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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스팀 위시리스트 500만 돌파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12 10:10

12일 사전 판매 직후 스팀 글로벌 최고 매출 1위 기록
온라인 쇼케이스 최대 동시 시청자 수 8만 명 기록

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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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신작 ‘서브노티카 2’가 정식 출시 전 글로벌 이용자 500만명 이상을 확보했다. 특히 사전 다운로드 개시와 동시에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크래프톤 차세대 IP(지적재산권)로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개발 중인 서브노티카 2의 얼리액세스(앞서해보기) 출시를 3일 앞둔 12일 0시(한국 시각)부터 스팀(Steam) 사전 판매 및 다운로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9개월간 스팀 글로벌 위시리스트 1위를 유지해 온 서브노티카 2는 최근 위시리스트 누적 500만을 돌파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번 사전 다운로드는 출시와 함께 즉시 플레이를 원하는 플레이어들을 지원하기 위해 결정됐다.

서브노티카 2는 사전 판매 및 다운로드 시작 직후에는 스팀 글로벌 최고 매출 게임 순위 1위에 오르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크래프톤과 언노운 월즈는 이러한 성원에 화답하고자 지난 10일 ‘퍼스트 다이브 쇼케이스(First Dive Showcase)’를 개최했다. 쇼케이스는 트위치·유튜브·스팀으로 동시 송출돼 최대 동시 시청자 수 8만 명을 기록했다.

행사에서는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게임의 기획 방향성을 설명하고 신규 탈것과 기지 건설 등이 포함된 데모 플레이를 시연하며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함께 공개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는 진화한 시리즈의 결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정교한 광원 효과와 사실적인 수중 묘사로 다채로운 해양 생태계를 구현했다.

또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신체의 적응도를 높이는 시스템, 한층 확장된 기지 건설 시스템, 신규 수중 탈것, 거대 심해 생명체와의 긴박한 조우 장면 등이 차례로 공개되며 플레이어들의 탐험 욕구를 자극했다.

테드 길 언노운 월즈 대표는 “얼리액세스 출시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감격했다”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으며 게임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진형 크래프톤 본부장은 “9개월간 위시리스트 1위, 500만 돌파는 전 세계 팬들이 서브노티카 IP에 보내는 신뢰와 기대의 결과”라며, “더욱 깊어진 서사와 정교하게 설계된 게임 생태계는 플레이어에게 심해의 경외감과 탐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찰리 클리브랜드와 맥스 맥과이어가 설립한 언노운 월즈에서 개발한 서브노티카 2는 해양 생존 장르의 지평을 연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과 다른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을 통해 미지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구현해 냈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최대 4인 협동(Co-op) 모드를 도입해 동료들과 함께 생존 전략을 짜고 탐험의 성취를 나누는 확장된 몰입감을 선사한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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