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지점은 지점장과 영업소장이 개인사업자 자격으로 지점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되는 지점으로 지점장과 영업소장이 목표와 예산 등 모든 지점의 운영권한을 갖게 된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파일럿지점의 경우 구성원들이 모두 개인사업자의 신분으로 전환되는 만큼 100% 영업성과에 연동되는 보상체계로 운영된다고 삼성생명은 덧붙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현행 보험영업 판매구조 및 경제상황에 비춰 판매자회사 설립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선진형 판매조직 구축을 위해 시범적으로 파일럿지점을 운영키로 했으며 성과에 따라 차츰 시범조직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