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기업 평균연봉 8300만원…최고는 S-Oil 1억 2000만원
국내 매출액 상위 30대기업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83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7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
2018-04-03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물산, 저평가 해소 기대...투자의견 ‘매수’ -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지배구조상 하방 요인이 해소되고 본질 가치 상승의 시가총액 반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3일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그...
2018-04-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물산 순환출자 해소, 삼성전기·삼성SDI 수혜”
삼성물산의 지분 해소시 삼성전기와 삼성SDI의 수혜가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일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월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 2.11%를 오는 8월 26일까지 매...
2018-04-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창간 기획] GS건설, 업계 1위 ‘자이’ 출발 ‘다림마을LG태안자이’
2002년 9월 런칭한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는 소비자 선호도 1위다. 2000년 런칭한 삼성물산 ‘래미안’, 대림산업 ‘e편한세상’보다 출발이 늦었지만 소비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자이의 출발은 ‘다...
2018-04-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창간 기획]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작 ‘용인 보정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시대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됐다. 포문을 연 곳은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이다. 대림산업은 지난 2000년 1월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을 런칭해 올해로 런칭 19년차를 맞았다. 삼성물산 ‘래미안’과...
2018-04-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창간 기획] 삼성물산, 원조 래미안 첫 단지 ‘천천삼성래미안’
삼성물산의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은 지난 2000년 1월 출범했다. 올해로 출범 19년차인 GS건설 ‘자이’와 함께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래미안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강남 ‘랜드마크’ 단지가 있기 ...
2018-04-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4월 ‘래미안 서초우성·과천 퍼스트 푸르지오’ 등 재건축 4353가구 일반 분양
다음 달에 ‘래미안 서초우성1(서초 우성 1차아파트 재건축)’, ‘과천 퍼스트 푸르지오(과천 주공 1단지 재건축)’ 등 재건축 단지에서 435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분양 일정을 잡고...
2018-03-3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다음 달부터 고객 설명회 ‘래미안 톡톡’ 운영
삼성물산은 다음 달부터 신정뉴타운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고객설명회 ‘래미안 톡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래미안 톡톡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현재 대표번호로 사전접수를 받고...
2018-03-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명예 퇴진’ 이채욱 CJ 부회장 “나는 행운아…이재현 회장 고맙다”
이채욱 CJ 부회장이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끝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삼성물산 말단 직원으로 시작해 GE코리아, 인천공항공사 최고경영자(CEO) 등을 거쳐 전문경영인 중 최초로 CJ그룹 부회장에 오른 이 부...
2018-03-2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문 대통령 UAE 순방…현대건설∙GS건설 주가 ‘쑥’
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 나서면서 국내 증시에서 현대건설과 GS건설 등 건설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26일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9% 상승한 104.20에 장을 마감했다. 이달 초...
2018-03-26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전영현 삼성SDI 사장 “전기차 배터리·신재생에너지 기술확보 주력”
삼성SDI가 올해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신재생에너지 등 신기술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23일 삼성SDI는 서울 서초구 데케이호텔 서울에서 '제 48회 정기 주주총회에서'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외에도 이사 신규선임과 이...
2018-03-23 금요일 | 유명환 기자
[주총] 건설사 바람막이용 사외이사 눈길…금융위장·국회의원 출신 등 선임
오늘(22일)부터 건설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에 신규 선임되는 사외이사들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교수들이 전체 30%를 차지하는 가운데 전직 국회의원과 금융위원장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2018-03-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22일 삼성물산 주총 '경영진 물러나라' 시끌
22일 열린 삼성물산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진 사퇴' 목소리가 나왔지만, 원안대로 가결됐다.삼성물산은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총에서 최치훈 전 삼성물산 대표를 필두로 이영호 건설부문 사장...
2018-03-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국민연금, 22일 삼성물산 정기 주총서 이영호 사장 등 4인 사내·외 이사 선임 반대
기사 전송국민연금이 오늘(22일) 열리는 삼성물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분 사장 등 과거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승인한 4인의 사내·사외이사 선임에 대해 반대표를 던진다. 국민연금은 이같...
2018-03-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부산 온천4구역' 재개발 시공권 확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부산 온천4구역 주택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삼성물산은 지난 20일 이 사업장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하 온천4재개발)은 부산시 동래구 금...
2018-03-2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채용비리 의혹’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 결국 사임
채용 비리 등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았던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가 결국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강 대표는 21일 자신의 해임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이사회가 열리기 직전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는 이사...
2018-03-21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디에이치자이 개포, 21일 청약…래미안 강남포레스트, 경쟁률 넘을까
올 상반기 분양 시장 ‘최대어’로 평가받는 ‘디에이치자이 개포’가 오늘(21일) 1순위 청약을 시행, 지난해 9월 분양한 삼성물산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의 청약 경쟁률을 넘을지 관심사다. 21일 금융결제원 아파...
2018-03-2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로또 아파트 ‘디에이치자이 개포’, 21일 청약…장·단점은?
올해 상반기 분양 시장 ‘최대어’인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디에이치자이 개포’가 21일 1순위 청약을 시행한다. ‘로또 아파트’라는 높은 기대감이 있지만, 방음력 미흡, 중도금 대출...
2018-03-2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1조원 규모 인도네시아 복합화력발전 공사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발주처인 특수목적법인(SPC) 자와 사투 파워(Jawa Satu Power. 이하 JSP)와...
2018-03-1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신정뉴타운 2-1구역 단지명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확정
삼성물산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는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 단지명을 ‘래미안 목동아델리체(Adeliche)’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고귀한이란 의미의 스페인어 아델리오(Adelio)와 ...
2018-03-1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디에이치자이 개포’ 견본주택 북새통…새벽 6시부터 대기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의 ‘디에이치자이 개포’ 견본주택에 실수요자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문을 열은 이 단지 견...
2018-03-1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자산 매각 차익 기대...투자의견 ‘매수’ - KB증권
KB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삼성전자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현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산 매각 차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7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16일 김준섭 KB...
2018-03-1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