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비금융 장벽 무너지고 융합·협력 본격화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과 비금융의 영역을 가르는 두터운 규제의 벽이 얇아져 가면 갈수록 한국금융의 ‘세계로 뻗어갈 한국형 금융서비스 산업’ 공고화에 추진력이 붙게 될 것입니다.”(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금융회사의 부...
2023-05-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디지털 전환 시대, 편익 극대화·위험 관리 균형 맞춰야” [2023 한국금융 미래포럼]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금융당국은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활용한 편익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디지털 금융이 제기하는 새로운 위험에 대비해야 하는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있습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 23일 오...
2023-05-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학교서 못배우는 생생한 혁신금융 확인했어요” [2023 한국금융 미래포럼]
엔데믹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 미래포럼’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시장의 현재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금융 대전환, 새 도약 길을 찾다 - K금융 ...
2023-05-30 화요일 | 전하경, 곽호룡 기자
윤창현 의원 “K금융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국회도 혁신금융법안으로 돕겠다” [2023 한국금융 미래포럼]
“디지털이라는 날개를 달고 금융은 더욱더 소비자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이 가운데, K금융 스마트 플랫폼 전략으로 미래를 열자’는 시의적절한 주제로 논의의 장이 열리게 돼 의미가 있다”윤창현 국회의원...
2023-05-3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패널토론] ‘2023년 한국금융미래포럼 : 금융대전환, 새도약 길을 찾다’
2023-05-30 화요일 | 편집국
김병칠 금감원 부원장보 “STO 신뢰 구축 필요…불공정거래 차단할 터” [2023 한국금융 미래포럼]
김병칠 금융감독원 전략감독 부원장보가 가상자산과 토큰증권발행(STO)에 대해 신뢰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하며 시장 투명성과 불공정거래 차단을 위한 규제조치를 시사했다.STO는 자본조달 과정 중 하나로 ...
2023-05-30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 “음악 저작권, ‘문화 금융’으로 바라봐야” [2023 한국금융 미래포럼]
“앞으로 뮤직카우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사업 영역은 ‘문화 금융’입니다.”정현경 뮤직카우 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 금융대전환, 새도약 길을 찾다’에 참석해...
2023-05-3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토큰증권, 신상품 견인 혁신 기회 만들 것” [2023 한국금융 미래포럼]
“토큰증권(ST(O), Security Token (Offering))은 기존에 발행과 유통이 어려웠던 투자계약증권, 비금전신탁 수익증권이라는 신상품을 나오게 했다는 점에서 혁신성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2023-05-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영서 KB금융그룹 디지털플랫폼 총괄 “개발자 고객부서로 배치해 IT 역량 강화” [2023 한국금융 미래포럼]
“애자일(Agile) 조직을 위해 디지털과 테크 부문 개발자들을 전부 고객 부서로 전진 배치했다.”조영서 KB금융그룹 디지털플랫폼 총괄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 ...
2023-05-3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황보현우 하나금융지주 데이터본부장 “그룹사 데이터 연계 차별화된 자산관리 제공” [2023 한국금융 미래포럼]
“그룹사 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서 보다 차별화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하나금융은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05-3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해외 벤치마킹 아닌 한국 차별성 살려야” [2023 한국금융 미래포럼]
“아시아 국가인 홍콩, 싱가포르 금융허브를 참고할 수는 있겠지만 한국과는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장단점은 살펴보되 벤치마킹보다는 한국만의 치별성을 살린 디지털 금융허브를 추진해야 합니다.”정유신 서강대기...
2023-05-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기자수첩] 막오른 블록체인 금융 시대… ‘벽 허물기’ 시작
블록체인(Blockchain·분산원장) 금융 시대가 도래했다. 정부나 기업으로부터 중앙 통제받는 시대가 저물어간다. ‘탈 중앙화’ 기반의 블록체인이 떠오른다. 개개인이 분산된 데이터 저장 시스템을 통해 연결된다. ...
2023-05-3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 수익증권 발행”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각도의 장치 등을 통해 이제 곧 발행하게 되는 뮤직카우 저작권 수익증권은 ‘세계 최초’ 무체재산권 수익증권입니다. 즉, 세계 최초로 무형자산 1호 증권을 우리나라 스타트업(Start-up‧신...
2023-05-23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김병칠 금감원 부원장보 “STO 신뢰 구축 필요…불공정거래 차단할 것”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김병칠 금융감독원 전략감독 부원장보가 가상자산과 토큰증권발행(STO)에 대해 신뢰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하며 시장 투명성과 불공정거래 차단을 위한 추가 입법을 시사했다. 23일 은행연합회 국제회관...
2023-05-23 화요일 | 김형일 기자
글로벌 금융 위기, K-금융의 디지털 전략은?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한국금융신문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개최한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 금융대전환, 새도약 길을 찾다’가 수 많은 인파들의 관심 속에서 성료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한국금융미래포럼은 행사 전...
2023-05-23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슈퍼 앱, 더 큰 고객 효용 제공해야”…플랫폼 혁신 전략 모색하며 성료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슈퍼 앱은 개별 앱을 이용할 때 보다 편의성과 혜택 면에서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등 기존에 없던 고객 경험을 통해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다른 앱에서의 서비스 이용 니즈를 종식시킬 수...
2023-05-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박수용 웹3.0포럼 운영위원장 “디지털 지갑으로 고객 접점 늘려야”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사용자가 주인인 웹3.0 시대입니다. 금융에 있어선 뭐가 중요할까요? 바로 ‘디지털 지갑’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는 것입니다. 은행에 고객이 도움을 줄 경우, 디지털 배지와 같은 보상을 해주는 등 고객 데이터...
2023-05-23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김갑래 자본연 선임연구위원 "토큰증권은 본질적으로 증권"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토큰증권(STO)은 본질적으로 증권입니다. 자본시장법 상 적용을 받는 자본시장업 일반 증권 규제 원칙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3 ...
2023-05-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황보현우 하나금융 본부장 “그룹사 간 데이터 연계 마이데이터 강점”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마이데이터를 통해 국내 데이터를 취합을 디지털기술이 발전하면서 초개인화 서비스가 제공이 가능해졌다. 그룹사 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 보다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하나금융그룹의 마이데이...
2023-05-2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조영서 KB금융그룹 디지털플랫폼 총괄 "계열사 앱 퇴색?…자체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어"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KB금융그룹의 계열사 앱을 슈퍼앱으로 통합하고 계열사 앱은 다시 자체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 있다."조영서 KB금융그룹 디지털플랫폼 총괄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 금...
2023-05-23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겸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한국만의 차별성으로 디지털 금융허브 도약해야'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겸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이 디지털 금융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보다는 한국만의 차별성을 키워야한다고 말했다.2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3-05-2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박수용 “우리나라 AI산업 경쟁력 확보 위해 '웹 3.0' 선점해야”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현재 우리는 인터넷 상에서 편리한 삶을 보내고 있다. 전세계 호텔을 예약할 수 있고, 자동차를 부를 수도 있다. 다만 문제는 편안한 서비스를 받다보니 플랫폼 중심의 서비스가 생기고, 이 플랫폼은 본인들만의 플...
2023-05-23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겸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디지털 금융허브 도약위해 칸막이 행정 혁파해야"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이 우리나라가 디지털 금융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칸막이 행정을 혁파해야 한다고 말했다.2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 금융대전환, 새도약...
2023-05-2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