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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전 계열사 경영진, 자사주 2만주 매입…밸류업 의지 재확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의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지주 임원들이 지난 5일 실적발표 이후 약 2만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입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룹 경영진이 동시에 자사주 매입에...
2025-02-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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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양종희, 신한지주 추격에도 2년째 리딩금융 '사수' [KB-신한 리딩금융 쟁패]
양종희 회장의 비은행 강화 전략이 통했다. 지난해 KB금융지주의 순이익이 5조원을 돌파하며 리딩금융 자리를 다투던 신한금융과의 차이를 크게 벌린 것이다.신한금융지주도 진옥동 회장의 '고객 중심' 기조에 따라 ...
2025-02-11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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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IB 김성현-WM 이홍구, 신한에 낙승…순익 기여도 두 자릿수 비은행 주요사 위상 [KB-신한 리딩금융 쟁패]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1위 리딩금융 자리를 다투는 양대 산맥이다. 한국금융신문은 KB금융과 신한금융의 계열사 별 현황에 대한 비교 진단을 통해 우리나라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양강의 경쟁력에 대해...
2025-02-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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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조' 이자이익 업고 최대 실적 쓴 4대 금융…올해 외부 제휴로 수익 다변화 방점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일제히 역대급 실적을 올리며 16조4000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대출 자산이 늘면서 은행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2025-02-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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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리센스메디컬과 반려동물 의료기기 업무협약 체결
유한양행은 급속정밀 냉각기술 전문기업 리센스메디컬과 반려동물 피부질환 치료 신기술의료기기 '벳이즈' '벡소힐'의 마케팅·판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벳이즈는 하나의 장비를 세 가지 용도로...
2025-02-10 월요일 |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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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철 KB라이프 대표, 건강보험 중심 CSM 제고 페달 [2025 리딩보험사 도약]
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올해 건강보험 중신 CSM 제고에 나선다.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중심으로 요양 시설을 확대하는 동시에 다양한 시니어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9일...
2025-02-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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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KB손보+KB라이프 순익 1조원…신한라이프까지 리딩 금융지주 보험사가 견인 外
2024년 금융지주 실적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2024년 비은행 순익도 보험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4년 KB손해보험 순익은 8395억원으로 KB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에서 순익 1위를 기록했...
2025-02-0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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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號 KB금융,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능력 우수성 인정받아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6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의 ‘2024 기후변화 대응부문(Climate Change)’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 CD...
2025-02-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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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보험·투자손익 모두 성장…정문철 대표, 채널 상품 다변화 전략 기반 성장 박차 [금융사 2024 실적]
KB라이프가 보험영업손익, 투자손익 모두 성장시키며 KB손보와 함께 KB금융지주 비은행 순익에 기여했다. 올해 취임 첫 해를 맞는 정문철 KB라이프 대표는 채널 다변화 전략, 자본관리를 통해 KB라이프 성장세를 이어...
2025-02-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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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DB생명, 이유 있는 ‘긍정적’ 등급 전망…자본확충 청신호
DB생명보험이 자본확충을 위한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장기간 보장성보험 위주 영업 전략을 펼치면서 수익성은 안정화된 모습이다. 이뿐만 아니라 자본성증권 의존도 또한 낮아 ‘실질부채’ 부담도 적은 편이다. ...
2025-02-06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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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욱 KB손보 대표, IFRS17 가이드라인에 건전성·CSM 하락…작년 매출 드라이브 지주 비은행 1위 [2024 금융사 실적]
KB손해보험이 IFRS17 가이드라인으로 인한 일부 회계 제도 변경에 건전성을 나타내는 K-ICS비율과 CSM이 하락했다. CMS과 K-ICS 비율은 하락했지만 작년 구본욱 KB손보 대표 공격적 영업 전략으로 장기인보험에 드라...
