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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풀체인지 ‘셀토스’, 출시와 동시에 소형 SUV 1위 석권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13 09:37

3월 국내 4983대 판매 차급 1위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 38.6%
“디자인·효율·실용성·편의성 호평”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 사진=기아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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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의 2세대 풀체이인지 모델 디 올 뉴 셀토스(이하 셀토스)가 출고와 함께 차급 1위를 달성했다.

13일 기아에 따르면 셀토스는 지난 3월 국내 시장에서 소형 SUV 차급 가운데 가장 많은 4983대가 판매됐다. 2020년 이후 소형 SUV 연간 판매 1위 자리를 지켜온 1세대 셀토스의 명성을 2세대에서도 이어갔다.

6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이번 셀토스는 정통 SUV를 표방한 대담하고 각진 외관에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해 출시 초기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안전 사양을 갖춰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이러한 변화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계약 고객 분석 결과, 셀토스의 20·30대 고객 비중은 30.5%로 기존 모델의 27.8%보다 높아져 젊은층의 선호 확대가 두드러졌고, 남녀 성별 비중은 51:49로 균형을 이뤘다.

지난해 서울시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기준 20·30대 비중이 18.1%, 남녀 성별 비중이 73:27인 점을 고려하면, 셀토스가 젊은 세대는 물론 남녀 고객 전반으로부터 고른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또한 지난달 출고된 셀토스 가운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가 45.5%, 디자인 특화 트림인 ‘X-Line’이 21.9%를 차지하며 상위 트림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소형 SUV 차급에서도 차량 선택 기준이 가격 중심에서 디자인 완성도, 편의 사양, 감성 품질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판매 비중 38.6%를 차지하는 등 최대 19.5km/ℓ의 경쟁력 있는 연비를 바탕으로 최근 고유가 흐름 속에서 고객에게 실속 있는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 사진=기아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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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셀토스 시그니처 트림에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 ▲기아 디지털 키 2 ▲100W C타입 USB 단자 등 상위 차급 수준의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빌트인 캠 2 플러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1열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 등 다양한 선택사양을 통해 고객의 취향과 사용 목적에 맞춘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기아는 이러한 셀토스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기술 경쟁력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 <움직임에 지능을 더하다(Intelligence in Motion)>를 새롭게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연비 향상 신기술인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HPC)’와 한층 진보된 청취 경험을 제공하는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의 특징과 작동 원리를 소개한다.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는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시 내비게이션 정보와 레이더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주행 상황을 예측하고 고전압 배터리 충전 흐름을 최적화해 실주행 연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는 음악의 저음 주파수를 분석해 운전석과 동승석 시트에 내장된 네 개의 진동자로 비트를 전달함으로써, 청각과 촉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몰입감 높은 4D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디 올 뉴 셀토스는 디자인, 효율, 실용성, 편의성 전반에서 균형 잡힌 경쟁력을 갖춘 육각형 SUV”라며 “첫 차를 고민하는 사회초년생부터 일상 주행과 레저를 함께 즐기는 고객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모델로서 소형 SUV 시장의 기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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