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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삼성물산 주총 '경영진 물러나라' 시끌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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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22 14:31

국민연금 반대했지만...최치훈, 이영호 사장 등 원안대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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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22일 열린 삼성물산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진 사퇴' 목소리가 나왔지만,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성물산은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총에서 최치훈 전 삼성물산 대표를 필두로 이영호닫기이영호기사 모아보기 건설부문 사장, 고정석 상사부문 사장, 정금용 리조트부문 사장 등 4명이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이 통과됐다.

이현닫기이현기사 모아보기수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와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도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필립 코쉐 전 GE CPO(최고생산성책임자)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부회장 등에 이어 삼성물산 3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이날 주총에서 반대표를 던졌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사내이사 4명과 이현수, 윤창현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을 반대한다"며 "이들은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계획을 승인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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