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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통합데이터센터 첫 삽
하나금융지주(회장 김정태)가 자회사의 모든 IT 인프라를 한 곳으로 모으는 통합데이터센터 착공식을 7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갖고 ‘하나금융타운’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통합데이터센터는 하나금융이 청라국제도시에 조성할 하나금융타운의 1단계 조성 사업 중 하나로, 하나금융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건물이다. 2...
2015-09-07 월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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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국감 증인·참고인 확정
9월 말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 정무위원회의 증인과 참고인이 확정됐다.정무위는 3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이사를 비롯한 증인 8명과 참...
2015-09-06 일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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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회장단, 연봉 30% 자진 반납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등 국내 금융지주사 회장단이 3일 협의를 통해 이번 달부터 연봉의 30%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동 발표문을 통해 “신한금융, 하나금융, KB금융그룹 회장 일동은 최고 경영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이...
2015-09-03 목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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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연봉 30% 반납” 금융지주 회장단 발표문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등 국내 금융지주사 회장단이 이번 달부터 연봉의 30%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발표문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고 악화된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구...
2015-09-03 목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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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출범, 리딩뱅크 첫걸음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KEB하나은행 함영주호(號)가 닻을 올렸다. 지난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조기통합을 선언한지 1년하고도 2개월 만인 1일 KEB하나은행은 자산규모 1위 대형은...
2015-09-01 화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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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행장 KEB하나 영업력 최우선
출범을 하루 앞둔 KEB하나은행이 양행의 화학적 결합과 영업력 회복에 중점을 둔 임원진 인사를 지난주 단행했다. 유력한 통합은행장 후보로 거론됐던 김병호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을 제치고 영업통인 함영주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을 행장에 내정한 하나금융지주는 통합은행 임원인사 역시 영업력 강화를 최우선으...
2015-08-30 일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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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KEB하나은행장 후보는 누구?
하나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을 하나-외환 통합은행인 KEB하나은행의 행장 후보로 24일 단독 추천했다. 하나금융은 이날 충남 부여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은...
2015-08-24 월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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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장에 함영주 하나 부행장 내정
하나금융지주(회장 김정태)가 하나-외환 통합은행장에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을 내정했다. 하나금융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4일 회의에서 통합은행장에 함 부행장을 단독후보로 추천...
2015-08-24 월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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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 통합출범 기대부응 하려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통합한 ‘KEB하나은행’ 출범이 이제 일주일 정도 남았다. 하나금융지주는 통합에 이르기까지 외환은행 노조 등과 있었던 갈등과 반목은 뒤로 하고 진정한 화학적 통합에 집중하기 위해 작업 속도를 높이는 중이다. 통합은행 자산은 290조원으로 자산규모만 따졌을 때 국민은행(282조원), 우리은행(...
2015-08-23 일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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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 역사 정체성 어디로?
우리말 ‘외환은행’이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대신 영어 이름 KEB가 포함된 ‘KEB하나은행’출범이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다. 하나금융지주 산하 투뱅크,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지난 7일 각각 주주총회를 열고 합...
2015-08-09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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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 통합은행명 ‘KEB하나은행’
하나금융지주 산하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오는 9월 합병할 예정인 가운데 통합은행명은 'KEB하나은행'으로 결정됐다.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7일 오전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은행 합병계약서 및 정관 개정안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통합은행명은 당초 하나금융이 제안했던 대로 'KEB(외환은행)'와 '하나은행...
2015-08-07 금요일 | FN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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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외환 통합 행장 2파전 가나
하나금융지주가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4명을 등기임원으로 선임하면서 통합은행장의 향배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당초 통합은행장 자리를 두고 하나 또는 외환은행 출신의 2파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23일 외환은행 신규 등기이사 선임 결과가 공시되면서 하나은행 출신 2파전을 암시하기 시작해 귀추가 주목된다. 하...
