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CEO들 “어려운 경영환경…미래 성장동력 확보할 것”
손해보험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올해 어려운 경영환경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2일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
2023-01-02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새해 금융권 퇴직연금 ‘대격돌’…디폴트옵션 첫발 연금지형 요동
2023년 계묘년(癸卯年) 300조원 퇴직연금 시장이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사들의 격전지가 된다.글로벌 경제 키워드가 인플레이션에서 경기침체로 이동하고 투자자 자산배분도 변화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금리인상...
2023-01-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결렬…올해 초 정비수가 묘안 찾을까 外
정비수가를 결정하는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가 결렬되면서 2023년 정비수가 인상률이 결정되지 못했다. 향후 다시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손보업계와 정비업계 뿐 아니라 자동차정비업계 위원 간에도 이견이 좁혀지...
2023-01-0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백내장 과잉진료 단속 강화하니 보험금 청구 대폭 감소 [2022 보험업계 10대 뉴스⑦]
백내장 과잉진료 단속 강화로 백내장 보험금 청구가 대폭 감소했다. 사실상 손보업계가 주장했던 비급여 부분에서 치료가 필요 없는데도 과잉으로 진료하고 있다는 부분이 드러난 셈이다. 백내장 청구가 줄어들었지만...
2022-12-31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정치권 압박에 백기든 손보업계…올해만 자동차보험 두번 인하 [2022 보험업계 10대 뉴스⑥]
코로나19 발 손해율 안정화로 일정부분 반사이익을 본 손보업계는 정치권 압박에 올해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2번이나 인하했다. 올해 초 보험료 인하를 결정했지만 6개월 만에 또다시 2%를 인하하기로 했다.올해 손보...
2022-12-3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유리천장 깬 KB손보…사원출신 여성임원 배출
KB손해보험이 사원출신 여성임원을 배출하며 유리천장을 깼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27일 임원인사를 통해 사원출신 여성임원 탄생을 알렸다. 박영미 TC수도2사업단장이 그 주인공으로 경인강원본부...
2022-12-28 수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유기견 안심보험 지원 사업 참여
DB손해보험은 올해 서울시를 비롯해 대구시, 창원시와 함께 유기견 보험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기견 보험정책은 유기견의 입양률을 높이고, 유기견의 질병, 상해, ...
2022-12-27 화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DB캐피탈에 신용공여 200억원 증액 예정
DB손해보험이 자회사 DB캐피탈에 대한 한도약정대출 신용공여액을 늘려주기로 했다. 유동성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오는 28일 DB캐피탈에 내준 한도약정대출 신용...
2022-12-26 월요일 | 김형일 기자
[프로필] 김정남 DB 보험그룹장은 누구…역대급 실적 이끈 ‘전문경영인’
DB그룹 보험그룹장에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부회장이 내정됐다. 역대급 실적을 이끈 전문경영인으로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내정자는 1952년생으로 1979년 동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79년...
2022-12-26 월요일 | 김형일 기자
DB금융투자, 신임 대표에 곽봉석 부사장… 고원종 대표는 그룹장으로
DB금융투자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곽봉석 부사장을 선임했다. 고원종 현 DB금융투자 대표는 금융그룹장으로서 부회장직을 유지할 예정이다.DB그룹(회장 김남호)은 26일 사업구조 개편과 주요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
2022-12-2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DB, 보험·금융·제조서비스 3개 사업그룹으로 개편
DB이 26일 그룹 사업구조를 업의 특성과 전문성을 감안해 보험그룹, 금융그룹, 제조서비스그룹의 3개 사업그룹으로 개편하고, 3개 사업그룹장과 주요 계열사 CEO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험그룹장에는 김정...
2022-12-26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8.9% 오른다…4세대 갈아타야하나 外
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인상률이 8.9%로 결정됐다. 실손보험료 두자리수 인상은 되지 않았지만 실손보험 상품별로 인상률이 10%가 넘어가는 경우가 있어 4세대 갈아타기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2-12-2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DB손해보험, 내년 2월 자동차보험료 2% 인하
DB손해보험은 내년 2월 말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2.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평균 1만7000원 정도 낮아지게 된다. DB손보는 보험료율 검증 및 전산시스...
2022-12-22 목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대구광역시에 취약계층 위한 ‘신변보호 CCTV’ 후원
DB손해보험이 지난 19일 대구경찰자치위원회,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대구광역시 전역의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 범죄 취약계층의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범죄예방 CCTV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12-21 수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사랑의 버디’ 적립 기금 구세군에 기부
DB손해보험이 지난 15일 서울 구세군빌딩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아동, 청소년의 생활안전을 위한 사업 지원을 위해 한국구세군에 전...
2022-12-19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실손보험 9% 인상·자동차보험 2%대 인하 가닥
두자리수 인상이 예상됐던 실손보험은 9% 인상되고 자동차보험은 2%대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들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는 이번주 자동...
2022-12-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DB손보, ‘교통환경챌린지 4기’ 오프라인 소셜벤처 컨퍼런스 개최
DB손해보험은 한국생산성본부와 14일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4기’ 소셜벤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보이 주최, 환경재단과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는...
2022-12-15 목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메타버스 프로미캠핑월드 크리스마스 리뉴얼 이벤트 실시
DB손해보험이 메타버스로 캠핑과 안전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미캠핑월드’를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리뉴얼하고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미캠핑월드는 DB손보가 국내 보험사 최초로 메타버스...
2022-12-09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잇따른 정치권 압박…손보 빅4 자동차보험료 2%대 넘게 인하하나
정치권에서 손보업계에 국민 부담 경감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해야한다고 잇따라 지적하고 있는 가운데, 손보 빅4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촉구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국민의힘 원내대책회...
2022-12-0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이사회] DB손해보험
2022-12-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DB손보,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안심 대한민국 만들기’ 업무협약
DB손해보험이 지난달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안심 대한민국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
2022-12-06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