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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7월부터 업무지원본부 가동

전지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5-29 19:13

옛 주택·국민銀 지역별 지원센터 통합

“영업점은 마케팅과 세일즈에만 집중”



국민은행이 오는 7월 업무지원본부를 신설한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 영업점은 오직 세일즈와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으며 옛 주택·국민은행의 업무지원센터가 통합돼 업무효율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은행은 지난 28일 임원회의를 갖고 오는 7월 1일부터 업무지원본부를 신설, 운영하기로 의결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업무지원본부는 전국 41개 지역에 산재돼 있는 옛 주택은행의 업무지원센터와 옛 국민은행의 서울 및 4개 지방 업무지원센터를 통합한 셈이다. 여기에 서울과 대전의 콜센터 관련 후선업무도 업무지원본부가 담당하게 된다.

또 본점 업무지원본부 산하에는 지역별로 16개 업무지원센터와 군·소도시를 대상으로한 6개의 지원센터를 새로 만들 방침이다.

영업지원본부장에는 외부인사를 영입하는 대신 현 워크아웃본부를 맡고 있는 이성규 부행장이 겸직하게 된다.

현재 국민은행은 통합이후 이원화된 업무지원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옛 주택은행의 경우 전국 41개 지역에 대출실행팀, NPL(무수익여신)관리팀, 연체관리팀, 업무지원팀 등 4파트로 구성된 업무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옛 국민은행은 서울과 4개 지역본부에 영업지원센터를 갖추고 있었을 뿐 대부분의 후선업무를 일선 영업점에서 처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 이성규 부행장은 “최근들어 시중은행들이 영업점은 오직 마케팅과 세일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후선업무를 본점 혹은 지역별 업무지원센터로 분리시키는 것이 대세다”며 “이번 영업지원본부 신설로 영업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직 구성은 오는 7월까지 완벽하게 끝낼 것이며 현재의 업무지원센터 직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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