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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계열 금융사에 유가증권 위탁운용 규제- 금감원
삼성생명이 삼성투신운용에 자산을 위탁 운용하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금융감독원은 은행, 보험사 등이 고유, 또는 신탁계정으로 보유하고 있는 유가증권을 계열사나 자회사에 운용을 위탁할 때 운용방식 등을 규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금감원은 운용위탁방식을 투자일임으로 할지, 펀드방식으로 할지에 대해...
2002-01-28 월요일 |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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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중국 진출 본격화
합작사 물색 분주…개방 불투명, 장기화될 듯삼성생명이 중국 진출을 위한 사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전담부서 인원을 강화하고 컨설팅을 의뢰하는 한편 관련 정보 수집과 합작 파트너 물색에 분주하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최근 중국업무 전담 인력을 충원하고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작업에 들어갔다. 먼...
2002-01-27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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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금융공학 MBA과정, 금융위험관리사(FRM) 배출 산실
최근 주목받는 국제 금융위험관리사(FRM)를 대거 배출한 대학원이 있어 화제다.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대학원장 朴成柱)이 96년부터 운영중인 금융공학 MBA과정이 국제 ‘금융위험관리사(Financial Risk Management)’ 배출의 산실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다음달 2월 졸업예정인 금융공학MBA 2000학번 37명중 65%에 해당하...
2002-01-23 수요일 |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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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메트라이프생명, 스카우트 논쟁 확산 조짐
전문설계사 몸값 상승…삼성, 교보등 국내사 ‘촉각’ 생보업계가 스카우트 논쟁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전문설계사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생보사간 우수 인력 확보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푸르덴셜 인력에 대한 메트라이프생명의 인력 스카우트 파문을 ‘도화선’으로 양측이 공정 경쟁 위반...
2002-01-23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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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삼성생명, 투신·선물 지분 맞교환 추진
삼성증권과 삼성생명이 각각 자회사로 갖고 있는 투신운용사와 선물사의 지분을 맞교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지분 맞교환 추진은 삼성투신 지분 65%를 소유하고 있는 삼성증권과 삼성선물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는 삼성생명이 각각 업종 시너지 효과를 위해 상호간 지분 출자를 통해 자회사 ...
2002-01-20 일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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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경영컨설팅사는 ‘베인&컴퍼니’
보스턴, 딜로이트, AT커니와 경합교보생명의 경영전략 컨설팅사로 베인&컴퍼니가 선정됐다. 이로인해 베인&컴퍼니는 이번달 중 5~6개월 간의 본격적인 컨설팅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경영컨설팅사 선정에 들어간 교보생명이 보스턴, 딜로이트, AT커니 등 외국계 대형 컨설팅사로부터 프리...
2002-01-20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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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금융계열사 PFMS 공동 개발
고객 데이터 공유…마케팅 시너지 효과 기대삼성그룹내 금융계열사들이 PFMS(개인재무관리솔루션)를 공동으로 개발, 적용한다. 증권을 제외한 생명 화재 카드 캐피털 등 삼성내 금융계열사들은 공동으로 PFMS를 서비스하면 실질적으로 고객 데이터를 공유하면서 다양한 상품을 개발,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02-01-20 일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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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생보사 신용대출 ‘풍요 속 빈곤’
금리 인하등 상품 경쟁력 제고 시급대형 생보사들의 신용대출 실적이 ‘풍요 속 빈곤’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대부분의 생보사들이 부동산 담보대출 확대에 주력한 가운데에서도 삼성, 교보, 대한생명 등 빅3는 전체 생보사 개인 대출 실적에서 90% 가까이를 차지할 만큼 시장을 확대했지만 전년대비 성장율은 미미한...
2002-01-16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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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삼성생명에 백신 공급
하우리(대표 권석철)가 삼성생명에 온라인 백신제품인 ‘라이브콜(LiveCall)’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 홈페이지에 가입된 모든 회원은 무료로 하우리의 백신을 이용해 바이러스와 해킹 툴을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라이브콜’은 사용자의 운영체제(OS) 환경과 무관하게 컴퓨터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진...
2002-01-16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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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부실채권 회수 빨라진다
결산전 부실 털어내 재무 건전성 개선 될 듯올해부터 생·손보사들의 부실채권 회수가 빨라짐에 따라 재무건전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새해부터 관련법이 개정, 대출 자산의 담보권에 대한 경매 절차가 대폭 줄어 부실채권의 회수 기간이 단축됐기 때문이다. 특히 담보대출 부실채권은 부실여신을 측정하는 고정이하부실...
2002-01-13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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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투신사 불신의 골 깊다
삼성- 점진적 자회사 위탁, 교보- 자회사 추진 대형 생보사들의 투신사 불신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다름아닌 자산운용에 극히 보수적인 보험사들이 대부분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을 초단기로 운용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투신사들의 자산 운용 능력에 낮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생보사 전체 운용 자산 중...
2002-01-13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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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화재 대규모 임원 인사 단행
삼성생명과 화재가 대규모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삼성생명은 박성인 부사장 등 4명이 카드사와 전자로 전출돼 눈길을 끌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삼성그룹 비전자 계열 인사에서 삼성생명과 화재의 경우 역마진과 최대실적 등으로 인해 인사 대상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화재...
