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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신 교수 "유니콘 기업 나오기 위해선 부처 칸막이 혁신해야"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5-05-20 17:05

AI 확산 타다 현상 극복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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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신 교수가 20일 오후2시에 열린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패널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사진=손원태 기자

정유신 교수가 20일 오후2시에 열린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패널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사진=손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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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국내에서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기 위해서는 부처간 칸막이 규제를 혁신해야 한다고 답했다.

정유신 교수는 20일 오후2시 은행회관 2층에서 열린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패널토론에서 "ㅏ마이데이터2.0 혁신으로 정책적인 지원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의료데이터는 풀리지 않은 상황"이라며 "글로벌 시장은 부처를 초월하는 기관이 있지만 국내는 없다"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부처 내 규제 혁신이 아닌 칸막이 부분을 과감히 제어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유신 교수는 "국내 쪽에서 업종 간 칸막이를 제거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부처 내 혁신 아닌 부처 간 시너지에 대한 상을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AI 확산이 작은 중소기업도 AI 장착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한다면 타다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진단했다.

정 교수는 "딥시크가 나타나면서 AI도 B2B에서 B2B2C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라며 "중소기업이 AI를 장착해 혁신한다면 고용창출이 일어나고 타다 현상 극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한 정책 디자인을 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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