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을지로 별관은 지난 1999년 하나은행이 보람은행을 흡수 합병한 이후 20년 가깝게 소유하고 있는 빌딩으로, 지하 3층~지상 16층, 연면적 1만 3,244㎡인 이 건물은 하나금융지주와 하나금융투자 등 하나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사용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고위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이 을지로 별관 사옥을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세부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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