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캠핑월드는 DB손보가 국내 보험사 최초로 메타버스에 개설한 안전체험 가상공간이다. 오픈 2개월만에 35만 방문을 기록한 후 매월 약 1만명의 꾸준한 방문자가 찾고 있다. 이달 기준 누적 방문자 수는 약 50만을 달성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DB손보는 프로미캠핑월드 리뉴얼을 통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눈사람, 선물 상자 등의 아이템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동굴 형태의 이색 캠핑 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단장한 프로미캠핑월드에선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세 곳의 크리스마스 포토존 앞에서 인증 사진과 함께 이루고 싶은 소원을 자신의 제페토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갤럭시 z플립4(1명), 에어팟 프로(2명), 피자세트(미스터트리오L+오븐스파게티+콜라) (30명), 프라미스 다이어리 (99명), CU상품권 5000원권 (100명) 등이 준비됐다.
DB손보 관계자는 “가상공간 속에서 겨울 캠핑도 즐기고 안전 수칙까지 알 수 있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캐릭터와 안전 콘텐츠 제작 경험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