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무브 2026] “지금 사도 될까?” 답이 안 보인다면…하반기 투자, 4명의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주식은 올랐는데 지금 들어가도 될지 모르겠다.서울 집값은 다시 뛰는데 더 기다려야 할지, 지금이라도 사야 할지 고민된다.금리는 움직이고 환율은 불안하다. AI와 반도체가 계속 시장의 중심에 있는 것 같지만, 언...
2026-09-15 화요일 | 김희일 기자
반도체 호황에 가려진 韓 제조업 ‘점진적 축소’ 경고음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한국 경제가 다시 ‘반도체 착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주도하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에 수출까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
2026-09-15 화요일 | 장종회 기자
남양유업, 카자흐스탄서 K-밀크 승부수…수출 다변화 속도
남양유업이 조제분유에 집중됐던 수출 제품군을 커피와 단백질 음료 등으로 넓히며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남양유업은 지난 12~1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K-밀크 페스티벌’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
2026-09-15 화요일 | 양현우 기자
[KFT 모닝 브리프] 2026.09.15 — 오늘 꼭 알아야 할 국내외 경제·시장 뉴스
2026년 9월 15일 화요일입니다. 전날 국내 증시는 고금리·고유가 경계감과 AI 투자 속도조절론이 겹치며 코스피가 3%대 급락했고, 간밤 뉴욕증시도 미 국채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를 뚫으면서 3대 지수가 동반 약...
2026-09-15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이광희號 SC제일은행, 4% 통장으로 고객 잡는다…수신·WM ‘투트랙’ 강화
이광희 행자이 이끄는 SC제일은행이 고금리 수신상품을 앞세워 대고객 영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일정 기간 거래가 끊겼던 고객까지 다시 끌어들이며 고객 기반을 넓히고, 이를 자산관리(WM)와 프...
2026-09-1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CM] 이호성號 하나은행, 상반기 은행채 발행 30%↑···'리밸런싱'으로 비용 관리 [은행권 채권 전략]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올해 공모 은행채 발행액을 18% 가까이 줄인 가운데 변동금리채를 약 20배 확대했다.상반기에는 CD·KOFR 연동 변동채와 1년 이하 단기채를 집중 발행해 낮은 단기금리를 활용하고,...
2026-09-15 화요일 | 김성훈 기자
[THE COMPASS] LS전선, ‘EB 발행’ 5000억 조달…지배구조 개편 ‘신의 한수’
LS전선이 발행사 우위 조건으로 교환사채(EB) 발행을 통한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1등 공신은 지배구조 개편이다. 가온전선 체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성장성을 부각시킨 것이다. LS전선과 그 모회사인 LS의 차입...
2026-09-1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증시 거래대금 줄고, 운용 부담 커지고"…증권사 3분기 실적 전망 '둔화'
올해 3분기 국내 대형 증권사 실적은 증시 거래대금 수혜 효과가 걷히면서 실적 둔화 전망이 우세하다.금리상승기 운용(트레이딩) 손익에서도 비우호적 여건이 예상돼 추가적인 하방 압력이 예상된다. "미래에셋 3분...
2026-09-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메타버스 열풍 식었는데…네이버, 제페토에 1000억 베팅한 이유는
메타버스 열풍이 식은 뒤 네이버제트의 제페토는 6년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임금 동결을 둘러싼 창사 첫 파업까지 발생하며 경영 부담도 커졌다.네이버는 2024년부터 2년간 네이버제트에 총 1000억...
2026-09-14 월요일 | 박수연 기자
금호건설, 수원 파장1구역 재건축 수주…927억원 규모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서 추진되는 파장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금호건설은 파장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수원...
2026-09-14 월요일 | 조범형 기자
SK하이닉스, 영업이익률 74%에도…D램 점유율 하락에 경쟁자 추격
SK하이닉스가 올 상반기 70%를 웃도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입증했다. 다만 D램 매출 점유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장기공급계약(LTA) 비중을 높여 안정적인 물량과 가격을 확보하는 전략...
