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486억 규모 KCTC 성능개량 사업 참여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방산·안전 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육군 핵심 훈련 시스템 ‘여단급 과학화전투훈련체계(KCTC) 성능개량’ 사업의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건은 주관사 아이티...
2025-10-29 수요일 | 정채윤 기자
미래에셋운용 "브룩필드, IFC 계약금 반환 안해…법적 대응"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브룩필드자산운용에 국제중재 판정에 대한 이행을 촉구하며 법적 절차에 착수키로 했다. 미래에셋운용은 29일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의 최종 판정에 따라 브룩필드자산운용이 2025년 10월 ...
2025-10-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중흥그룹, 공사현장 안전·품질 합동점검 실시
중흥그룹은 지난 23·24일에 걸쳐 1박2일간 실시한 건설현장 안전·품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와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가 ...
2025-10-2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NHN클라우드, 티맥스소프트와 공공 클라우드 시장 협력 ‘맞손’
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는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과 디지털전환(DX) 분야에서 국산 소프트웨어(SW) 활용 확대를 위해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용)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
2025-10-29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카카오 ‘카카오같이가치’ 누적 기부금 1000억 달성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자사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누적 기부금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카카오같이가치에는 지금까지 580만 기부자가 7000만건 기부에 참여했다...
2025-10-29 수요일 | 정채윤 기자
SKT “오픈랜 기술 표준화로 네트워크 AI 진화 주도”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기구 ‘O-RAN얼라이언스’에서 무선망 데이터 수집 고도화 기술 ‘필름(Filtered Measurements)’에 대한 기술 문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O-RAN얼라이언스는...
2025-10-29 수요일 | 정채윤 기자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 적자 개선세 지속…GA채널 영업 인력·신상품 라인업 확대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GA채널 영업 인력과 신상품 개발 확대로 적자를 개선하고 있다. 29일 하나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와 하나손해보험에 따르면, 하나손해보험 3분기 누적 순익은 -287억원으로 작년 말 -...
2025-10-2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LG유플러스, 경희대와 네트워크 지역 특성 분석 AI 모델 개발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는 경희대학교와 손잡고 네트워크 트래픽 데이터가 발생한 지역의 특성을 판별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사람이 판단하고 분류하던 네트워크...
2025-10-29 수요일 | 정채윤 기자
호반건설, ‘김포풍무 호반써밋’ 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 24.6대 1 기록
호반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공급하는 ‘김포풍무 호반써밋’ 1순위 청약에 4000건 넘게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풍무역 초역세권 입지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 분양가와 비규제지역 프리...
2025-10-2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한솔제지, '2025 추계 제지기술세미나' 개최
한솔제지가 대전공장에서 식품 및 생활용품 기업 등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2025 추계 고객 초청 제지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친환경 종이 패키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EU 포장규제(...
2025-10-2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송승환 전 서울 강서구청 공보관, 평택시장 감사장 받아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송승환 전 서울 강서구청 공보관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송승환 전 공보관은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최근 개인소장 자료를 기억상자(타임캡슐)에 기증, 평택시 문화 발전에...
2025-10-29 수요일 | 정경환 기자
코람코,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책무구조도’ 구축 본격화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이 금융감독원의 금융권 내부통제 고도화 요구에 부응해 ‘책무구조도’ 도입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코람코는 개정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2025-10-2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글로벌 모드 ON’ 지스타 2025, 지콘 중심 해외 개발사 총출동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지스타 2025’가 지콘(G-CON)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들이 대거 참가하며 글로벌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올해 지스타는 글로벌 업계 간 교류와 창작자 생태계 활성화에 초점을...
2025-10-29 수요일 | 정채윤 기자
미래에셋증권,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 재개…23시간 거래 가능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1월 4일부터 미국주식 데이마켓(주간거래)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기존 거래시간을 포함하면, 하루 24시간 중 약 23시간(22시간 45분)동안 거래가 가능하다.투자자들은 데이마켓 서비...
2025-10-29 수요일 | 방의진 기자
노성철 동작구의원, 동작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지원 조례 대표발의
동작구의회 노성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343회 동작구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 예술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
2025-10-2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GS25, 국내 최고 맵기 ‘용사라면’ 출시…“불닭볶음면보다 5배 이상 맵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매년 매운맛 라면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와 국내 최고 맵기의 ‘용사라면’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실제 판매 ...
2025-10-2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마포구 '마포공덕파크팰리스Ⅱ' 53평, 5.1억원 급등한 16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월29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마포구 '마포공덕파크팰리스Ⅱ' 53평(141.46m²) 17층 매물로 나타났다.이 평형은 지난 2일에 계약됐으며 10억9000만원에서 5...
2025-10-29 수요일 | 왕호준 기자
용산구의회, 제301회 임시회 폐회…'10·15 부동산대책' 대응 논의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10월 28일 제30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구민의 삶과 밀접한 6건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13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주요 ...
2025-10-2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LG생활건강, APEC 경주서 ‘더후’ K-뷰티 체험 프로그램 개최
LG생활건강DMS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인...
2025-10-2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교통 특화’에 들썩이는 수도권…역세권 분양단지 살펴보니
올 하반기 수도권에서 ‘교통 특화’ 아파트가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교통 특화 아파트는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과 함께 GTX, 복선전철 등의 교통개발 수혜를 동시에 갖춘 것...
2025-10-2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까사에 자주 부문 양도 “핵심사업 경쟁력 확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담당하는 자주(JAJU)부문을 신세계까사에 양도하고 코스메틱과 패션사업 강화에 나선다. 사업재편을 통해 핵심사업에 대한 투자 여력과 신사업을 위한 재원을 확보해 경쟁력...
2025-10-2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대진대, ‘경기국방벤처센터 포천시 유치’로 지역 국방산업 거점 도약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가 포천시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확정과 함께 지역 국방산업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포천시는 최근 경기테크노파크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지역으로...
2025-10-29 수요일 | 권혁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