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암코 관리인 변경 주장만 반복…MBK 제3자 책임전가 속 직원 피해만 가중 [홈플러스 리스크 불똥 튄 유암코]
MBK파트너스가 회생 불능인 홈플러스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지 1년이 지났다. 홈플러스 매장 매각, 대주단 자금 지원 요청이 진전을 보이지 않아 시간이 지체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까지...
2026-05-2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투자자산 감소로 적자 전환…올해 목표 투자자산 확대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투자 감소로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기조 등에 따라 NPL 채권 매입 규모가 줄어든 영향이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2026-05-28 목요일 | 옥준석 기자
[DCM] 롯데쇼핑, 2000억 차환채 발행…단기유동성 관리 ‘시험대’
롯데쇼핑(대표이사 정현석)이 기존 차입금 상환을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6~8월 만기가 도래하는 차입금 상환 재원 마련 목적이다. 최근 1분기 실적 개선 흐름을 감안하면 시장 소화...
2026-05-28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법인제휴카드 협약 체결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김성록)는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회장 노상언)와 28일 경기본부에서 ‘법인제휴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양 기관 ...
2026-05-28 목요일 | 이동규 기자
[THE COMPASS] 레인보우로보틱스, 향후 10년 ‘버블’ 논란 끊이지 않을 기업
삼성전자 계열사로 편입된 레인보우로보틱스 주당순자산비율(PBR)이 100배를 넘었다. 로봇 산업에 대한 고성장 기대가 선반영된 수준이다. 연평균 요구성장률은 글로벌 리서치 기관들의 추정치와 유사하다. ‘숫자’...
2026-05-28 목요일 | 이성규 기자
30년 한길 걸은 신뢰…장금선 동양생명 명예상무, 12년 연속 대상
보험영업 현장에서는 매년 수많은 설계사가 등장하고 사라진다. 단기간 실적 경쟁이 반복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꾸준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인물은 오히려 드물다. 이런 가운데 동양생명 새중...
2026-05-28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 회장 “기업 해외진출에 든든한 다리가 되겠습니다” [인물 포커스]
2023년 여름, 서울 한 병원 장례식장에 91개국 외교 차량이 줄지어 들어섰다. 담당 경찰서가 “웬 외교 차량이 이렇게 강을 건너느냐”며 의아해할 만큼 이례적인 풍경이었다. 고인은 42년 전 한문화진흥협회를 창립...
2026-05-28 목요일 | 장종회 기자
[THE COMPASS] LG엔솔 ‘약점’ 드러낸 삼성SDI 수익성 ‘집착’ 전략
국내 대표 배터리 기업인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주가 상승률이 극명히 갈리고 있다. 보조금을 제외하고 보면 그 이유가 비교적 선명해진다. 지배력을 중심으로 확장한 LG에너지솔루션보다 수익성 중심으로...
2026-05-28 목요일 | 이성규 기자
삼성SDS, 두나무에 1532억 베팅…디지털자산 사업 시동
삼성SDS·삼성증권·삼성카드가 두나무 지분 4%를 6128억 원에 전격 인수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투자를 통해 세 회사는 국내 1위 거래소의 노하우를 접목해 토큰증권, 결제 인프라 등 차세대 금...
2026-05-28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한국금융신문, "성과는 결국 사람" 고객·인간관계 형성 멘토링 과정 운영
한국금융신문 네트워킹센터가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 동반성장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고객·인간관계 형성 멘토링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고객과의 신뢰 형성과 공감 능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업무 성...
2026-05-28 목요일 | 이창선 기자
DQN전략 수정 나선 CJ바이오사이언스…재무·인력 유출 ‘이중고’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5-28 목요일 | 양현우 기자
독이 된 호실적…LG유플러스 덮친 성과급 청구서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 노동조합이 ‘영업이익 30% 성과급 지급’을 고수하며 임금·단체협상(임단협) 본교섭이 장기 표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노조는 성과급 제도화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전 노...
