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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창립 57주년 맞아 ‘강한 체질’ 경영 선언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2 13:54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첫째줄 왼쪽에서 네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회사 발전을 염원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부건설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첫째줄 왼쪽에서 네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회사 발전을 염원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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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동부건설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지난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편 내실과 수익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는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장기근속 및 우수직원 포상과 함께 우수 협력사 포상이 진행됐으며, 회사와 임직원 각자의 비전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올해 경영 목표 달성과 새로운 도약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 '현장에서 쌓은 신뢰가 동부건설의 저력' 강조

윤진오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동부건설은 지난 시간 동안 ‘하면 된다’가 아니라 ‘해내야 한다’는 각오로 현장을 완성하며 신뢰를 쌓아왔다”며 “도전이 성과로 이어지고, 불가능해 보이던 공정을 기준으로 만들어 온 힘은 끝까지 책임지는 동부건설만의 저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경영의 주요 방향으로 ▲안전을 체질로 만드는 현장 중심 경영을 비롯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성장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제시하며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은 ‘회사를 더 강하게 만드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성과로 증명하는 실행력과 협력사 파트너십, 안전과 책임경영 강화

특히 안전에 대해서는 “관리의 대상이 아닌 조직의 체질로 자리 잡아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다. 동부건설은 위험 요소 발견 시 즉각적인 공유와 개선이 이뤄지는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품질과 신뢰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협력사와의 관계와 관련해 “협력은 단순한 거래를 넘어 성과를 함께 설계하는 파트너십”이라며 “예측 가능한 공정 운영과 원칙 있는 계약 문화가 현장의 안정은 물론 회사의 수익 구조를 함께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창립기념식은 지난 성과를 되짚는 자리를 넘어 향후 경영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였다”며 “안전과 수익성,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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