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실적 판도 변화...섬유 넘은 전력
효성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추정치 2배에 달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효성티앤씨 등 화학 사업 부진에도 효성중공업의 전력기기 사업이 대호조를 보인 덕이다.효성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019억원, 영업...
2025-07-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강성현號 롯데마트, ‘기회의 땅’ 베트남에서 미래를 열다
강성현 대표가 이끄는 롯데마트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베트남시장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 한류 콘텐츠와 베트남 소비 트렌드를 접목한 현지화 전략이 잘 통한 덕분이다. 올해 상반기 내수 부진으로 다소 침체됐던 국내...
2025-07-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원전만 믿는다’ 두산에너빌리티 "하반기 실적 개선" 자신감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 회장)가 수익성 악화에도 표정이 밝다. 올 하반기 이후 원전을 중심으로 한 대형 수주 기대감이 당장의 우려를 씻어내고 있다.25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2분기 연결...
2025-07-25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호텔신라의 새로운 반등키, 몸집 키우는 ‘신라모노그램’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사장)의 야심작 ‘신라모노그램’이 본격적으로 몸집 키우기에 나섰다. 7월 31일 강릉에서 국내 첫선을 보이는 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산시성 시안에 오픈을 준비 중이다. 안정적인...
2025-07-2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 캐나다·호주 등 글로벌 사업 확장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미국 시장에 이어 캐나다·호주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진출했다. 에스트라는 지난 2월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
2025-07-2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현대차, 나무 목소리로 전하는 CSR 캠페인 ‘나무 특파원’ 공개
현대자동차가 생물다양성을 지키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CSR 활동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AI 기술을 접목해 산림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포레스...
2025-07-23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동부건설, 베트남서 도로공사 수주…총 공사비 2100억원 규모
동부건설이 베트남에서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글로벌 인프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동부건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현지 밀착형 사업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동부건...
2025-07-2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롯데마트 하노이센터점, K-그로서리로 ‘베트남 리테일 시장 선도’
롯데마트는 한국에서 검증 받은 그로서리 전문점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베트남 리테일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 2008년 12월 호치민 남사이공점을 시작으로 현재 15개 매장을 운영 중인 롯데마트 베트...
2025-07-2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LS마린솔루션, 베트남 거점 확보…아시아 해저 인프라 시장 공략
LS마린솔루션이 베트남 호찌민시에 영업사무소를 개설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인프라 구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계열사 LS에코에너지 현지 해저케이블 공장 설립 추진과 맞물린 ...
2025-07-2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심형석 테크메이트코리아대부 대표, 대부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법정최고금리 인하 논의가 다시금 금융업계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와 정치권은 서민의 금융비용 완화와 금융 약자 보호를 목표로, 법정최고금리 인하를 중장기 과제로 적극 검토...
2025-07-21 월요일 | 편집국
해외 QR결제도 ‘하나’로…이호성號 하나은행, 국가간 QR결제서비스 단독 선정
이제 해외에서 QR결제 앱을 이용할 때도 하나은행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반대로 외국인 관광객들 역시 하나은행을 거치면 국내 가맹점에서 QR결제 앱으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금융결...
2025-07-1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외환시장 압도적 강자…비결은 '축적된 경험'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지난 1년 동안 서울 외환시장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외환시장의 압도적 강자 면모를 재확인했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17일 2025년도 외환시장 리그테이블(외환...
2025-07-1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베트남 주석 만나 APEC협조 요청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15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르엉 끄엉(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한국과 베트남 경제교류 확대와 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6일 HS효성은 밝혔다. 조 ...
2025-07-1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바쁘다 바빠” 롯데百 정준호, ‘쇼핑명가’ 자존심 회복 로드맵
백화점 업계에서 올해 가장 바쁜 인물을 꼽으라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가 아닐까 싶다. 매출이 부진한 일부 지역 점포 매각을 추진 중이고, 올 하반기에는 1등 점포인 잠실점의 대대적인 리뉴얼이 계획돼 있다. 또...
2025-07-1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여행 'BIG3' 허덕이는데…패키지 뛰어든 여기어때, 정말 어떨까?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가 여행 패키지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여기어때는 오프라인에 기반한 여행업계와 다르게 데이터베이스로 고객이 필요한 여행 상품을 적확하게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여행사 BIG3...
2025-07-15 화요일 | 손원태 기자
홍석원 밸러링비즈 대표 “성공적인 신규 사업개발, 실행력이 관건이다”
“사업개발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비즈니스를 현실화할 수 있는 ‘실행능력’이 더욱 중요합니다.”홍석원 밸러링비즈 대표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실행’을 핵심 키워드로 강조했다. 세상에는 수많은 비즈...
2025-07-14 월요일 | 이성규 기자
K-아이스크림 수출 절반이 ‘메로나’…내수 한계 빙그레, 해외 총공세
전 세계적으로 푹푹 찌는 듯한 더위에 빙그레 메로나가 ‘K-아이스크림’ 대표주자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 아이스크림 수출 물량의 절반이 메로나다. 빙그레가 최근 메로나의 유성분을 제거해 식물성 원료로 만들고...
2025-07-1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진옥동 회장 신한금융 밸류업…ROE 10%·주주환원 50% ‘탄력' 금융지주 밸류업 점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지주의 밸류업은 ‘10·50·5000’이라는 구체적인 숫자로 요약된다.지난해 7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당시 진옥동 회장은 과거와 같은 선언적 목표의 밸류업을 탈피하기 ...
2025-07-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 ‘자사주 소각' 공시 1호…현대해상 배당 난항 [손보사 밸류업 점검]
보험주는 국내 상장사들 중에서도 대표 저평가주로 꼽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삼성화재와 DB손보 중심으로 자사주 소각, 배당 확대, 주주환원 정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다만, 자본 규...
2025-07-14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외국인 고객 공략 나선 은행권…전용 상품·서비스 확대
은행권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전용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외국인 고객층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국내 거주 외국인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내국인 중심의 한정된 시장에서 벗...
2025-07-14 월요일 | 우한나 기자
농협상호금융, 실시간 AI 번역기 갖춘 외국인 전용창구 신설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10일 상호금융권 최초 실시간 AI 번역기를 활용한 외국인 전용 창구(Global Desk)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외국인 전용 창구는 AI 기반 번역 태블릿을 비...
2025-07-10 목요일 | 이동규 기자
일본 인연이 동남아까지...정상혁號 신한은행, 키라보시금융과 베트남 공략 박차
신한은행이 일본 금융그룹과 함께 베트남 시장에서의 존재감 확대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을 통해 일본 키라보시금융그룹이 추천하는 일본계 베트남 기업들의 금융 적응을 돕게 된다. 지난 9일...
2025-07-1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전문] 이창용 한은 총재 "금리 동결로 과도한 인하기대·주택시장 과열심리 진정 필요 판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기준금리 동결을 통해 과도한 인하 기대가 형성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주택시장의 과열 심리를 진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고 최근 정부가 내놓은 가계부채 대책의 효과도 살펴볼 ...
2025-07-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