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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총 슈퍼금요일] 사내이사·거액배당 처리 주목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3-25 09:18 최종수정 : 2016-03-25 09:37

KB금융, 하나금융 등 주요 지주사 주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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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5일 주요 금융지주사의 정기 주주총회가 한꺼번에 치러질 예정이다.

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를 포함한 주요 금융기업 주주총회가 일제히 개최된다.

KB금융은 이번 주총에서 임기(1년)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7명 중 6명이 연임될 예정이다. 최운열 이사(서강대 명예교수)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되면서 전날 자진사퇴한 까닭이다.

배당도 역대 최고 수준이 될 전망이다. KB금융은 주당 980원씩 총 3786억원을 배당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서울보증보험에서 자리를 옮겨온 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이 사내이사 후보에 오르지 못한 부분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KB금융의 사내이사는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지주 회장과 이홍 KB국민은행 부행장 2명이다.

하나금융지주의 경우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1인 구도'에서 김병호 지주 부회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되는 부분이 주목할 만하다. 하나금융지주의 배당액은 주당 500원으로 총 1480억원 규모이다.

우리은행도 '3인 체제'로 바뀐다. 기존에 이광구 우리은행장, 이동건 수석부행장 2 명이던 사내이사에 남기명 그룹장이 추가된다. 우리은행의 배당은 주당 500원으로 총 3366억원 규모이다.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DGB금융지주 등 지방 금융지주도 이날 주주총회가 몰려 있다.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과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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