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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멀티 판매조직 양성, 장기 만기 채권투자 확대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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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5-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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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단기적으로 원가절감 프로그램 실행 등의 비용절감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영업환경을 조성하고 조직 재설계를 통해 판매채널을 다각화·전문화하는 등 영업환경의 최적화를 완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속설계사 중심의 판매채널을 CM, TM, AM 등 계층별로 차별화된 멀티판매조직으로 전환시키고 전속설계사를 LC, FC등으로 고능률化시킴으로써 경기침체와 방카슈랑스 등에 적극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여개의 지점 및 90여개의 영업소 조직을 통폐합하기도 했다. FC제도는 지난 99년 10월 10개 지점에 최초로 FC양성센터가 생기면서 시작됐고 현재는 삼성생명 전 지점에 FC양성센터가 확산돼 운영되고 있다. FC의 인원도 99년말 270명에서 2000년말에는 5200명으로 양성되고 올해안에 3만명까지 그 인원을 확충할 예정이다.

한편 LC (Life consultant)는 종신보험전문 남성 판매조직으로 평균 20: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하게 된다. 99년 5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22개의 Branch가 서울 및 광역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년이내 4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 380명의 LC가 활동중이다.

자산운용부문에서는 매출확대 등 영업중심의 전통적인 생보문화에서, 부채구조와 리스크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적 자산운용 체제로 전환됐다.

실제로 이를 위해 2001년에 포트폴리오운영그룹을 신설, 포트폴리오와 RM(Risk Management)을 전담토록 했으며, 자산운용도 주식비중을 현저히 낮추는 한편 소매금융 대출에 주력하면서 채권투자에 집중했다.

아울러 부동산을 가능한 현상유지 차원에서 운용하면서 7~10년 만기 위주의 장기 우량채 중심으로 해외투자도 과감히 확대한 것이 최근 자산운용의 특징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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