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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인상 ‘윤곽’, 속도는 ‘천천히’
미국의 금리인상기조가 재확인됐다. 지난 17일 미국 FOMC회의에서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뒀다. 성명서를 보면 경기에 대해서는 완만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
2015-06-21 일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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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 성장사이클에 올라 타라”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사이클에 위치한 업종비중을 확대해야 합니다.” 삼성증권 오현석 투자전략센터장은 하반기 투자전략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지수에 배팅하는 것보다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업종에 선별적으...
2015-06-21 일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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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B가 바꾸는 세상
중국 주도의 새로운 국제 금융질서 재편 신호탄해외투자 및 금융상품 출시, 해외진출 파란불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AIIB)은 초기 자본금 500억 달러, 목표 자본금 1,000억 달러...
2015-06-21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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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정체성 담은 SNS채널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16일 총 25개 생명보험사 중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운영 중인 기업은 각각 18개, 15개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각 보험사는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운영 컨셉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먼저 빅3 생명보험사(삼성·한화·교보)는 각자 기업이 추구하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
2015-06-1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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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몰아주기 비판 사라질까?”
SIS손해보험중개사(이하 SIS)가 보험중계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SIS는 과거 SK그룹의 자대리점었던 시절에 이어 중개사로 탈바꿈한 뒤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현재도 SK그...
2015-06-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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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한국은행 창립 65주년 기념사
친애하는 한국은행 가족 여러분!오늘은 한국은행이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으로 첫발을 내디딘 지 65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빌려 한국은행과 국가경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셨던 선배님들, 그리고 한국은행을 성원하고 격려해 주신 주위의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에서도 맡은 직...
2015-06-12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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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첫 해외법인 내달 영업 개시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시장을 탈피하기 위해 국내 카드사 최초로 해외에 설립한 신한카드의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이 내달 영업을 개시한다. 그 동안 국내에서 신용카드와 할부금융, 리스사업 등을 영위하면서 축적한 영...
2015-06-10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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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최대 연3.3% 청춘독립만세 애니CMA 출시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새롭게 사회에 진출하는 세대가 미래를 계획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기본 연 최대 연3.3%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식 ‘청춘독립만세 애니CMA’를 올해 연말까지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청춘독립만세 애니CMA’는 신규고객 및 계좌평가금액이 30만원 이하인 휴면고객이면 가입이 가능하...
2015-06-08 월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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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車보험 초과사업비 해소 성공
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 자동차보험에서 초과사업비를 해소하고 오히려 900억원이 넘는 차익을 냈다.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손보사 중 6곳의 사업비율이 10%대 들어서는 등 전 업권적인 절감노력 덕분이다. 3일 손해...
2015-06-03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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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재진단암보장보험' 출시
흥국화재는 2일 최초 암진단에서 재진단암까지 매2년마다 보험기간 동안 계속 보장해주는 암전용 신상품 ‘(무)재진단암보장보험’을 출시했다.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암발생시 암진단보험금을 1회 또는 최대 2회까지...
2015-06-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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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실시
흥국생명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흥국생명빌딩에서 서류전형, 콘텐츠 작성 미션, 면접전형을 거쳐 선정된 15명의 ‘대학생 서포터스’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흥국생명 대학생 서포터스는...
2015-06-0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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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널뛰기, 증시 살얼음판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며 증시가 초긴장모드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달러화의 강세는 상대적으로 신흥국 증시와 원자재가격 하락, 외국인 자금 이탈을 동반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바닥권에서 횡보하던 달러가 강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15일 93.1p였던 달러화 인덱스가 지난달 27일 97.34p까지 상승했다. 그 여파로 원달...
2015-06-01 월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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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위험자산투자 30% 육박’
손보사들의 위험가중자산투자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자산 속 위험가중치가 높은 외화유가증권 및 대출채권 비중이 30%대로 육박하고 있는 것. 이는 저금리 기조 지속 및 수익성 타개를 위한 차...
2015-05-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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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창립기념 맞아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는 지난 20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산하 은평·서대문 적십자 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흥국생명 창립기념일을 맞아 ...
2015-05-25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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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시네마토크'행사 개최
흥국생명은 20일 오후 7시 40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 씨네큐브에서 이동진 영화평론가를 초청해 ‘시네마토크’ 행사를 개최한다.시네마토크는 흥국생명이 지난 1월 ‘LIFE IS AR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페이스북 및 블로그를 오픈하고 진행하는 고객 초청행...
2015-05-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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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손보 장기상품 보험료 인상?
저금리 여파로 수익성이 떨어진 보험사들이 6월부터 줄줄이 예정이율을 내리기로 해 새로 가입하는 상품의 보험료가 오를 전망이다. 2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손보사들은 현재 3.5%로 책정된 예정이율을 0.25%포인트씩 낮출 예정이다. 예정이율은 보험사에서 고객에게 나중에 보험금·환급금을 지급할 때 적용하...
2015-05-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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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글로벌 사회공헌으로 현지 공략
은행권의 해외진출 확대와 더불어 진출한 동남아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져 오고 있다. 해외점포 성공의 핵심이 현지화인 만큼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글로벌...
2015-05-17 일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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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저 시대, 실물보다 화폐자산 유리”
“디스인플레이션이 자산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입니다” 신한금융투자 윤창용 연구위원은 지난 12일 열린 신한금융시장 포럼에서 하반기 시장의 화두로 디스인플레이션을 꼽았다.그의 설명에 따르면 디스인플레...
2015-05-13 수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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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캐리자금 ‘울고, 웃고’
증시에 유입된 유로캐리자금이 이탈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유로존의 대표국가인 독일금리가 급등한데다, 유로화도 강세를 나타내며 한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신흥국에 유입된 유로캐리자금이 단기적으로 컴백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유로캐리트레이드는 낮은 금리로 유로화를 차입해 고수익률이 기대되는 지역이나...
2015-05-06 수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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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리스크 증가, “은행 진출 신중해야”
신흥국 해외진출을 고려하는 국내 은행들이 보다 신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은행 등 신흥시장 위주로 영업 중인 은행들이 최근 경제 환경 변화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2015-05-06 수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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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론 기승, 금리인상 때도 가능?
처음 겪는 기준금리 1% 시대 연체율이 낮아지고 부실채권이 줄면서 은행산업에 대한 낙관론이 금융투자업계를 지배하는 기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자마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지만 대손 상각할 부실 자산이 많지 않...
2015-05-06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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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르기 증시, 위기일까 기회일까
잘가던 증시에 제동이 걸렸다. 글로벌유동성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에다 증시단기급등에 따른 과열론이 겹치며 2100p선으로 주저앉았다. 하지만 유럽·중국 등 글로벌경기가 개선되고 있는데다, 증시상승의 최고 재...
2015-05-06 수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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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毒) 든 성배’ 된 손보사 실손보험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로 손보업계의 주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며 실적 견인을 이끈 장기보험이 ‘독(毒) 든 성배’가 될 조짐이다. 높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만회하기 위해 손보사들이 너도나도 장기보험 확대에...
2015-05-06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