2026-05-28 목요일 | 정채윤 기자
롯데지주, IR 개최…재무구조 개선 현황 및 포트폴리오 고도화 전략 발표
롯데지주는 지난 27일 기업설명회(IR)에서 그룹 핵심사업의 1분기 실적과 포트폴리오 리스트럭처링 통한 재무구조 개선, 신사업 등을 발표하며 포트폴리오 고도화 전략 등을 공유했다.28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기업설...
2026-05-28 목요일 | 박슬기 기자
DQN아파트 짓지 않아도 ‘곳간 든든’…삼성물산·SK에코, 반도체 물량 확대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AI 인프라 공사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1분기...
2026-05-28 목요일 | 조범형 기자
기업銀 등 2차 지방이전 군불…노사 합의·업무 효율 점검 ’필수' [금융 지방이전 10년③]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5월 현재, 기업은행이나 산업은행 등의 국책은행 지방이전 논의가 다시 불 붙고 있다. 그러나 2차 기관이전은 1차 이전보다 셈법이 훨씬 복잡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이번 이전은 단순...
2026-05-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메리츠증권, 솔루션형 DCM 의지…발행사 상황 최적화 [빅10 증권사 DCM 지형도 (10)]
전통 IB(기업금융)의 핵심축인 DCM(채권자본시장) 부문에서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의 DCM 주관 역량, 발행 네트워크, 전략 방향, 주요 이슈 등을 개별 점검하고 비교우위...
2026-05-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중복상장 의견 대립 계속…"원칙 금지" VS "예외 필요" 목소리
모회사와 자회사의 동시상장을 뜻하는 중복상장 제도 관련해서 모회사의 이사회 의무 규정 등을 두고 의견이 대립했다. 기관투자자 등에서는 투자자 보호 차원의 전향적인 이행을 견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반면, VC...
2026-05-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무신사,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오프라인 확장·글로벌 성과”
무신사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공격적인 오프라인 점포 확대와 글로벌 성장세가 실적의 바탕이 됐다.무신사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1% 증가한 3636억 원을 기...
2026-05-2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DCM] SK지오·KCC글라스, 3년 새 걷힌 '등급 착시'…실질 조달금리 수직 상승
회사채 발행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두 가지다. 시장금리 상승과 기업 자체의 신용도 변화다. 전자는 모든 기업에 동일하게 작용한다. 그렇다면 시장금리 효과를 걷어냈을 때, 개별 기업의 조달비용은 얼마나 달라져 있...
2026-05-27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스타벅스 논란 뚫은 신세계·2조 몰린 한투…동화기업은 '전액 미매각'
코스닥 상장사 동화기업(대표이사 채광병)이 무보증 회사채 400억 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전액 미매각을 기록했다.동화기업(BBB+)은 지난 21일 실시된 수요예측에서 단 한 건의 매수 주문도 받지 못했다. 이번...
2026-05-27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대신증권, DCM 확장 속도…구조화금융 깃발 [빅10 증권사 DCM 지형도 (9)]
전통 IB(기업금융)의 핵심축인 DCM(채권자본시장) 부문에서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의 DCM 주관 역량, 발행 네트워크, 전략 방향, 주요 이슈 등을 개별 점검하고 비교우위...
2026-05-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T+1 증시 결제주기 단축' 논의 본격화 "적시 시행해야…안정적 이행 필요"
주식시장 결제 주기를 현행 'T+2'에서 'T+1'로 단축하는 방안에 대한 공론화가 본격화됐다.글로벌 선진 자본시장에 맞춰 가능한 신속하게 단축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반면, 현실적으로 시스템 및 인프라 구...
2026-05-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낸드 점유율 30% 돌파...엔비디아 동맹으로 '초격차' 굳히기
삼성전자(대표이사 전영현·노태문)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낸드플래시 매출을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 끌어올리며 압도적인 글로벌 1위 자리를 굳혔다.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 시장에서도 ...
2026-05-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