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은행장, `여건되면 서울은행 인수 참여`

전지선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5-29 09:5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이강원 외환은행장은 28일 `기회와 여건이 주어진다면 서울은행 매각 주간사인 골드만삭스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이날 금융감독위원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은행 인수는 기회와 여건이란 단서가 중요하다`며 `기회란 참여할 수 있는지 여부이며 여건이란 외환은행이 합병을 주도하고 합병후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대건설과 관련 `서산농장은 회사와 채권단, 토지공사와 합의된 것으로 안다`며 `경매에 넘기지는 않고 매각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행장은 최근 물의를 일으켰던 신탁상품 손실보전에 대해 `실적배당원칙과 고객에 대한 약속에 관련된 문제`라며 `현재 금융감독원이 서면검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그는 `7월께 정기인사를 통해 조직개편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