2026-09-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획·CFO·행장까지···선후배 인연, 이환주 연임으로 이어질까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낙점되면서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부문장이 오는 11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에 오르면 취임 직후 주요...
2026-09-14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국민연금 신임 CIO에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1800조 운용 사령탑
1800조원을 웃도는 국민연금 기금 운용 사령탑에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자금운용관리단장)가 임명됐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오는 15일자로 신임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 CIO)에 이규홍 후보자를 임명한...
2026-09-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컴, 세계 최초 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 출시…美 시장 정조준
한컴이 자체 에이전틱 운영체제(OS) 기반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직원처럼 팀을 꾸려 운영하는 플랫폼을 선보인다. 한컴은 1인 창업가 층이 두껍게 형성된 미국에서 노마디안의 상품성과 실용성을 앞세워 시장을 빠...
2026-09-14 월요일 | 박수연 기자
삼성重, LNG·원유 운반선 6척 수주…1.6조 규모
삼성중공업이 총 1조6476억 원 규모 선박 6척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상선 수주 실적을 넘어섰다.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
2026-09-14 월요일 | 정진아 기자
[KFT 모닝 브리프] 2026.09.14 — 오늘 꼭 알아야 할 국내외 경제·시장 뉴스
2026년 9월 14일 월요일입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11일 코스피는 국제유가·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6909.91까지 밀리며 사흘 만에 7000선을 반납했고, 같은 날 밤 뉴욕증시는 미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
2026-09-14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정상혁號 신한은행, 조달비용 ‘축소’ 자본비율 ‘사수’···‘투 트랙’ 전략 [은행권 채권 전략]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올해 선순위채와 자본성증권을 분리한 ‘투 트랙’ 채권 전략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공모 원화 선순위채에서는 늘어난 만기도래 물량을 차환하되, 상반기 CD·KOFR 연동 변동채로...
2026-09-14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이재근 체재 속 국민은행, 어떻게 달라질까···CIB·WM 성장 '무게'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이재근 KB금융 글로벌·WM·SME부문장이 차기 KB금융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그룹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의 향후 역할에도 관심이 쏠린다.이재근 차기 회장 후보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민은행을...
2026-09-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건전성 개선·사업영역 다변화…플랫폼·AI 경쟁력 확대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우량자산 중심의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본업 경쟁력을 다지는 동시에 디지털·미래결제 분야로 성장축을 넓히고 있다. 건전성 관리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구축하고, ...
2026-09-14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자본력 키운 KB증권…강진두·이홍구, 비은행 수익성 강화 증명 임무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금융지주가 내부 출신의 이재근(1966년생) 신임 회장 체제로 전환을 앞둔 가운데, KB증권은 비은행 키플레이어 계열사로서 역할과 임무를 연속선 상에서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지주로부터 조(兆) 단...
2026-09-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DB 등 새 먹거리는 STO…중소 증권사 활로 모색
중소형 증권사들이 STO(토큰증권)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보고, 사업 전략과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형 증권사와의 실적 및 사업 경쟁에서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중소형 증권사들은 STO 등 디지털자산...
2026-09-14 월요일 | 방의진 기자
메리츠증권, 트레이딩 수익 중심축…리테일 확대·IB 체질 개선 [빅7 증권사 성장 방정식 (4)]
대형 증권사의 수익 체급 성장이 두드러진다. 관심은 '얼마나 벌었나'에서, '어떻게 벌었나'로 옮겨 간다. 자기자본 기준 7개 상위사를 대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성장의 원천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2026-09-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문턱 낮춘 ‘신한ʼ 금리우대 ‘부산ʼ…SOHO 심사 ‘차별화ʼ [은행권 SCB 적용 전략]
은행들이 소상공인 대출심사에서 과거 금융이력뿐 아니라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매출·업종·상권 등 비금융 정보를 활용하는 소상공인 성장성평가모형(SCB)을 기존 신용평가에 더해 대출 승인과...
2026-09-14 월요일 | 지다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