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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이것이 강점, 앞서가는 IT기업 <1> / 삼성SDS 김 홍 기 사장
대형 IT업체들은 금융, 공공, 제조 등 전 산업에 걸쳐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신기술 도입을 선도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기업들이 대형 IT업체들에게 시스템 구축을 의뢰함에 있어 수요자와 공급자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에 본지는 국내외 IT업체들의 C...
2002-05-02 목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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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新공제시스템 수주 경쟁 치열
농협중앙회가 지명 입찰방식을 통해 신공제시스템 프로젝트 구축 사업자를 선정한다.농협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제(보험) 업무를 주전산시스템에서 분리해 유닉스 환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2일 금융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협이 최근, 신공제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제안 참여 업체중 삼성SDS와 컴팩코리아에 입찰 참여...
2002-05-02 목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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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가계 대출 ‘우려할 수준 아니다’
대손충담금 기준 강화 변수최근 대형 생보사들의 가계 대출 자산 부실화 우려와 관련,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는 생보사들의 대출 규모가 크지 않은데다 시중금리 인상 폭과 보수적인 대출 기준 등을 고려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생보사들이 지난해부터 개인대출 확대에 주력하면서 가계 대출 부실화...
2002-04-28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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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별 특화업무 ‘릴레이’ 점검] ③농협 점포·고객 ‘最多’
5000 점포에 3600만명 은행중 울릉도 점포 ‘유일’여수신·공제·신용카드 부문 ‘선두’일반적으로 농협(신용대표 현의송·사진)하면 그저 시골에 있는 농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은행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농협을 꼼꼼히 살펴본 후에는 이런 편견은 빨리 접어야 한다. 농협은 세계적인 ‘EURO MONEY紙’가 선정한 세계 25...
2002-04-24 수요일 |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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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삼성생명 자산운용 계열사위탁 검토
금융감독위원회는 삼성생명, 국민은행 등이 자체적으로 운용해오던 자산운용을 계열사 투신운용사에 외부 위탁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들 금융회사는 단독.사모펀드 설립방식이 의결권 행사, 회계처리 등에 문제점이 예상되는 만큼 현행제도 범위내에서 가능한 투자자문, 또는 투자일임 방식에 ...
2002-04-22 월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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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 商高 출신 ‘전성시대’
시중銀 임원 지점장급에 두루 포진최근 금융계에 상고 출신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DJ정권 출범 후 주목을 받았던 목포상고를 뒤로 하고, 이제는 ‘盧風’ 여파에 따라 부산상고가 주목을 받고 있다.이에 따라 각 금융권 인사부서에서는 부산상고 출신들에 대한 자료수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상고...
2002-04-21 일요일 |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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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생산성 빅3 중 ‘최하위’
교보생명의 설계사 1인당 생산성이 빅3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한 교보생명은 점포당 생산성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설계사와 지점 등을 소폭 줄인 가운데 수입보험료는 대폭 감소된 데 따른 것이다.이로 인해 경영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 교보생명은 올 하반기 지점 통폐합...
2002-04-21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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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코메르쯔투신, 업무 공조체제…제2의 비상 노려
외환코메르쯔투신(사장 안재규)은 3년내 국내 투신업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2사분기 수탁고 8000억원에 업계 26위였던 외환코메르쯔는 현재 수탁고 2조4000억원으로 업계 18위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현 수탁고 2조4000억원은 시장상황에 따라 입출금이 빈번한 MMF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안...
2002-04-17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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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민항기 추락사고
생보 15개사 82억, 손보 14개사 109억중국민항기 추락사고와 관련, 국내 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 규모가 총 19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생·손보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국 민항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생·손보 가입자 실태를 파악한 결과 사망보험금과 해외여행, 장기상해보험 등 총 191억원의 보험금이 지...
2002-04-17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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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민항기사고 국내 보험금 200억 넘을 듯
중국 민항기 추락사고와 관련, 사고기 탑승객들에게 국내 보험사들이 지급해야할 보험금 총액이 200억원대가 넘어설 것으로 추정됐다.17일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번 사고와 관련, 여행자보험 등 가입으로 손보사들이 지급해야할 보험금은 109억9천200만원, 생보사 지급 보험금이 71억7천900만원으로 각...
2002-04-17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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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稅前 이익 1兆 넘는다
삼성생명의 이익(법인세 납부전)이 1조원을 넘어섰다. 빅3인 교보, 대한생명도 각각 3000억원과 7000억원의 세전 당기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말부터 주식시장 활황에 따른 투자 이익 급증과 함께 생보사들의 사업비 절감 노력에 따른 것이다. 다만 이들 보험사들이 역마진 우려로 인한 책임준비금의 보...
2002-04-10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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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금융기관 상호채용제 실시
금융감독원이 은행 증권 보험등 26개사와 공동으로 인력교류를 실시한다. 금감원이 금융회사들과 상호이행증진 및 인재육성 차원에서 ‘재고용조건부 상호채용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금감원 3·4급 일반직원과 금융회사의 5년이상 대리급 정규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금감원과 금융회사는 공모를 통해 인력교류 대...
