일 | 전지선 기자
-
국민, 우리銀 `전세대출 금리 인상`
국민·우리은행이 오는 6월1일부터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0.4% 포인트 올린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신용보증기금이 주택자금(구입 전세중도금) 대출에 대한 보증비율을 현행 100%에서 90%로 낮추는 부분보증제도를 실시함에 따라 대출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 관련 대출 금리를 올리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특히...
2002-05-27 월요일 | 전지선 기자
-
원·달러환율 급락세 진단
싼 이자 달러·엔차입 통한 외화대출 증가 예상원·달러환율이 외환당국의 환율 저지선인 1250원을 하향 돌파했다. 지난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에 비해 2.9원 하락한 124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2월 22일 1238원 이후 최저치다.이와 관련 정부의 구두개입은 물론 국책은행들의 달러매입을 ...
2002-05-26 일요일 | 전지선 기자
-
ABS시장, 신용카드 ‘뜨고’ CBO ‘죽고’
자산유동화증권(ABS) 시장에서 신용카드관련 발행비중은 급증하는 반면 CBO발행은 급감하고 있다. 또 금융기관의 재무구조 개선 및 공기업의 공적자금 조기회수를 위한 ABS발행 의도가 지난 99년 이후 급격히 퇴색되고 있다.2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98년말 사모형태로 발행된 이래 ABS발행 규모는 지난해말 기준 총...
2002-05-26 일요일 | 전지선 기자
-
우리銀-한미銀 인터넷 대출 ‘맞대결’
50兆 ‘무서류 무방문 무담보’ 대출시장 공략 본격화우리은행의 ‘따따따론 프라자’에 대한 독점적 판매권 시한 만료에 맞춰 한미은행이 인터넷 대출상품인 ‘퀵머니론’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50조원으로 추산되는 인터넷 대출시장을 놓고 양은행간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27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미은행은 만 25세이...
2002-05-26 일요일 | 전지선 기자
-
“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