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방길 전 신한운용·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 “차기 금투협 회장 출마 의사 없어”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12-06 00:33 최종수정 : 2017-12-06 01:02

정회동·황성호 등 출마 의사 밝혀…김봉수 전 이사장도 불출마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회장(왼쪽),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회장(왼쪽),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회장은 5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차기 금융투자협회장에 출마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 역시 이날 전화통화에서 “차기 금투협 회장 출마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최 전 부회장과 홍 전 사장은 연임이 예상됐던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차기 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힘에 따라 유력 후보군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최 전 부회장은 현재 맡고 있는 교수직에 전념하고, 홍 전 사장 역시 공부와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차기 금투협 회장 선거 절차는 다음주 열리는 협회 이사회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내달 중순 이사회를 통해 회장 후보 결정 등 차기선임 절차가 진행되게 된다. 내년 1월 하순 협회 임시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이 이날 출마 의사를 공개했으며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도 선거 출마에 관심이 있다고 밝히며 경쟁이 예상된다.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역시 차기 후보군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밖에 업계에선 김봉수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역시 차기 협회장 후보로 거론했지만 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없다고 밝혀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