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삼성생명이 7월 이후 발송하는 배당금·만기보험금 등의 각종 우편안내장을 e-mail로 대신받게 되며, 회사에서는 절감된 우편료 등으로 고객에게 매월 2편의 영화를 1년간 공짜로 볼 수 있는 영화관람권을 제공하게 된다.
1년 내내 공짜영화 이벤트 참여는 삼성생명 창구에서 사이버창구 이용신청서를 작성한 후 홈페이지에서 주소와 e-mail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기존 사이버 창구 이용자나 은행의 공인인증을 가지고 있는 고객은 별도의 방문없이 홈페이지에서 e-mail만 등록하면 바로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홈페이지에서 출력되는 영화티켓 무료교환권은 서울 2곳 등 전국 11곳의 극장에서 상영중인 영화티켓으로 교환하면 각 극장마다 매월 2편씩의 영화를 볼 수 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