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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와 손잡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3-22 15:13 최종수정 : 2016-03-22 15:18

프로젝트금융 투자자문 핀테크 협력 확대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히토시 츠네카게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 회장/사진제공=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히토시 츠네카게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 회장/사진제공=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이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과 21일 오후 하나금융지주 본사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히토시 츠네카게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금융산업 발전과 글로벌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확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그룹은 이번 업무협력 확대를 통해 기존 협력 분야에 더해 ▲프로젝트금융 및 부동산금융부문 ▲투자자문 등 금융상품부문 ▲핀테크 등 기술금융부문 등에서 상호 업무협력을 확대 및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014년 12월 양 그룹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 공유, 비즈니스모델 및 플랫폼 구축 협력, 양국의 경제상황 및 법령 등 정보교류, 우수인력 교류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은 2011년 스미토모신탁은행과 추오미쓰이신탁은행간 합병을 통해 설립된 미쓰이스미토모신탁지주회사를 비롯하여 90여년의 역사를 지닌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 등 약 43개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제휴 확대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로의 금융노하우와 글로벌 경험 공유를 통해 한·일 양국의 금융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며 “민간금융 차원에서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성공적인 협력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히토시 츠네카게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 회장도 “하나금융그룹과의 업무제휴 확대를 통해 양국간 경제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한·일간 늘어나는 금융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보다 실질적인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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