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28일 견본주택 개관
두산건설이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이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2025-11-25 화요일 | 조범형 기자
"킨텍스부터 가덕도신공항까지… ‘대형 공공공사 유찰’의 역사"
현대건설이 공사 기간 연장 문제로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에서 손을 뗀 뒤, 대우건설이 재입찰에 참여하며 사업 정상화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정부가 제시한 84개월 공사 기간에 대해 최소 2년 이상 연...
2025-11-25 화요일 | 조범형 기자
퀀팃투자자문, 우리은행 퇴직연금 AI 투자일임 서비스 시작 [핀테크 돋보기]
퀀팃투자자문이 우리은행 퇴직연금 AI 투자일임 서비스를 개시한다.25일 핀테크 업계에 따르면, AI 투자 핀테크기업 퀀팃투자자문은 우리은행 고객들을 위한 개인형 퇴직연금(IRP) 투자 일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5-11-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황기연號 수출입은행, 셀트리온 美 생산시설 M&A 3500억원 금융 지원…K-바이오 힘 보탠다
황기연 행장이 이끌고 있는 한국수출입은행이 세계 2위 수준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시장 개척 지원사격에 나섰다. 25일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셀트리온의 미국 ‘일라...
2025-11-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채권전문가 96% "11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전망"
채권시장 전문가 10명 중 거의 전부가 오는 27일 열리는 1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금융투자협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12월 채권시장지표'를 발표했...
2025-11-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산업용 특수케이블 전문' 티엠씨, 코스피 상장 도전장…"美 3대 프로젝트 수혜 통해 글로벌 기업 도약 목표" [IPO 포커스]
"35년 간 축적된 기술력과 국내 1위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 생산거점 확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신사업 확장 등을 통해 글로벌 산업용 특수케이블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산업용 특수케이블 전...
2025-11-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 행위중독 예방 프로그램‘희망을 봄’참가 단체 모집
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이사장 안기태)이 운영하는 하이힐링원이 2026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치유 프로그램 ‘희망을 봄’참가 단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희망을 봄’프로그램은 스마트폰...
2025-11-2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호반산업, 인천 서구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28일 견본주택 개관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산업이 오는 28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검단신도시...
2025-11-2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ESG 경쟁력 강화 박차…제2차 ESG추진위원회 개최
NH농협은행이 ESG 경영 고도화를 본격화하고 있다.농협은행은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ESG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5년 제2차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ESG추진위원회는 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을 총괄...
2025-11-25 화요일 | 우한나 기자
글로벌 관광단지 ‘스타베이 시티’, 지역 일자리 창출 나선다
경기도 화성에 미래형 혁신 관광단지 ‘스타베이 시티(화성국제테마파크)’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신세계화성이 경기도·화성특례시·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지역 상생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신세계화성...
2025-11-2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삼표시멘트·삼척시, 생활폐기물 매립 제로 실현에 맞손
삼표시멘트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삼척시와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 실현을 위한 상...
2025-11-2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무신사, 3분기 영업익 118억…전년比 7.3%↑ “연매출 1조 돌파 확실 시”
패션플랫폼 무신사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한 118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24억 원으로 11.8% 늘었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0% 증가한 700억 원을 돌...
2025-11-2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마포구의회 ‘1인가구 통합돌봄 연구회’, 은평구 살림의료복지협동조합 현장답사 실시
마포구의회 1인가구 통합돌봄 연구회(대표의원 오옥자)가 지난 18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마포구에 적합한 통합돌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2025-11-2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부영그룹,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 실시
부영그룹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12월 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건설 기계...
2025-11-25 화요일 | 조범형 기자
현대건설, 디에이치 런칭 10주년 기념 브랜드북 발간
현대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THE H(디에이치)’ 런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북 '디에이치,단 하나의 완벽함'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브랜드북은 디에이치의 철학과 미학, 미래 지향점을 고객이 체험적...
2025-11-25 화요일 | 조범형 기자
LS그룹, 2026년 임원 인사…'오너 3세' 구동휘 부사장, 사장 승진
LS그룹(회장 구자은)이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 안정과 미래 준비에 방점을 둔 인사를 단행했다. LS그룹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S그룹 관계자는 "주...
2025-11-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옥재은 서울시의원, 전자칠판 납품 리베이트 의혹에 구속
옥재은 서울시의원이 전자칠판 납품과 관련한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다. 25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옥재은 서울시의원과 공모자 2명을 포함한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2년말부터 1년 이상...
2025-11-25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인사] 삼성벤처투자, 양성훈 부사장 승진
삼성벤처투자는 25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양성훈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핵심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2025-11-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회장, 5년 만에 승진자 확대...'기술 인재' 전진배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이 사법 리스크를 벗은 이후 첫 정기 임원인사에서 과감한 인재 발탁을 단행했다. 2022년부터 축소해오던 승진자 규모를 5년 만에 확대한 것이다.삼성전자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2025-11-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ETF 순자산 1조 달성' 삼성액티브운용, K-컬처 ETF 상장…글로벌 테마 확장 [ETF 통신]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 1조원을 달성하고, 다음 단계로 '글로벌 K-컬처' ETF를 상장해 테마 확장을 본격화했다. '옥석 가리기' 액티브 운용 의지를 강조했다.삼성액티브자산운용(대표 하지원...
2025-11-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 입찰제안서 제출 ‘D-1’…홈플러스, 위메프 전철 밟나
홈플러스 인수 의사를 밝힌 인공지능(AI) 기업 하렉스인포텍과 부동산 임대·개발업체 스노마드의 최종 입찰제안서 제출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다만 두 기업 모두 유통 경험이 전무한 데다 실질적인 자금력도...
2025-11-2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인사]삼성SDI, 2026 정기인사…‘경영 안정화 속 기술 인재 등용’
삼성SDI는 25일, 부사장 및 상무에 대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3명, 상무 5명 등 총 8명을 승진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슈퍼...
2025-11-2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