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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업계, 부실채권 매입 허용 논란 (1)
신용정보업계, 재경부와 줄다리기부실채권 정리업무 효율성 제고 시점최근 신용정보업자(채권추심업자)의 부실채권 매입 허용 필요성이 제기돼 정부당국과 업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그동안 신용정보업계는 신용사회의 급진적 도래에 따라 급증하는 부실채권 등을 매입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의 지위를 부여해 부실채...
2003-09-21 일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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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인터넷대출사업 대폭 강화
상호저축은행들이 `인터넷 대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저축은행의 인터넷 대출은 100만원 이하 소액대출을 온라인으로 신청받아 심사한 후 즉시 대출해 주는 `퀵론(Quick Loan)` 개념의 대출서비스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토마토저축은행도 10월부터 인터넷 대출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토마토는 이를 위해 조직정비를 끝...
2003-09-20 토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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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 저축銀, 무한경쟁시대 새 전략 절실
독일…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생존전략프랑스…거미줄 지역망 통해 고객 밀착금융권 영역구분이 모호해진 금융환경에서 지역기반은행, 서민중심은행으로 성장해 온 유럽 저축은행계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금융권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유럽 저축은행계에서 일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현상은 합병 및 통합. 최...
2003-09-18 목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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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저축은행중앙회, 창립30주년 행사 개최
김유성〈사진〉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17일 중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저축은행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회원은행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지혜를 모아 이를 해결해 주고, 업계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앙회가 돼야 한다”며 임직원...
2003-09-18 목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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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중앙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상호저축은행중앙회(회장 김유성)는 17일 중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저축은행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김유성 회장은 기념사에서 "회원은행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지혜를 모아 이를 해결해 주고, 업계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앙회가 되어야 한다"며 임직원의 분발을 당...
2003-09-17 수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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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기업사냥꾼 주머니 전락
상호저축은행의 주식담보 대출상품이 기업 사냥꾼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이들은 비상장주식을 담보로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이 자금으로 주가조작에 나서거나 기업사냥(M&A)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금감원은 재무제표 허위 작성 및 주가조작 혐의로 M사를...
2003-09-13 토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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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순이익 증가에 ‘신바람’
상호저축은행(이하 저축은행)들이 프로젝트파이낸싱 영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신바람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7일 금융감독원은 당기(2002.7~ 2003.6)에 115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이 1465억원으로 전년도 1227억원 대비 19.4% 증가했다고 밝혔다. 〈표 참조〉흑자를 시현한 저축은행은 91개로 전년...
2003-09-06 토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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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기술신보 자금확보에 초비상
政, 무분별 벤처 육성…벤처기업 모럴해저드 가세기술신용보증기금(이하 기술신보)이 자금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2001년 자체 신용등급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웠던 벤처기업들이 발행한 전환사채를 기술신보 보증을 통해 발행한 2조3000억원대의 프라이머리 CBO의 만기가 내년 5월 시작으로 연말까지 6차례에 걸쳐 돌아오...
2003-09-06 토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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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 ‘인터넷 대출시장’ 주도
현대스위스상호저축은행이 인터넷신용대출상품 알프스론의 실적 호조로 주목받고 있다. 7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에 따르면 알프스론을 작년 10월 출시한 이후 월평균 50억원 이상의 우량자산을 확보, 지난 8월말 현재 450억원 취급실적을 달성했으며 내년 말에는 1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 상품은 과거 비...
2003-09-06 토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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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방카슈랑스 의지있나
주체적 참여·의식전환 필요성 제기돼금융권의 최대 이슈중의 하나인 방카슈랑스에 대해 아직도 저축은행업계가 시중은행, 보험사 및 감독당국 등의 눈치만 살필 뿐 수익 창출을 위한 자체적인 전략을 찾지 못하고 있다. 3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은 방카슈랑스에 대비해 시중은행들처럼 업계 공동의 목소리를...
2003-09-03 수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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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드 누즈(Chirs De Noose) 세계저축은행협회 의장
“확실한 영업범위 정해야 생존 가능”유럽의 성공비법 소개…활로 제시 “한국의 저축은행들도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위치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은행간 경쟁, 더 나아가 세계저축은행과의 경쟁을 통하여 경쟁력을 키워야 합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세계저축은행협회(Wor ld Savings Bank Institute: W...
2003-09-03 수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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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예금 5천만원까지 계속 보호
내년 1월부터 신용협동조합 예금자들은 자체 예금보호기금을 통해 1인당 5천만원(원금 이자 합계) 한도내에서 예금을 보호받게 된다.또 신협중앙회의 일반인 대출취급이 가능해져 1인당 3억원(법인은 80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비조합원들도 지역 신협에서 돈을 빌릴 수 있게 된다.재정경제부는 지난 2일 이같은 내용의...
2003-09-03 수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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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정기주총 이모저모
진흥- 이통천, 교원나라- 연창만씨 선출솔로몬 적자에서 45억 흑자전환해 눈길지난달 28, 29일 제일, 솔로몬, 진흥, 한국, 푸른, 교원나라, 동부, 서울상호저축은행(이하 저축은행) 등 주요 저축은행의 주총이 일제히 열렸다. 이날 주총에서는 경영실적〈표 참조〉에 따라 저축은행간 희비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
2003-08-30 토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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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3사, 기업신용정보 일괄공시
증권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신용평가정보 일괄공시 서비스가 시작된다. 이는 지금까지 한국신용정보,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3사가 개별적으로 공시를 해오던 것을 지난 26일 정부의 신용평가제도의 신뢰성 및 공정성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돼온 것이다. 31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3개 신용평가회사는 1일 일괄...
2003-08-30 토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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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저축銀, 프로젝트 파이낸싱 적신호
부동산 경기 침체 겹쳐 대규모 손실 사태 발생 우려저축은행들의 새로운 수익모델로 각광을 받던 이른바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이 과열화 양상으로 치닫으면서 업계에 큰 손실을 입힐 전망이다. 27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반 이후부터 본격화 된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선발업체인 한솔, 한국, 진...
2003-08-27 수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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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 마이너스대출 상품 ‘Alps BizCash(알프스 비즈캐시)’ 출시
현대스위스저축은행(회장 김광진)은 8월 25일 신용카드 가맹점 대상 마이너스대출상품 ‘Alps BizCash(www.bizcash.co.kr)’를 출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카드 가맹점의 과거 매출 데이터를 근거로 마이너스대출 한도를 책정하는 방식으로써, 기존의 카드매출채권 담보대출과는 다른 신용대출이라...
2003-08-27 수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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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고객참여를 통한 열린경영 시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裵英植), www.shinbo.co.kr]은 참여정부의 고객중심 경영혁신 추진방향에 적극 부응하여 경영에 고객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대고객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영투명성을 제고하고자『열린기금참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열린기금참여위원회』는 사외위원 ...
2003-08-26 화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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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범죄 방지위한 보험범죄 아카데미 개설
손해보험협회(會長 吳上鉉)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험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보험범죄 수사전담 경찰관 및 업계 조사요원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26부터 29까지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제6기 보험범죄 아카데미를 개설합니다.이번 교육은 실화성 방화등 연간 5천여건에 달하는 화재범죄 적발...
2003-08-25 월요일 | 홍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