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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 ‘인터넷 대출시장’ 주도

홍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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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9-0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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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상호저축은행이 인터넷신용대출상품 알프스론의 실적 호조로 주목받고 있다.

7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에 따르면 알프스론을 작년 10월 출시한 이후 월평균 50억원 이상의 우량자산을 확보, 지난 8월말 현재 450억원 취급실적을 달성했으며 내년 말에는 1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상품은 과거 비체계적인 신용심사 방식에서 탈피, 리스크관리시스템(RMS)을 기반으로 시스템에 입각한 고객신용분석에 신속성·편리성을 더한 것이다.

리스크관리시스템은 개인신용종합평가시스템(CSS)을 기반으로 고객의 신용을 최저 9%에서 최고 50%대까지 차등 결정해 다양화된 고객의 니즈를 최대 반영했다. ‘772퀵론’은 7가지 심사항목을 7초 이내에 평가한 후 2분 이내에 송금을 완료하며 ‘882우량직장인대출’은 우량직장인·전문직종사자를 대상으로 그동안 은행대출로 부족했던 부분을 빠르게 해결해 줄 수 있는 대출상품이다.

한편 리스크관리팀 윤춘섭 과장은 “인터넷 대출 상품의 개발로 과거 35~40%에 달하던 연체율이 5%로 급락했다”고 말했다.



홍성모 기자 hs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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