2015-07-27 월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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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순익 7488억, 22.7% ↑
하나금융지주가 상반기 누적 74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수수료 이익 및 매매 평가이익의 양호한 증가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 1384억원 늘어난 규모다.세부적으로 보면 수수료 이익은 신탁보수, 증권수탁 수수료 및 인수자문 수수료 등의 고른 증가를 통해 전년동기 ...
2015-07-24 금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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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 5강 하나금융 꿈 이룰까
지난 주 초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김근용 금융노조 외환지부장이 전격적으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조기통합에 합의함에 따라 이제 금융계 안팎의 관심은 지난해 초 내걸었던 ‘김정태 비전’에 쏠리고 있다. 2...
2015-07-20 월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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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주간일정] 하나·외환은행 통추위 출범 등
이번 주 하나-외환은행 통합추진위원회가 출범하고 우리은행 매각방안이 발표되는 등 은행권에 중대한 사안들이 하나 둘 첫 발을 딛는다. 또한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하는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도 주목해야할 일정이다. 하나금융지주는 통합은행명 선정을 비롯해 통합은행장 추천 등 전반적인 통합 작업을 총괄...
2015-07-20 월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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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 통합법인 10월 1일 출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 추진 선언 약 1년 만에 통합에 전격 합의하고 오는 10월 1일까지 통합법인을 출범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외환은행 노동조합과 하나-외환은행 통합에 대해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을 비롯해 김한조 외환은행장, 김금용 외환노조위원장, 김기철 금융노조 조직본...
2015-07-13 월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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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수신, 하나-외환 약점 보완은?
하나금융지주가 금융사 합병에 따른 세금감면 혜택이 올해 말 끝난다는 점을 앞세워 9월 말 이전 하나·외환은행 통합 성사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통합 시기의 단축 여부와 무관하게 시급히 극복해야할 약점...
2015-07-06 월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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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뱅크’ 공동상품, 두둑한 혜택으로 인기
두 개 은행이 동일 금융지주 산하에서 운영되는 ‘투뱅크’ 체제 은행들이 공동상품으로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이들이 최근 선보인 공동상품들은 투뱅크 시너지 의미를 더하면서 혜택을 더욱 강화해 각 은행 주력...
2015-07-06 월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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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기초실적 개선 필요"
하나금융지주가 은행권 상장사 본연의 실적면에선 악평을 받았지만 향후 전망에 대한 희소식은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일단 전반적 평가는 부정성이 강했다.지난 1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나온 것과 관련해 “시장 기대치보다 실적이 좋았고 좋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이자이익과 대손...
2015-07-02 목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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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회장 7·3선언 1년, 대화합 가능할까?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을 선언한지 1년이 되었다. 비용절감과 통합시너지 제고를 위해 통합을 서둘러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지만 ‘2·17 합의서’ 위반 등을 이유로 외환은행 노조의 강...
2015-06-29 월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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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외국인 전용 PB센터 개점
하나금융지주(회장 김정태)가 국내 최초로 외국인 자산가 전용 ‘International Private Banking Center(IPC)’를 강남구 역삼동에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IPC는 기존의 국내 고객 위주의 영업에서 탈피하여 하나은행 PB센터, 외환은행 FDI센터, 하나대투증권 IB, 중국유한공사 현지망을 결합해 국내와 해외, 개인과 기업을...
2015-06-21 일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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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간배당임박, 배당투자 ‘눈독’
6월 중간배당을 앞두고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기업소득환류세제, 배당소득증대세제 등)이 적용되는 첫 해인 만큼 배당투자가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올해 중간배당, 회사수는 전년과 유사하지만 금액으로는 개선될 예상된다.NH투자증권에 따르면 6월 중간배당을 위한 주주명...
2015-06-21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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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전북-광주 투뱅크 운영 환영”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김문호)이 9일 논평을 통해 “전북-광주은행이 합병 없이 투뱅크(Two Bank) 체제로 운영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 회장과 광주은행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한 회장은 지난달 27일 광주은행 노조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은 시너지 차원에서 ...
2015-06-10 수요일 | 김효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