2002-04-10 수요일 |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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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대한.교보 배당전 순익 2조 넘어서
삼성생명 등 국내 3대 생명보험사의 배당전 순이익이 2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됐다.10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삼성, 대한, 교보 등 3개 생보사는 2001사업연도(2001년4월∼2002년3월)에 2조2천억원의 배당전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이 가운데 삼성생명은 배당전 순이익이 1조1천억원인 것으로 가집계됐다고 ...
2002-04-10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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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기관 자산운용 아웃소싱 급증
“무분별 영역 확대…철저한 운용사 검증 필요”향후 투신업계의 지형도가 급격히 바뀔 전망이다. 대형기관들이 자산운용을 자회사인 투신사에 아웃소싱을 하면서 업계 구도 재편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특히 이달 중순경 15조원의 자산을 자회사인 삼성투신에 위탁하기로 한 삼성생명과 올해중 투신사 설립을 준비중인 농협...
2002-04-07 일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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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별 민원발생지수 순위
금융감독원( www.fss.or.kr)은 2001년중 95개 금융회사와 관련된 민원처리 상황을 조사한 결과 권역별로 제주은행, SK증권, 한일생명, 리젠트화재가 가장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개별금융회사와 관련된 처리민원건수 1만3913건에 대해 수용·합의·기각 등 처리결과에 따른 가중치를 부여해...
2002-04-04 목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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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보생명, 채권관리회사 설립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공동 출자한 채권관리회사가 공식 출범했다.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지난 2일 각사의 채권관리 부문이 분사한 A&D신용정보(주) (대표 가재산)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자본금 50억 규모로 삼성과 교보가 각 19.5%, 도이치 뱅크에서 35%를 출자한 A&D (Advanced & Different)신용정보(주)는 삼성생명...
2002-04-03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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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보생명, 채권관리 부문 분사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의 채권관리 부문이 분사한 A&D신용정보(주) (대표 가재산)가 2일 공식 출범했다.자본금 50억원 규모로 삼성과 교보가 각 19.5%, 도이치 뱅크에서 35%를 출자한 이 회사는 삼성생명 채권관리 담당임원을 역임한 가재산씨가 대표를 맡고, 교보생명 출신의 송창림씨, 도이치 뱅크의 부크아씨 등이 임원진으...
2002-04-02 화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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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공익사업 355억 투자
생명보험사들이 올해 사회공익사업에 총 355억원을 투자 계획이다.이로 인해 최근 4년간 생보사들의 사회공익사업 규모는 14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사회공익사업은 사회복지분야와 학술연구활동지원 및 의료관련 사업 등에 집중 투자됐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들이 FY2002 사업년도들어 사회공...
2002-03-31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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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방카슈랑스 대응책 ‘고심’
부대업무 확대 불투명…업계, 대책마련에 ‘전전긍긍’내년 8월 도입 예정인 방카슈랑스와 관련, 보험업계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개정 은행법의 동일인 지분 보유 한도가 4%대로 묶여 지분 투자를 통한 전략적 제휴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보험사 부수업무 확대를 통한 보험업법 개정이 시급하지만 재경부에서...
2002-03-27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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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방문 인터넷 대출시장 커진다
롯데캐피탈도 이달말 선보일 예정인터넷을 통한 無방문, 無보증 대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지난해 8월 한빛은행(舊평화은행)이 서울보증보험과 업무제휴를 맺고 따따따론을 출시한 이후 많은 업체들이 무방문, 무보증, 무서류 급전대출 시장에 진출한 상황이다. 또한 기존 인터넷 대출을 실시하던 할부금융사들도 추가로 이...
2002-03-24 일요일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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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저축성변액보험 조기 도입
내달 27일 개정법 시행…표준화 작업도 마무리생보사들이 저축성변액보험 도입에 박차를 가하면서 도입시기가 앞당겨 질 전망이다. 삼성 등 빅3는 물론 푸르덴셜, 메트라이프 등 외국계 생보사들도 판매조직을 완비하고 상품 판매 준비에 들어갔다.여기에 내달 27일 변액보험과 관련, 개정 보험업법이 시행되는 데다 보험개...
2002-03-24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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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펀드매니저 투신으로 대거 이동
삼성생명이 운용자산을 자회사인 삼성투신에 위탁하기로 함에 따라 삼성생명의 펀드매니저들이 삼성투신으로 대거 이동할 전망이다. 고유자산을 운용하는 운용역들은 30~40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위탁자산 규모는 부동산 대출 등을 제외한 35조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투신업계 일각에서는 일반 신탁자산과 위탁자산...
2002-03-20 수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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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저축銀, 최낙민 대표 선임
골드상호저축은행은 지난 1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前 골드상호신용금고 최낙민(崔洛玟·사진) 감사위원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또 기획관리총괄 전무로 삼성자동차 인사담당 이사 및 삼성종합화학 상무를 역임한 민병원(閔丙元)씨를 영입했으며, 영업총괄 상무로 삼성생명 이사 및 삼성생명 자회사인 에스티엠넷 ...
2002-03-20 수요일 |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