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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결렬…올해 초 정비수가 묘안 찾을까 外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01 13:36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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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정비수가를 결정하는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가 결렬되면서 2023년 정비수가 인상률이 결정되지 못했다. 향후 다시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손보업계와 정비업계 뿐 아니라 자동차정비업계 위원 간에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협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월 28일 오후2시부터 진행된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에서는 차후 다시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회의에서 결론이 나지 못하면서 정비수가 인상률은 결정되지 못한 상태다.

이날 자동차 정비업계, 보험업계, 공익대표가 참여해 3가지 안을 두고 투표를 진행했으나 투표 진행 과정에서 정비업계 일부 위원이 나가면서 정족수 부족으로 투표가 중단됐다.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는 1~3안 중 1안이 부결 되면 2안으로, 2안이 부결되면 3안 투표를 진행해 결정하기로 했다. 당시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위원들은 사전에 투표에 참석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안은 정비업계가 제시한 2023년 3월 연구결과 즉시 적용, 2차 표결안은 국토부가 최초로 제시한 2.5% 인상안, 3차는 공익위원이 중재안으로 제시한 2% 인상안이었다.

1안인 2023년 3월 연구결과 즉시 적용이 부결돼 2차 2.5% 인상안 찬반 투표로 넘어갔으나 2차도 투표 후 개표 전 2차 정비업계 위원 중 전국자동차정비연합회 관계자 2명이 중간에 퇴장했다. 이후 한국자동차정비연합회 소속 위원 1명이 추가로 퇴장하면서 회의는 중단됐따.

정비업계와 손보업계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회의 당시 정비업계 관계자는 회의장에서 "정비업계 종사자는 일반 대기업 신입사원 보다 못한 급여를 받고 있다"라며 "이대로 가면 계속 적자가 나는 구조"라고 말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내년부터 대규모 영업적자가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사실상 정비수가 인상은 어렵다"고 말했다.

작년 처음 열린 협의회에서 양측의 양보로 4.5% 수준으로 정비수가 인상률에 합의하고 2022년부터는 연구용역을 통해 인상률을 결정하기로 했다. 정비업계와 손보업계에서는 연구용역 발주 방안에 합의하지 못해 국토부 주관 연구용역 방식으로 2023년부터 진행하기로 하며 올해도 정비협의회가 열렸다.

DB손보 CEO 교체…김정남 부회장 DB그룹 보험그룹장으로

정종표 DB손해보험 신임 대표(왼쪽), 김정남 DB그룹 보험그룹장

정종표 DB손해보험 신임 대표(왼쪽), 김정남 DB그룹 보험그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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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DB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맡아 보험업계 대표적인 장수 CEO였던 김정남 부회장이 올해 DB그룹 보험그룹장을 맡으며 DB손보 대표에 정종표 DB손보 정종표 부사장이 선임됐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그룹은 DB그룹 사업구조를 보험그룹, 금융그룹, 제조서비스그룹의 3개 사업그룹으로 개편하고, 3개 사업그룹장과 주요 계열사 CEO를 선임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보험그룹장에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이 선임됐으며 DB손해보험 대표이사에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부사장이 선임됐다.

신임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1962년생으로 계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DB손해보험에 입사한 후 영업, 인사, 기획 등 다양한 업무를 역임했다. 2015년 법인사업부문 부사장에 이어 2020년부터 개인사업부문 부사장을 맡았다.

DB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관련 “해당 사업분야의 풍부한 사업경험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경영인을 그룹장으로 선임하고 주요 계열사 CEO에 대한 세대교체를 단행함으로써 사업전문성과 자율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종 신한라이프호, 성대규닫기성대규기사 모아보기 사내이사 선임

△ 한양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 미국 유타대학교 로스쿨 J. D /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 합격 (재경직 수석) / 1994년 재정경제원 보험제도담당관실 사무관 / 2001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보험제도과 서기관 / 2005년 駐프랑스 한국대사관 재정금융관 / 2009년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 보험과 과장 (서기관) / 2010년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 보험과 과장 (부이사관) / 2011년 금융위원회 은행과 과장 / 2012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 2015년 경제규제행정컨설팅(ERAC) 수석연구위원 / 2016년 보험개발원 원장 / 2019년 신한생명 사장 / 2021년 7월~현 신한라이프 사장

△ 한양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 미국 유타대학교 로스쿨 J. D /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 합격 (재경직 수석) / 1994년 재정경제원 보험제도담당관실 사무관 / 2001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보험제도과 서기관 / 2005년 駐프랑스 한국대사관 재정금융관 / 2009년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 보험과 과장 (서기관) / 2010년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 보험과 과장 (부이사관) / 2011년 금융위원회 은행과 과장 / 2012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 2015년 경제규제행정컨설팅(ERAC) 수석연구위원 / 2016년 보험개발원 원장 / 2019년 신한생명 사장 / 2021년 7월~현 신한라이프 사장

이영종 대표로 세대교체가 된 신한라이프가 성대규 전 대표를 사내이사에 선임했다. 성대규 전 대표가 보험통인 만큼 이영종 대표와 함께 신사업 등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성대규 전 대표를 사내이사에 선임했다. 통상적으로 전임 대표이사들은 퇴임 후 1년간은 고문직을 맡지만 사내이사에 전 대표를 선임하는건 이례적이다.

성대규 전 대표를 사내이사에 선임한건 예우 차원과 함께 그동안 진행한 신사업 부문 조언을 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성대규 전 대표는 신한라이프를 4년간 이끌며 다양한 신사업을 주도했다.

성대규 전 대표는 헬스케어 서비스 자회사 신한큐브온 설립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신한큐브온’은 하우핏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관련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통해 건강증진 관련 콘텐츠를 확대하고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 대표 브랜드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과의 통합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만큼 신한라이프 통합 체제에서도 조언을 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성대규 전 대표는 1967년생으로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금융위원회 보험과 과장, 은행과 과장 등을 거쳐 제11대 보험개발원 원장을 지내다 2019년 3월 신한라이프 대표이사로 영입됐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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