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아카페라' 새 모델로 밴드그룹 DAY6 발탁
빙그레(대표 김광수)가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 모델로 밴드 그룹 DAY6(데이식스)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델 발탁은 지난 7월 비트박스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협업해 발매한 곡 ‘Freaky Monda...
2025-08-1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송파한양2차에 ‘웰니스 라이프’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아파트에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건강까지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2025-08-18 월요일 | 권혁기 기자
강남구 ‘한신오페라하우스2차’ 34평, 9.75억 오른 18.7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8월 17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한신오페라하우스2차’ 34평형(96.75㎡) 1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삼성물산, 李대통령 강조한 ‘안전 분야ʼ 1위 탈환 [2025 시평-신인도]
최근 5년간 신인도평가에서는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왔다.신인도평가는 건설사의 공사 수행 신뢰도를 가늠하는 지표다. 신기술·우수건설업자·협력관계 우수자로 지정...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현대건설 기술능력 5년 연속 1위…범현대家 ‘우수ʼ [2025 시평-기술능력]
현대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기술능력평가에서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또한 같은 현대가 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도 지난해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한국금융신문이 최근 5년간의 국내 건설사들을 대상을 한...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경영능력 톱 삼성물산…반등 성공한 GS·성장하는 서희건설 [2025 시평-경영]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합해 계산된다. 이 가운데, 경영평가액은 차입금의존도와 이자보상비율, 자기자본비율, 매출순이익율, 총자본회전율 등 경영...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현대ENG, 5년간 큰 성장세…삼성·현대·대우 상위권 유지 [2025 시평-공사실적]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합해 계산된다. 시공능력평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평가 항목이 공사실적평가액으로 꼽힌다. 한국금융신문이 ...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불닭'에 혼쭐난 ‘라면왕' 신동원, 3년 연속 배당 동결 이유는 [저PBR 숨은그림찾기]
이재명 정부 들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강화한 상법개정안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상속세 인하 등 세제 개편 정책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
2025-08-1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토큰증권, 투자다변화 계기 마련…소상공인 자금조달 물꼬 [움트는 새 시장 토큰증권(STO) (하)]
토큰증권(STO, Security Token Offering)이 법제화 적기를 맞이했다. 그동안 제자리걸음에서 나아가 이번 8월 임시국회에서 제도적 기틀을 완비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다. 금융당국이 소상공인 자금조달 수단으로...
2025-08-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 성장역량 강화 1년 성과 빛본다 [금투업계 CEO열전 (35)]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우리투자증권(대표 ...
2025-08-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ESG상생금융부 필두 ‘실질적’ 소호 지원 방점 [은행권 상생금융 전략]
지난해 말, 하나은행은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ESG기획팀과 상생금융지원팀을 통합한 ‘ESG상생금융팀’을 신설했다. 강점으로 꼽히던 소상공인 상생금융을 더욱 강화해 사회적 책임 이행과 밸류업을 동시에 챙기겠다...
2025-08-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 고령·유병자 보험 경쟁력 확보 주력 [손보사 건강보험 전략 ⑦]
손해보험사들이 대부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던 건강보험 시장에서 생명보험사들이 참여하면서 경쟁이 보다 치열해지고 있다. 생보사의 참전에 손보사들은 전통 강자로서의 입지를 보이기 위해 차별화된 담보를 선...
2025-08-18 월요일 | 강은영 기자
ABL생명, 보장성 체질 개선·높은 자산수익률…고금리 상품엔 발목 [우리금융 보험사 경쟁력 ②]
동양생명, ABL생명 인수로 우리금융도 신한, KB, 하나와 동일한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됐다. 금리 인하, 자본여력이 부각되면서 동양생명과 ABL생명도 우리금융지주 비은행에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2025-08-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다이렉트 채널·플랫폼…오토금융 강화 [캐피탈 오토금융 파이 전쟁 ①]
자동차금융 시장은 신차 판매 둔화, 중고차 거래 플랫폼 등으로 이미 경쟁이 심화된 상황이다. 이에 더해 금융지주계 캐피탈사들이 위험가중자산치 관리를 위해 속속들이 자동차 금융 경쟁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더욱...
2025-08-18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사찰 순례·와규 만찬에 온천욕…‘늦캉스'엔 일본이 ‘딱'?
절기상 가을 문턱인 입추(立秋)가 지났지만, 낮에는 여전히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고 있다. 아직 여름 휴가를 가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가까운 일본으로 ‘늦캉스’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대한항공은 올해 4월부터 ...
2025-08-1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메이드 인 아메리카” 반등 나선 삼성 파운드리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메이드 인 아메리카’ 기치를 내걸고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시작했다. 최근 애플과 테슬라와 같은 글로벌 빅테크 고객을 잇달아 확보하며 텍사스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 생산 확대도 본격...
2025-08-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코홀딩스·현대제철, 배당으로 버틴 암흑기 [정답은 TSR]
국내 대표 철강 회사 포스코홀딩스와 현대제철은 최근 2년간 철강업 불황으로 실적은 물론 주가 하락세를 피하기 어려웠다.주주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생각만큼 큰 손해를 보지는 않았다. 양사...
2025-08-1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컴 김연수, 오른손엔 ‘AI’ 왼손엔 ‘스테이블코인’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김연수 대표 체제에서 인공지능(AI)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AI, 스테이블코인 모두 정부가 주목하는 차세대 핵심 사업들이다. 이를 통해 한컴은 전통적 오피스 ...
2025-08-18 월요일 | 정채윤 기자
현대免 박장서의 ‘동대문점 철수' 승부수, 흑자전환 ‘청신호'
박장서 대표의 과감한 결단이 현대면세점의 하반기 흑자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내면세점인 동대문점 철수와 희망퇴직 단행 등 단호하고도 과감한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가 통했다는 평가다. 창사 이래 ...
2025-08-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삼장 통합 경영’ 꿈꾸는 하림 김홍국 회장, ‘더미식’ 투자 속사정
하림 김홍국 회장이 종합식품기업이라는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 ‘더미식’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는 김 회장이 ‘삼장(三場) 통합 경영’이라는 원대한 꿈을 펼치기 위한 과정으로 해석된다. ‘농장-공...
2025-08-1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이근주 핀테크산업협회장 “핀테크 도약 위해 규제 완화·불확실성 리스크 해소 필요”
“핀테크 업권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결국 규제로 인한 불확실성이다. 핀테크 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이고 혁신 친화적인 규제 환경과 원활한 자금 공급을 위한 민간 투자 활성화 및 정책금...
2025-08-18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오늘의 운세] 8월18일(월요일) 별자리 운세
8월18일(월요일) 별자리 운세물병자리 (1.20 ~ 2.18)해결해야할 고난과 시련이 찾아온다.원래 당신은 귀한 존재이고 남다른 고상함을 갖추고 있으나, 주변에서 당신을 격하시키려는 움직임이 있다. 양쪽에서 공격을 ...
2025-08-18 월요일 | 편집국
[오늘의 운세] 8월18일(월) 띠별운세
8월18일 월요일(음력 윤달 6월25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작은 손실에 동요하지 말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라.48년생, 시작을 하거나 깊이 개입하려 들면 어려워진다.60년생, 눈과 귀를 열면 필요한 정보를 얻게 ...
2025-08-18 월요일 | 편집국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