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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형 크라우드펀딩 10주년…"1093개 기업 2346억원 조달"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2 15:52

예탁결제원, 기념행사 개최

22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10주년 기념행사에서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 및 발행사. / 사진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6.01.22)

22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10주년 기념행사에서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 및 발행사. / 사진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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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난 2016년 1월 도입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를 통해 2025년 말 기준 누적 1,093개 기업이 약 2,346억 원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닫기이순호기사 모아보기)은 22일 여의도에서 크라우드펀딩 업계 관련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예탁결제원 이순호 사장, 한국경제법학회 문상일 회장, 한국성장금융 노해성 본부장,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및 발행기업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법학회, 한국성장금융과 함께 '크라우드펀딩 제도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제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창업·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정착했다고 평가했다.

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개회사에서 “예탁원은 지난 2015년 8월 크라우드펀딩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발행 및 투자한도 관리, 크라우드넷 운영, 정책지원 등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성장에 기여해왔다"며 "크라우드펀딩업계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도에 활발히 참여해 온 발행기업(2개사), 제도 활성화에 기여해 온 중개업자(7개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예탁원은 "앞으로도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서 국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시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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