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60분 러시’ 시작…매일 초특가 상품 무료 배송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매일 오후 6시, 단 60분간 진행하는 새로운 초특가 쇼핑 코너 ‘60분 러시’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60분 러시’는 상품기획자(MD)가 상품성 및 구매 리뷰, 가격...
2025-02-1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메가박스, '캡틴 아메리카'·'미키 17' 돌비시네마 개봉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2월 개봉작 세 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컴플리트 언노운>, <미키 17>을 돌비 시네마로 상영한다. 올해 첫 마블 스튜디오 영화부터 봉준호 ...
2025-02-11 화요일 | 손원태 기자
해태제과, 봄맞이 딸기 품은 '홈런볼 말차딸기' 출시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상큼한 딸기를 담은 봄철 홈런볼 ‘말차딸기’를 11일 선보인다. 올 봄 250만 개만 맛볼 수 있는 시즌 에디션이다. 홈런볼의 5번째 시즌 한정판으로 상큼한 논산 딸기 크림을 쌉쌀고소한...
2025-02-11 화요일 | 손원태 기자
CJ프레시웨이, 고객사 홍보 '맛있는 동행' 프로그램 확대
CJ프레시웨이(대표 이건일)가 식자재 유통 고객사의 사업 홍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맛있는 동행’을 활발히 전개한다. 고객사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의 경쟁력을 홍보해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상생 모델이다. ...
2025-02-11 화요일 | 손원태 기자
GS25에서 무신사 옷을?…전략적 제휴 맺고 ‘공동 사업’ 추진
편의점 GS25와 패션플랫폼 무신사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플랫폼, 상품 역량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11일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에 따르면 양사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신성장동력을...
2025-02-1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서초구, 옥외광고물 점검…상권 침체·주민피해 예방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겨울철 대설과 강풍 등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판은 상점의 정보를 제공하는 주요한 광고 수단이지만, 제대로...
2025-02-1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동아오츠카, 프리미엄 기능캔 'THE 마신다' 호텔페어 참가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캔에 물을 담은 프리미엄 기능성 캔제품 ‘THE 마신다’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숙박산업 전시회 ‘2025 호텔페어(HOTEL FAIR)’에 참가한다. ...
2025-02-11 화요일 | 손원태 기자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대명소노에 공개매수 요구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가 뭉쳤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는 지난 10일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를 통해 소액주주연대를 구성하고, 사측으로 주...
2025-02-1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삼성패션 르베이지, 대립의 조화 담은 SS캠페인 전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르베이지는 브랜드 철학을 담은 2025년 봄여름(SS) 시즌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11일 공개했다. 르베이지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시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2025-02-11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역성장' 고민 깊어진 한독, '건기식 분할' 기대효과는
한독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을 물적분할한다. 사업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 강화가 목적이다. 2년째 매출이 역성장한 가운데 자회사 설립으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11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2025-02-11 화요일 | 김나영 기자
동아ST, 작년 영업익 325억 원…전년比 0.8%↓
동아ST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9% 증가한 6407억 원을,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8% 감소한 325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회사 측은 전반적인 매출 증가 대비 연구개발 및 마케팅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소...
2025-02-11 화요일 | 김나영 기자
'42조' 이자이익 업고 최대 실적 쓴 4대 금융…올해 외부 제휴로 수익 다변화 방점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일제히 역대급 실적을 올리며 16조4000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대출 자산이 늘면서 은행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2025-02-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iM라이프, 부채 증가에 보험이익 감소 불구 투자이익 증가…박경원 대표 자본관리 방점 [금융사 2024 실적]
iM라이프가 IBNR, 무저해지 해지율 변경, 부채 할인율 정상화 등 제도 변경으로 보험이익이 감소했다. 보험이익이 감소했지만 효율적 자산운용으로 투자이익을 증가하면서 이익 감소를 방어했다. 올해 금리 인하로 K...
2025-02-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자산운용, 순자산 50조원 돌파…"대형 종합자산운용사 발돋움"
우리자산운용(대표 최승재)의 순자산 규모가 50조원을 돌파했다.우리자산운용은 지난 7일 기준 순자산이 50조566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국내 공모펀드 중 최대규모인 ‘우리하이플러스채권’ 펀드가...
2025-0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윤병운號 NH투자증권 IB 성장…2024년 영업익 9011억원 전년비 24%↑[금융사 2024 실적]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취임 첫 해 9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특히, 공개매수 시장 점유율 확보 등에 따라 IB 부문이 수익처 역할을 했다. NH투자증권은 2024년 연결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
2025-0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대웅제약, 작년 매출・영업이익 역대 최대
대웅제약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대웅제약은 작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6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매출은 1조2654억 원으로 3.6% 늘었다. 순이익은 4...
2025-02-10 월요일 | 김나영 기자
iM라이프, 자본관리팀 신설…자본·수익성 관리기능 강화
박경원 iM라이프 대표가 취임 후 첫 조직개편으로 자본관리팀을 신설했다. 올해 금리 인하, 부채 할인율 제도 정상화로 K-ICS 비율 관리와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진 만큼 이 부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10...
2025-02-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리스로 수익 개선…올해 기업금융 공략 [2024 금융사 실적]
우리금융캐피탈이 지난해 리스 자산 증대를 통한 리스 이익 증가로 수익 개선에 성공했다.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는 올해 자신의 기업금융 경력을 살려 우리금융캐피탈의 자산 포트폴리오 내 기업금융 비중을 높...
2025-02-10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우리카드 순익 회복세…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독자카드 고객 확보 페달 [2024 금융사 실적]
수익성이 하락했던 우리카드가 작년 순익이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가 우리카드 순익 회복세를 기반으로 독자카드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10일 우리금융지주...
2025-02-10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하나금융, 실효적 측면 아쉬운 부분 있어…주총서 판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회장의 최근 연임 절차와 관련 "형식적인 면에서 어긋난 것은 없지만, 실효적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10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2025 금감원 ...
2025-0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작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한 한화에어로, 한화오션 주식 인수 '지분율 42%'↑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한화오션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매출 20조원대의 방산∙조선해양 기업으로 올라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4년 매출 11조2462억...
2025-02-1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농협식품, 신라명과 협업 '농협 달콤바삭 쌀크룽지' 출시
농협식품(대표이사 이방현)은 10일 신라명과와 공동 개발한 '농협 달콤바삭 쌀크룽지'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인 쌀크룽지는 크루아상 생지를 누룽지처럼 납작하게 눌러 만든 빵으로 국산 쌀가루를 사용해 바...
2025-02-10 월요일 | 이동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