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 인적분할 개인주주 간담회 개최…신뢰 제고 의지 표명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2 10:55

복합기업 디스카운트 해소 방안 설명
㈜한화 개인주주 50여 명 참석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사진=㈜한화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사진=㈜한화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화가 최근 발표한 인적분할 목적과 향후 기업 비전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공유했다.

㈜한화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인 주주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한화 이사회에서 결의된 인적분할에 대한 개인 주주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해 주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개인 투자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는 이번 간담회 이후 홍콩과 싱가포르 등 해외 투자자 대상 간담회도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주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한화는 인적분할 핵심 목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통한 '복합기업 디스카운트 해소'를 꼽았다.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사업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사업군별 전략 및 투자 최적화로 시장 재평가를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한상윤 ㈜한화 IR담당 전무는 "복합기업으로서 시장에서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만큼 이번 분할을 통해 자회사 기업 가치를 온전히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화는 간담회에서 주주환원정책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임직원 성과보상분 제외 자사주 445만주 전량 소각과 최소 주당 배당금(DPS) 1000원(보통주 기준) 설정 등 인적분할 발표 당시 내놨던 주주환원정책 실행 의지를 밝혔다. 향후 자회사 성장 상황 등을 고려해 지속적인 배당 확대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날 한 주주는 "추가적인 주주환원정책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한화는 "현재 확정된 계획은 없으나 추후 검토하게 되면 공시 등을 통해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답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주주 간담회 개최와 관련 "앞으로도 투명 경영과 지속적 주주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에서 제대로 된 기업가치를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현대글로비스, 3분기 대형선 앞세워 '호황 굳히기'…中 완성차 수출 수혜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완성차 수출 급증과 컨테이너 운임 강세를 실적으로 연결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분기 수익성을 끌어내렸던 유가 부담을 유류할증료로 회수한 해운 부문이 반등했고,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공급 부족 국면에서 대형 신조선을 가장 먼저 확보한 이점을 살려 호황을 최대한 길게 누리겠다는 전략을 내놨다.4분기에도 해운 사업의 고운임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지만 원화 강세로 꺾인 유통 부문 수익성 회복은 과제로 남았다.분기 매출 첫 9조…순이익 46% 증가30일 현대글로비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536억 원, 영업이익 5665억 원을 기록했 2 현대제철, 판매 감소에도 3분기 수익 방어…가격 인상 영향 현대제철이 계절적 비수기와 연휴로 판매량이 크게 줄었지만 주요 제품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을 상쇄하며 3분기 수익을 방어했다. 원료탄과 스크랩 등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면서 전분기보다 이익을 끌어올렸고, 4분기에는 가격 인상 효과가 온전히 반영돼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본업인 별도 기준 이익이 전년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제3국산 수입재 유입이 다시 늘고 있어 물량 회복과 통상 대응이 과제로 남았다.판매량 줄었지만 가격으로 방어…별도 영업이익 123억30일 현대제철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8971억 원, 영업이익 871억 원을 기록했 3 형보다 나았던 기아, 3Q 영업익 1조8183억 전년비 24.3%↑ 기아가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형인 현대자동차보다 나은 성장세를 보였다. 현대차가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판매 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한 반면 기아는 글로벌 판매 증가를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렸다. 하이브리드차(HEV)와 전기차(EV)를 앞세워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했다는 점도 차별화된 성과다.다만 기아 수익성이 관세 이전 수준과 비교해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영업이익 증가에는 미국 자동차 관세 조정에 따른 효과가 반영됐고,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동 정세 불안, 판매 인센티브 확대 등은 수익성을 압박했다. 판매 성장세를 실제 이익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남은 과제다.외형 성장에서 갈린 희비30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