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산업협회 회원사 400개사 돌파…지급결제사 83개사로 가장 많아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가 400개 회원사를 돌파했다. 지급결제사가 83개사로 가장 많으며 핀산협은 회원사의 다양한 비즈니스 유형을 반영하기 위해 11개 상설분과를 운영하고 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
2022-11-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콘서트 개최…K-게임 산업 비전 공유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제 15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열고 국내 게임산업의 비전을 공유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6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
2022-11-2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2022 서울북앤콘텐츠페어’ 대상에 박지은‧김동주 등 수상
지난 24일부터 4일간 서울 마포 경의선 책거리에서 개최된 ‘2022 서울북앤콘텐츠페어’(SBCF‧Seoul Book&Contents Fair)에서 박지은 창작자와 김동주 감독 등이 대상을 받았다.서울북앤콘텐츠페어는 관련 조직위원...
2022-11-29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훼손된 신뢰 무엇인가”…위메이드, DAXA에 정면 반박 나섰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의 ‘위믹스(WEMIX)’ 거래 지원 종료를 두고 위메이드와 DAXA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DAXA는 28일 오전 공식 입장문을 내고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는 회원사들의 만장...
2022-11-2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은행권, 정부 인증 사업 ‘3관왕’ 노린다
# 직장인 A씨는 최근 연말정산 예상 세액을 확인하기 위해 국세청의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때 절차가 복잡한 공인인증서 발급 대신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인증서를 쉽고 빠르게 만들어 진행했...
2022-11-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롯데정보통신, '이대호 NFT' 발행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은 ‘이대호 NFT’를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대호 NFT는 롯데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이대호 선수의 은퇴를 기념하는 이벤트 일환이다. 이대호 선수 은퇴 기념 유니폼 및 포토전...
2022-11-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全그룹 역량 집중해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 초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가운데 우리금융이 디지털 리딩 금융그룹을 향해 성큼 다가서고 있다. 플랫폼 비즈니스, ‘제로베...
2022-11-24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미래학자 정지훈 “2023년부터 IT 3번째 사이클… 완전 디지털 중심 사회 도래”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 산업은 20년마다 사이클(Cycle·순환 주기)이 바뀝니다. 지금 개인용 컴퓨터(PC·Personal Computer)·윈도(Windows)·인터넷 중심의 첫 번째 사이클과 스마트폰·소셜 미디...
2022-11-2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 내달 서비스 먹통사태 원인·재발방지대책 발표한다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내달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먹통 사태의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개발자 컨퍼런스 ‘...
2022-11-2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보안성·편의성 '양날개' 가속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보안성을 기본으로 카카오뱅크 제휴를 통한 이용 편의성 강화에도 힘을 싣는다. 2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코인원은 오는 11월 29일부터 NH농협은행에서 카카오뱅크로 원...
2022-11-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정운진 신한캐피탈 사장, 투자전문사로 도약…신한 사장단 요직 예약 [연말 CEO 인사 포커스 ③]
금융권이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 연말 CEO 인사 시기를 맞이하게 됐다. 카드, 캐피탈 등 2금융권의 경우 조달 시장이 불안정한 만큼 내년 CEO의 역할이 중요해질 전망으로 장수 CEO가 대거 포진해 있어 이들...
2022-11-2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투협회장 후보들 핵심공약 ‘대체거래소’…각론에선 차이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후임 선정을 위한 차기 회장 후보자 공모가 시작된 가운데 주목해야 할 게 있다. 최근 금투협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대체거래소’(ATS·Alternative Trading System) 설립에 관한 후보자들의...
2022-11-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잇따른 금융사 ‘제휴 러브콜’…기술력·전문성 입증한 핀테크사는?
국내 대표 금융사들이 서비스와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유수 핀테크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단순 마케팅에 그...
2022-11-1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KB증권, 증권형토큰 플랫폼 핵심기능 개발 및 테스트 완료…"내년 상반기 서비스 공개"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이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권 편입 본격화에 앞서 증권형 토큰(STO) 플랫폼 핵심 기능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 서비스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KB증권은 증권형 토큰(STO) 플랫폼 개발을...
2022-11-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토신부터 우리까지…블록체인 꽂힌 신탁사
고금리와 부동산경기 침체가 길어지며 부동산은 물론 투자시장 전체의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부동산 조각투자’가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기존에는 다소 보수적인 업권 중 하나로 꼽혔던...
2022-11-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카카오페이, 한국은행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2차 사업 완수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2차 사업을 완수하며 기술역량을 증명했다. 카카오페이는 2차 사업 중점 과제 중 오프라인 CBDC와 디지털자산 구매를 개발했다.11일 카카오페이에 ...
2022-11-1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디지털 자산 스타트업, 전통 금융 지원받아 업계 경계 허문다
디지털 자산 스타트업이 전통 금융업계와의 벽을 허물어뜨리고 있다. ‘스타트업(Start-up‧신생 창업기업) 지원’을 다각도에서 받으면서 전통 금융과 인연을 맺고 컨버전스(Convergence‧융합) 활동에 박차를 가하...
2022-11-1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위, 깃플 등 8곳 ‘혁신 금융 서비스’ 신규 지정… “눈에 띄는 성과 창출 중”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깃플(대표 조영민) 등 8곳을 ‘혁신 금융 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온라인상에서 간편하게 여러 금융회사의 예‧적금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가능해...
2022-11-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빗썸, 라오스 기술통신부 초청… “가상 자산 산업 발전 고민”
국내 대표 가상 자산 거래소 ‘빗썸’(Bithumb·대표 이재원)이 라오스 기술통신부를 초청해 ‘가상 자산 산업 발전’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빗썸은 지난 3일 라오스 기술통신부 소속 공무원과 스타트업(Start u...
2022-11-0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구희진 “새로운 모델, ‘해법 제시자’ 되겠다” [제6대 금투협회장 후보 인터뷰 ②]
[편집자 주] 누가 될지 모르지만 가장 뜨거운 ‘역대급’ 금투협회장 선거의 막이 오른 가운데 <한국금융신문>은 후보자 개개인을 만나보기로 했다. 직접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계획, 본인의 강점 등을 듣기 위...
2022-11-0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위메이드, 신한자산운용·키움증권·MS서 660억 투자 유치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신한자산운용과 키움증권,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660억 원(약 46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신한자산운용 300억 원, 키움증권 150억 원, ...
2022-11-0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서울시 내년 예산 역대 최대 47조 편성…"약자와의 동행 본격 추진"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조9862억원 늘어난 47조2052억원으로 편성했다.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을 통한 '약자와의 동행'을 본격 추진하고, 기후변화·기반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도시안전 강화 등에 집중 ...
2022-11-0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