2002-01-13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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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對 중국 진출은 ‘직접투자’
생보사들이 중국 시장을 무대로 직접투자에 나섰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조만간 최근 중국 시장에 진출한 다국적 부동산 회사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는 외국사의 보유 자산에 대한 지분 투자 방식으로 전해졌다. 교보생명은 상해 지점을 개설을 서두르고 올해안에 법인화해 투자...
2002-01-09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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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전문설계사 1년만에 3배 늘어
중소형사중에서 신한·동부생명 ‘눈길’생보사들의 전문설계사가 1년만에 3배 가까이 늘었다. 이는 종신보험 판매 신장세와 함께 생보사들이 판매 효율 증대를 위해 재무컨설턴트 확충에 주력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삼성 등 대형사들의 경우 내근직과 기존 모집인의 직종 전환과 신규 채용을 통해 전문설계사를 확대한...
2002-01-09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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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 2002년 보험시장을 진단한다
역마진 해소, 무한 경쟁 대책 마련에 총력방카슈랑스 준비, ALM시스템 도입 시급지난해 역마진과 손보상품 가격 자유화, 신규사 시장 진입으로 인한 경쟁 격화 속에 보험사들은 숨가쁜 한 해를 보내야 했다. 여기에 세계 경제 침체 속에 발생한 美 테러는 보험산업에 결정타를 날렸다. 이런 상황에서도 지난 한해 보험사들은...
2002-01-09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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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시스, 삼성생명에 ES7000서버 공급
한국유니시스(대표 김재민)가 삼성생명에 32웨이 엔터프라이즈 서버인 ES7000을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생명은 CRM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유니시스 ES7000서버를 적용해 산재해있던 고객관리업무를 ALM 등의 애플리케이션 업무들과 함께 통합, 확대 재개편 할 계획이다.이번 사례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32개의 인텔 펜티...
2002-01-09 수요일 |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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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모집인 6개월동안 3만명 감소`- 금감원
금리역마진에 따른 보험사의 긴축경영으로 보험모집인이 6개월만에 3만명이나 줄었다.반면 1년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하는 계약자가 늘어나고 보험모집인의 소득도 크게 늘어나는 등 경영효율은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보험사의 2001회계연도 상반기(4∼9월) 경영효율을 분석, 보험모집인은 생보 19만...
2002-01-03 목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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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지급여력기준-역마진으로 공격 경영 ‘덜미’
자본 확충 어렵고 이익잉여금 미미 ‘대안 없어’ 올해도 생보사들은 강화된 지급여력기준과 역마진으로 외형 위주의 공격 경영이 힘들 전망이다. 특히 지급여력기준에 적용되는 소정비율이 올 9월부터는 현행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하고 과거 판매한 10%대 확정금리 저축성 상품의 만기가 돌아옴에 따라 역마진에서 자유롭...
2002-01-02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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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세부 전략과 전망…‘2002년 고삐 풀지 않는다’
금리 움직임 따라 추가 구조조정, 경쟁 심화될 듯 지난해 역마진으로 인한 체질개선과 추가 구조조정 등 다사다난했던 생보업계에도 임오년 새해가 밝았다. 보험사들은 올해에도 지난해 수익 중심의 경영 전략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가운데 월드컵과 대선 등 외적 변수를 통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특히 보험사들은 역마진...
2002-01-02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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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재무서비스는 서울은행에서”
10위권내 수석등 7명…막강 맨파워 과시서울은행이 제4회 AFPK (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자격시험에서 최다합격자와 최고합격율의 성적을 내 금융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은행은 이번 시험에서 총239명이 응시해 136명이 합격(합격율 57%), 전체 응시자 합격률 29.3%의 두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2001-12-30 일요일 |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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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판매자회사 설립 연기
삼성생명이 판매 자회사 설립을 잠정적으로 연기했다. 전속대리점의 독립대리점 전환에 따른 법적 근거가 약해 모집인들의 반발이 우려되는 데다 시기적으로도 아직 때가 아니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이는 최근 보험회사 자회사 관련법 개정과 분사 바람이 불면서 판매자회사 분사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
2001-12-30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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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변액보험시장 ‘빅뱅’
빅3 ‘변액양로’ ‘연금’ 인가 ‘초읽기’내년에는 변액보험이 생보사 주력 상품으로 자리잡으면서 치열한 판매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최근 변액보험과 관련, 보험업법이 개정돼 역마진으로 수익성 제고에 혈안이 돼 있는 생보사들의 대안 상품으로 변액보험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삼성, 교보생명이 다양한 변액 상...
2001-12-26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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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종신보험시장 양극화 ‘뚜렷’
SK 두각, 외국사 시장확대…중소형사 부진종신보험이 생보사 주력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대형사와 중소형사간 양극화 현상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대형사들이 중소형사들에 비해 일찍 전문설계사 육성 등 신채널 확대에 나서면서 시장을 선점 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하지만 중형 생보사인 SK생명은 수입...
2001-12-23 일요일 | 송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