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주가는 28일 지난 27일에 비해 400원 오른 6만6400원으로 마감, 시가총액은 2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소 시가총액 규모로 삼성전자 SK텔레콤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또 합병은행 신주권 상장일인 지난해 11월9일 이후 최고가(종가기준)이다.
국민은행 윤종규닫기

국민은행은 합병은행 신주 상장 당시 4만3200원으로 출발해 6개월만에 53.7%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김정태 국민은행장은 IR인터뷰에서 "올초 3년 이내에 시가총액을 21조원으로 늘리고 총자산 수익률(ROA)을 1.5%, 자기자본 순이익률(ROE)을 25%로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으나 이를 재조정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