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토론] ‘2024년 한국금융미래포럼 : ‘AI 혁명과 금융혁신 3.0’
2024-05-27 월요일 | 편집국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AI 도입·활용에 전향적 사고 가져야”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디지털이 금융과 결합되면서 디지털금융(핀테크)가 탄생했듯이 AI, 특히 생성형 AI가 금융과 결합하면 핀테크를 대체할정도로 강력한 AI금융이 강력한 인프라가 될 수 있다. 이에 AI를 도입·활용하고 정책 가이드...
2024-05-2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곽범준 금융감독원 디지털혁신국장 “거버넌스가 AI 발전 다지는 초석”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신기술을 도입에는 윤리적 문제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윤리 원칙 작동하는 거버넌스 구축이 AI 발전을 다지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곽범준 금융감독원 디지털혁신국장은 21일 오후2시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05-2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AI 센터장 “생성형 AI, 속도보다는 가치로 접근”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사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빨리 제공하는 보다 실제로 고객에게 가치를 주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습니다.”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AI센터장 상무는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4-05-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장일호 하나금융지주 AI데이터본부장 “AI투자 효율 높일 선례 만들어야”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지금은 인공지능(AI) 투자 대비 아웃풋(Output)을 높이며 무언가를 크게 가져가는 것보다 사례를 계속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장일호 하나금융지주 AI 데이터본부장(상무) 겸 하나은행 손님데이터본부장이 지난...
2024-05-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이현경 미래에셋자산운용 부사장 “AI, 초개인화 포트폴리오에 최적”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인공지능(AI)은 차가운 머리로 냉철하게 방대한 데이터를 취합·분석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AI는 최고의 수익률을 내는 비즈니스보단 투자자 성향과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포트폴리오를 구성·제공하는...
2024-05-27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윤성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연구부장 “CBDC, 토큰화 기반 혁신성 확보”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토큰화(tokenization) 기반 지급결제 시스템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기관용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예금토큰 등을 활용한 새로운 화폐, 지급결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논의가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
2024-05-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자수첩] 생성형 AI 시대, 규제 완화 앞서 리스크 대응 필수
“새로운 비즈니스에 따르는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지도 감독당국이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얼마나 위험분리를 잘 하는지, 윤리 원칙을 잘 운영하는지가 AI 발전을 다지는 초석이 될 것입니...
2024-05-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성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연구부장 "중앙은행 지급결제 유인 체계는 안전성과 효율성"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에 대한 빅브라더 우려 관련해서는 중앙은행의 업무 유인 체계 측면에서 동기가 있느냐를 봐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중앙은행이 지급결제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안전성과 ...
2024-05-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생성형 AI, 디지털 전환 탄력 높일 것”…AI 금융혁신 전략 모색하며 성료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 분야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실제 사례를 많이 살펴봐야 합니다. 금융업계, 나아가 글로벌적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연구해보고 내부에서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어떻게 전략을 가져갈지...
2024-05-2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현경 미래에셋자산운용 부사장 “AI, 개인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에 크게 기여할 것”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이현경 미래에셋자산운용 AI금융공학운용부문 대표(부사장)는 자산운용 시장에서의 인공지능(AI)은 편향성이 제거되고 운용전략은 일관성이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
2024-05-21 화요일 | 전한신 기자
곽범준 금융감독원 디지털혁신국장 "AI 라이브러리 통한 가명 익명처리 데이터 활용 방안 추진중"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곽범준 금융감독원 디지털혁신국장이 금융당국에서 가명 익명 처리 데이터 활용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곽범준 금감원 디지털혁신국장은 21일 오후2시 한국금융신문 주최로 열린 '2024 한...
2024-05-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장일호 하나금융지주 AI데이터본부장 "생성형 AI가 손님 질문에 즉답, 현재로서 불가능해"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인공지능(AI)이 손님에게 바로 답을 주는 것은 현재로서 불가능하다."장일호 하나금융지주 AI데이터본부장(상무) 겸 하나은행 손님데이터본부장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2024-05-2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AI 활용 많아질 것…선점자 이익 전략 선택해야”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생성형 AI로 인해 AI는 전 산업구조를 바꿀 수 있는 게임체인저가 될 전망이다. 위험이 있다고 하지만, AI는 더 똑똑해지고 그만큼 활용도 많아질 것이기에 가능한 빨리 선점자 이익 전략을 선택함이 바람직하다”...
2024-05-2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AI 덕분에 쉽게 개인 자산운용 계획 세울 수 있을 거 같다”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생성형 AI가 발전하면서 금융권에서도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정확히 어느 분야에 적용하는지는 자세히 알지 못했다. 오늘 포럼에서 주요 금융사 관계자들의 강연을 듣고 AI가 적용된 상품을 통...
2024-05-2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오순영 국민은행 상무 “생성형 AI, 고객 서비스 도입 전 내부서 충분히 활용해봐야”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AI센터장 상무는 21일 생성형 AI를 고객 서비스에 도입하기에 앞서 내부에서 충분한 활용과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오 상무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2024-05-2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현경 미래에셋자산운용 부사장 “AI, 자체적으로 데이터 선별·분석…투자 포폴 구성에 최적”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이현경 미래에셋자산운용 AI금융공학운용부문 대표(부사장)는 인공지능(AI)이 향후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선별·분석하는 단계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로보어드바이저(RA)는 향후 최고의...
2024-05-21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윤성관 한국은행 부장 “전 세계 중앙은행 CBDC 연구개발 활발…주요국도 신중하게 주목”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전 세계 중앙은행의 93%가 CBDC 연구·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일부 신흥국은 공식적으로 도입했고, 주요국은 신중하면서도 연구·개발을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윤성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연구부 부장은 21일...
2024-05-2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곽범준 금융감독원 디지털혁신국장 "AI 활용 내재된 윤리적 문제 중요"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곽범준 금융감독원 디지털혁신국장이 AI기술 활용에 내재된 윤리적 문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곽범준 금감원 디지털혁신국장은 21일 오후2시 한국금융신문 주최로 열린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패널토론에서 이같이...
2024-05-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이현경 미래에셋자산운용 부사장 “RA 도입, 국내 퇴직연금 시장 성장의 발판 될 것”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이현경 미래에셋자산운용 AI금융공학운용부문 대표(부사장)는 “미국의 뱅가드, 찰스슈압 등의 사례처럼 한국에서도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가 도입되고 기존 금융사들이 진출하게 된다면 시장은 본격적으로 성...
2024-05-21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윤성관 한국은행 부장 “현금이용 감소 등 지급결제 여건 변화…CBDC 연구개발 필요”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윤성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연구부 부장은 “최근 지급결제 여건이 변화하면서 CBDC에 대한 중앙은행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중앙은행이 독점 발행하는 현금을 지급수단으로 이용하는 비중은 지속적인 감소세에...
2024-05-2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금융업계 실무진들의 생생한 AI 적용 노력 이야기 좋았다"[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한국금융신문은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AI혁명과 금융혁신 3.0’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정부, 금융업계, 학계, 일반 참석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주현...
2024-05-21 화요일 | 홍윤기 기자
윤성관 한국은행 부장 "다음 세대 지급결제 특징은 토큰화…CBDC 활용성 테스트·아고라 프로젝트 참여"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한국은행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내에서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활용성 테스트를, 국외에서는 아고라 프로젝트(Project Agor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윤성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연구부장은 21일 서울 명동...
2024-05-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