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내 생보사, 영업 효율 대폭 개선

송정훈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5-15 19:41

13회차 유지율 평균 80%…외국계 생보사 육박

국내 생보사들의 영업 효율이 대폭 개선됐다. 13회차 유지율이 평균 80%대로 급증, 영업효율이 높은 외국계 생보사 수준에 육박한 것. 이는 국내사들이 보장성 보험 판매를 확대하면서 모집인 전문화에 박차를 가한 데 따른 것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 교보, 대한생명 등 국내 생보사들의 13회차 유지율(보험계약 중 1년 이상 유지된 비율)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교보, 대한생명 등 대형사들이 각각 87%, 85%, 79%를 차지했으며 중소형사들은 SK생명 72%, 신한생명 82%, 동양생명은 75%를 기록했다.

특히 유지율 개선은 종신보험 위주의 영업을 펼치는 외국사의 영업 효율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

ING, 푸르덴셜생명 등 외국계 생보사들은 평균 90%가 넘는 유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국내사들은 13회차 유지율을 대폭 개선하는 동시에 25회차 유지율을 높여 영업 효율을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삼성생명과 교보, 대한생명 등은 올해 13회차 유지율을 90%이상으로 잡고 있다.

또한 유지율 개선은 1년이상 정착한 모집인이 늘어난 것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최근 생보사들의 설계사 전문화 노력으로 인한 모집인 정착율이 높아져 영업 효율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생보사들이 종신보험 판매와 함께 전문설계사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전문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생보사 관계자는 “국내 보험사들이 그만큼 내실 다지기에 치중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국내 생보사들의 보장성 상품 비율과 함께 모집인 전문화 현황을 고려하면 향후 유지율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