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7000억 유상증자…내년 1분기 국내 최초 8조원 증권사 탄생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의 숙원인 자기자본 8조원 증권사가 출범한다. 미래에셋대우가 7000억원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국내 최초 자기자본 8조원 증권사가 나오게 됐다. 이로써 초대형 투자은행(IB) 핵심업무인...
2017-12-15 금요일 | 고영훈 기자
미래에셋대우, 공정위 조사로 초대형 IB 발행어음 인가 심사 보류
미래에셋대우의 초대형 투자은행(IB) 핵심사업인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 심사가 보류됐다.미래에셋대우는 15일 지난 7월 금융당국에 신청한 발행어음 사업인가 심사가 보류돼 관련 내용을 이날 공시했다고 밝혔다...
2017-12-15 금요일 | 고영훈 기자
국내 증권사, 내년 미국 금리인상 3회 전망 우세…최대 4번도 나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틀 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거쳐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 이에 미국 기준금리는 기존 1.00~1.25%에서 1.25~1.50%로 올랐다. 3월과 ...
2017-12-14 목요일 | 고영훈 기자
KB증권, 연내 초대형IB 발행어음 인가 불발…안건 재논의
KB증권의 초대형 투자은행(IB) 단기금융업 인가 안건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에 상정됐으나 결국 의결이 무산됐다. 연내 추가 발행어음 추가 인가는 없을 전망이다.증선위는 13일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에서 KB증...
2017-12-13 수요일 | 고영훈 기자
금투협 차기 회장 선거 본격화…손복조·황성호·정회동·권용원 4파전
차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에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이 가세하며 선거 열기가 뜨거위지고 있다.손 회장은 13일 오전 금투협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앞서 출마의사를 밝힌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정회동 옛...
2017-12-13 수요일 | 고영훈 기자
현대건설 ‘디에이치·힐스테이트’ 앞세워 주택부문 정상에 도전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시장 연착륙’ 정책을 펴고 나섰고 해외 건설사업 큰 손님인 중동 국가들이 오일머니 위력을 상실하면서 건설업계가 만만치 않은 환경에 처했다. 하지만 주요 건설사들은 저마다의 강점 극대...
2017-12-1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KB증권, 단기금융업 인가안 증선위 상정…발행어음 2호 유력
KB증권이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두 번째로 초대형 투자은행(IB)의 핵심사업인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는 13일 KB증권의 단기금융업 인...
2017-12-12 화요일 | 고영훈 기자
테슬라 1호 기업 카페24 상장심사 통과…2월 코스닥 입성
미래에셋대우가 주관하는 테슬라 1호 카페24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오는 2월 코스닥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1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테슬라 1호 기업인 카페24의 상장예비...
2017-12-12 화요일 | 고영훈 기자
삼성증권·신한금투 금리 상승 대비 보수적 채권운용
지난달 30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0%로 인상한 이후 완만한 금리인상 기조가 예상된다. 이에 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 등 증권사들이 보수적 운용 확대에 나섰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2018년 증권사별 경제전망-①] 미래에셋대우 “내년 주식 자산 긍정적…글로벌 경기 양호”
편집자주 : 무술년 개의 해가 임박했다. 증시활황과 상장사들의 높은 영업이익은 2017년 우리 경제 새로운 모멘텀을 주기에 충분했다. 임박한 2018년 주요 증권사들의 금융경제 전망을 진단해 봤다.미래에셋대우는 내...
2017-12-09 토요일 | 고영훈 기자
금투협, 부산서 자본시장 이슈 특강 13일 개최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2018년 자동차 업종 전망’ 특강을 13일 오후 4시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박영호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나선다. 한국 자동차산업은 금년에 중...
2017-12-07 목요일 | 박찬이 기자
미래에셋대우, 2017 펀드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8300여명 고객 참여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6월부터 진행했던 ‘미래에셋대우 펀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미래에셋대우 펀드 페스티벌’은 국내외 우수한 성과가 기대되는 주식형펀드를 대상으로 수익률 리그, 경...
2017-12-06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최방길 전 신한운용·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 “차기 금투협 회장 출마 의사 없어”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회장은 5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차기 금융투자협회장에 출마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 역시 이날 전화통화에서 “차기 금투협 회장 출마 의사...
2017-12-06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금투협회장 출마 안해…글로벌IB 완성이 더 시급”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5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후보 하마평에 오른 것에 대해 “차기 금투협 회장 선거에 출마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초대형 투...
2017-12-05 화요일 | 고영훈 기자
올해 소비자 선정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 KB국민은행, 신한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
금융소비자연맹이 올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최고의 믿음과 가치를 제공한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에 대해 소비자 직접 투표로 뽑은 결과 KB국민은행, 신한카드, 미래에셋대우,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선정됐다. 가...
2017-12-05 화요일 | 김민경 기자
[포토] 체리부로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기념식 개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4일 오전 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코켄(kokkhen), 백년백계 등 닭고기 전문 육계계열화기업인 체리부로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최규준 한국IR협의회 ...
2017-12-04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증권사, IT기업 손잡고 디지털금융 박차
증권사들이 IT기업들과 손잡고 디지털금융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KB증권, 대신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IT기업들과의 협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
2017-12-04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초대형IB, 발행어음 이어 中企대출 판갈이
한국투자증권이 첫 초대형 투자은행(IB) 업무인 1차 발행어음을 완판하며 은행 정기예금 등과의 경쟁력을 평가받았다. 초대형 IB의 또 다른 비즈니스인 기업대출 역시 금융권에 파장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
2017-12-04 월요일 | 고영훈 기자
미래에셋대우 기관주의·KB증권 기관경고…초대형IB 발행어음 인가 영향은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각각 기관주의와 기관경고 등의 징계를 받았다. 이번 제재 조치가 초대형 투자은행(IB) 단기금융업 인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
2017-12-01 금요일 | 고영훈 기자
한국은행 6년만에 금리인상…은행주 강세·증권주 약세
한국은행이 30일 6년 5개월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은행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리 상승기 대출 금리 인상으로 인한 예대마진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
2017-11-30 목요일 | 고영훈 기자
[일몰 D-1개월 비과세 해외펀드-③] 미래에셋대우·삼성·NH증권 절세펀드 투자전략·추천상품은
비과세 해외펀드 일몰이 12월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주요 증권사들의 투자전략과 추천 상품을 알아봤다.미래에셋대우의 비과세해외펀드 전략은 장기...
2017-11-30 목요일 | 고영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