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3법 국회 통과 촉구" 금융 9개 기관 공동성명 발표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신용정보협회, 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 핀테크산업협회 등 9개 기관은 9일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2019-12-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규제샌드박스 특례기간 연장 핀테크 유니콘 뒷받침…스몰라이선스 도입 추진
정부가 혁신금융사업자 테스트 기간이 끝날 때까지 영업 규제가 정비되지 않으면 특례기간을 연장하고 임시허가도 내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진입장벽을 완화해 업무단위를 신설하고 세분화하는 스몰 라이선스도 도...
2019-12-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사장 "데이터 시대 대응 못하면 고사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지 못하면 고사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한 회사가 있다. 한국기업데이터다. 송병선 사장은 지난해 12월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어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
2019-12-04 수요일 | 유선희 기자
허인 국민은행장, 데이터 열공 ‘고객읽기’
허인 KB국민은행장이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여 고객을 보다 ‘잘 읽을 수 있는’ 플랫폼 만들기를 모색한다. ‘원픽(one pick)앱’ 시대를 열 오픈뱅킹이 시범을 거쳐 연말 본격화 될 예정이고 흩어진 신용정보를 ...
2019-12-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동의제도 개선이 마이데이터 성공 위한 핵심과제"
마이데이터(My data) 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동의 제도 정비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고환경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29일 한국금융정보학회 주최로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과...
2019-11-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용정보법 개정안 정무위 통과…은성수 금융위원장 "데이터 경제 활성화 성장 동력"
데이터 경제를 뒷받침하는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정무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신용정보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지난해 11월 개정 법안이 발의된 지 1년여 만에 상임위 문턱을 넘...
2019-11-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용정보법, 정무위 법안소위 문턱 넘어…'데이터 3법' 국회 통과 청신호
데이터 경제를 뒷받침하는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 심사 문턱을 통과했다.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정무위 첫 문턱을 넘으면서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국회 통과에...
2019-11-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신용데이터, 국내 최초 카드업계 마이데이터API 구축
한국신용데이터가 국내 최초 카드업계 마이데이터API를 구축했다.한국신용데이터는 신한카드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카드업계 마이데이터API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기존에는 공인인증서를 옮기거나, 금융회사...
2019-11-2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투자-페이코,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 실시
신한금융투자는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와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와 페이코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
2019-11-2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NHN페이코, 국내 최초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NHN페이코가 국내 최초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는 'PAYCO(페이코) 마이데이터'를 출시하고 금융 마이데이터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NHN페이코는 KEB하나은행, 한화...
2019-11-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데이터 3법' 신용정보법, 국회 정무위 첫 문턱서 다시 좌절
데이터 경제를 뒷받침하는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 문턱에서 다시 좌절했다. 앞서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비(非)쟁점 법안으로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2019-1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데이터 3법' 신용정보법, 오늘(25일) 정무위 문턱 넘나 촉각
25일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중 하나인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테이블에 다시 오른다.신용정보법에 대한 '원포인트' 법안 심사에 이어 전체회의가 개최된다. 케이뱅...
2019-1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뉴 금융IT를 쏘다 (2)] '데이터 맛집' 꿈꾸는 금융 플레이어들
한 금융지주 회장은 "지구의 70%가 물이지만 마실 수 있는 물은 1%"라며 유효 데이터를 강조했다. 금융그룹들이 IT(정보기술) 회사로 변신을 꾀하면서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로는 데이터가 꼽힌다. 금융의 핵심 전략자...
2019-1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재채용에 300억원 투입…‘인재 허브’ 꿈꾸는 김태훈
김태훈 대표는 최근 인재 레이니스트에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뛰고 있다. 고객에게 혜택이 많아지는 ‘고객 임팩트(Impact)’를 위해 더 많은 직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우수 인재 채용을 위...
2019-11-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 “소비자 주권 확대하는 마이데이터 허브 도약”
“데이터 주권을 금융소비자에게 돌려주고 이를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는 마이데이터 회사가 목표입니다.”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레이니스트 미션을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같은 미션...
2019-11-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정법 개정안 이달 국회 넘을까…카드업계 '촉각'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규제를 정비하는 내용의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정무위 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오는 25일 한 차례 추가 논의를 앞두고 카드업계는 신사업 활로를 열 신정법 통과 여부에 촉...
2019-11-22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신정법·금소법 국회 정무위 문턱 넘을까…21일 법안소위 줄줄이 올라
데이터 경제 물꼬로 꼽히는 신용정보법, DLF(파생결합펀드) 사태로 관심이 커진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금융 핵심 입법이 줄줄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 심사 테이블에 오른다.사실상 20대 국회 마지막 금융입법 기회로...
2019-11-2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여야 '데이터 3법' 합의 모아…데이터 경제 물꼬 기대감
여야가 오는 11월 19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처리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원내대표는 12일...
2019-11-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기업데이터, 국내 최초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캐롯’ 출시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송병선)는 국내 최초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캐롯(KARROT)’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캐롯’은 사업자등록증명, 표준재무제표, 주민등록등․초본, 소득금액증명...
2019-11-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혁신 파도타는 금융②] 대출 혁신 꿈틀…은행-통신-핀테크 맞손
[편집자주]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규제 샌드박스 시행 6개월이 넘은 현재 결과물인 혁신금융서비스가 7건이 실제로 출시됐다. 올해 말까지 나오기로 한 혁신금융서비스도 줄을 서고 있는 상황이다. 출시된 혁신금융...
2019-10-3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플라스틱 주민등록증 X 모바일 신분증 시대 OK! 정부,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 발표
정부가 플라스틱 카드 신분증을 대체할 모바일 신분증 도입 방안 등의 내용이 골자인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29일 국무회의에 이어 진행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발표했다. 이 계획은 주민등록 등초본, 가...
2019-10-29 화요일 | 오승혁 기자
앱 하나로 모든 은행 이체 가능…30일부터 오픈뱅킹 가동
하나의 앱(app)만 깔면 다른 은행 계좌에서 자금 출금과 이체가 가능한 '오픈뱅킹'(Open Banking)이 30일부터 대국민 시범 가동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오픈뱅킹 추진 현황 및 향후...
2019-10-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