2025-02-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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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중일 KB캐피탈 대표, 기업금융 중심 자산 재편 수익성 견인…올해 건전성 관리 고삐 [2024 금융사 실적]
빈중일 KB캐피탈 대표가 지난해 기업금융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비이자이익을 증가시키며 순익 개선에 성공했다. 올해는 내수 건전성 관리 강화와 비용 효율화, 효율적 자원배분에 집중할 방침이다.5일 KB금융지...
2025-02-05 수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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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신규 회원 확대로 수익성 회복…김재관 대표, B2B로 성장 모멘텀 페달 [2024 금융사 실적]
KB국민카드가 '쿠팡 와우카드' 등 신규회원 확대로 그동안 부진했던 순익을 회복했다. KB국민카드 수익성이 회복세에 오르면서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올해 재원을 B2B에 재투자해 성장 모멘텀을 발굴한다는 경영...
2025-02-05 수요일 | 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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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순익·건전성 선방…이환주 체제 실적 기대 [금융사 2024 실적]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순이자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올해도 당기순이익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5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3조2518억원을 기록, 2년 연속 3조2000억원을...
2025-02-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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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號 KB금융, 사상 첫 순익 5조클럽 금자탑…비은행 성장 ‘쑥’ [금융사 2024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금융지주 역사상 첫 당기순이익 5조원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KB금융그룹은 5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4년 경영실적과 함께 52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1...
2025-02-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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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부당대출 60%, 임종룡 체제에서···동양생명 인수 '불안'[금감원 지주·은행 검사 결과]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 발표를 통해 우리금융의 부당대출 상당 수가 임종룡 회장 체제에서 벌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동양생명 인수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이복현 금감원장의 '엄정...
2025-02-04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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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前회장 부당대출 '730억'···은행 내부통제 구멍 심각[금감원 지주·은행 검사 결과]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우리금융지주의 손태승 전(前) 회장 관련 부당대출 규모가 기존 확인된 금액의 두 배가 넘는 7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우리금융뿐만 아니라 함께 검사를 받은 국민은행, 농협은행에서...
2025-02-04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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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1조 원대 회사채 쏟아진다…신한금융·GS에너지·메리츠화재, 자금 조달 총력전
국내 대형 금융지주사와 보험사를 포함한 7개 기업이 다음 주 총 1조 800억 원에서 최대 1조 92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이번 발행에는 신한금융의 신종자본증권과 메리츠화재의 후순위채 등 자본성증권...
2025-02-04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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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인기 시들해진 자본성증권...신한지주 '불안'·메리츠화재 '반사이익' 기대
이전과 달리 인기가 시들해진 자본성증권 발행에 신한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나선다. 같은 날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가운데 물량이나 금리 기준 모두 신한지주가 불리하다. 금융지주와 보험사를 직접적으로...
2025-02-04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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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공식 임기 첫 발···내부통제·만년 5위 극복 '과제'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지난해 반복된 금융사고로 홍역을 치뤘던 농협금융의 내부통제 강화와 실적 성장이라는 주된 과제를 앞두고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
2025-02-0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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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도 ‘시들시들’…4대 금융지주 코코본드 수요 흔들릴까 [2025 금융지주 코코본드]
올해 주요 금융지주가 4조원에 육박하는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2020년 발행했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조기상환 청구권) 만기가 대거 도래하면서다. 연초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4대 금융지주 모두...
2025-02-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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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DGB·JB금융,코코본드 발행 잠잠…“조달비용 부담” [2025 금융지주 코코본드]
지방 금융지주들이 지난 몇 년전과 달리 올해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 발행에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금리 인하기로 은행권 코코본드 인기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될뿐만 아니라 발행 대기 물량이 늘어 흥행 ...
2025-02-0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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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일부 GA 소속 설계사 폰지사기 연루에 금감원 점검…내부통제·제재 더 강화되나 外
일부 GA 소속 설계사들이 폰지사기 연루 의혹을 받고 있어 금융감독원이 점검에 나섰다.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내부통제를 더 강화한다고 밝힌 상황에서 사건이 일어난 만큼 올해 제재가 더 강화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
2025-02-02 일요일 | 전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