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올해 첫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성공...1500억원으로 증액 발행
SK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발행하는 3년물 회사채가 수요예측서 흥행에 크게 성공해 총 1500억으로 증액 발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민간채권평가회사에서 제공한 금리(민평금리) 대비 0.75%포인트 낮춰...
2018-04-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쌍용건설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분양 시작…올해 4천여가구 공급 본격화
쌍용건설이 이달 중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올해 예정된 4000여가구 주택 공급이 본격화됐다. 쌍용건설은 올해 서울·인천·광주·경남에서 총 6곳의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쌍용...
2018-04-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반포 3주구 또 유찰…김대철 현대산업 사장, 첫 도시정비 수주단지 기대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가 9일 실시한 시공사 입찰 마감에 현대산업개발만 참여, 지난해 12월, 지난 1월에 이어 3번째 유찰됐다. 이번 유찰로 인해 반포 3주구는 수의계약이 가능해 현대산업개발이 ...
2018-04-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반포 3주구, 9일 시공사 입찰 마감…현대산업개발 수주 전망 우세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가 오늘(9일) 3번째 시공사 입찰을 마감하는 가운데 현대산업개발 품으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매우 높다. 이번 입찰이 유찰돼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9...
2018-04-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후분양제 도입 시 ‘주택공급 축소’ 주장 제기
후분양제 도입 시 건설사의 자금 부담으로 인해 ‘주택공급’이 축소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주택금융공사는 7일 발표한 ‘주택금융리서치’를 통해 “현행 선분양에서 후분양으로 전환되면 PF대출 증가로 인한...
2018-04-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재정특위 9일 출범…부동산 보유세 인상 논의 본격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재정특위)가 오늘(9일) 본격 출범하면서 부동산 보유세(이하 보유세) 인상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출범하는 재정특위에서 다룰 것은 크게 5가...
2018-04-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변화하는 10대 건설사 ⑩ (完) 한화건설 최광호 사장] “복합개발·이라크 앞세워 질적 성장”
한화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414억원이었다. 2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지만, 지난해 3분기에 발생한 해외손실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당시 한화건설은 1961억원의 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최광호 한화건설 사장...
2018-04-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의왕 더샵캐슬' 다음 달에 328가구 일반 분양
'의왕 더샵캐슬'이 다음 달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포스코건설 6일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 의왕시 오전 ‘가’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8개동, 총 941 가구 규모로 짓는다. 이중 전용면...
2018-04-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강남구, 매매가比 전세가 비율 60% 이상 4곳…역삼동 64.39%로 가장 높아
서울 강남구에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60% 이상인 곳이 4곳이나 됐다. 가장 높은 비율을 가진 지역은 역삼동으로 65%에 육박했다. 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강남구 13개 동 중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3월 26...
2018-04-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부동산 지역 양극화 심화…은마아파트, 8.2 대책 이후 2억6500만원 올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규제 강화로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한 가운데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8.2 부동산 대책 이후 2억6000만원 이상 올라 눈길을 끈다. 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은마...
2018-04-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아파트 전세 재계약물량 31% 화성·남양주·용인서 발생"
KB경영연구소가 5일 '2018 KB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하며 올해 국내 부동산 시장 주요 이슈로 역전세, 갭투자로 인한 리스크를 꼽았다. KB경영연구소는 재계약이 도래하는 전세물량과 입주가 많은 경기지역에 역전세난...
2018-04-05 목요일 | 구혜린 기자
4~5월 전국에서 6만9521가구 분양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전국에서 6만9000여가구가 분양한다. 5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5월 전국에서 6만9521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가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분양예정 물량(21만...
2018-04-0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e편한세상 선부광장’ 청약 최고 경쟁률 4.8 대 1
경기도 안산시 군자 주공 7단지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선부광장’이 최고 경쟁률 4.18 대 1을 기록했다.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시행한 이 단지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
2018-04-0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4월, 반포 3주구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 전 봇물
이달에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 등 재건축·재개발 수주 전이 봇물을 이룬다. 우선 반포 3주구는 오는 9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 3주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두 차례에 걸쳐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
2018-04-0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4일 자이·e편한세상·힐스테이트·더샵 등 10곳 단지 1순위 청약
오늘(4일) 10곳의 단지가 1순위 청약을 시행한다. ‘마포 프레스티지자이’, ‘북현자이’ 등 2개 지역에서 단지 분양을 시작한 GS건설 ‘자이’ 비롯해 ‘e편한세상 선부광장’,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1~2블록’,...
2018-04-0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솥밭공원 승윤 노블리안아파트’, 1순위 청약 미달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프린스연립주택을 재건축하는 ‘솥밭공원 승윤 노블리안아파트’가 청약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청약을 시행한 이 단지는 36㎡, 50A·B㎡, 52㎡, 54㎡...
2018-04-0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입주권 vs 분양권, 무엇이 더 유리할까?
전국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인기가 높다. 이미 교통, 교육 등 생활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신도시나 택지지구 아파트와는 달리 입주와 동시에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2018-04-03 화요일 | 김성욱 기자
국토부 “재건축부담금 산정 기준 완화한적 없어”
국토교통부가 최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적용 전 ‘재건축부담금’ 산정 기준을 완화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3일 중앙일보 보도에 대한 해명이다. 중앙일보는 “억대 수입산 주방기구도 개발비용에 포함하는...
2018-04-0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거래절벽·특정 지역 상승’ 등 다양한 의견 나와
1일부터 적용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로 인해 거래 절벽, 특정 지역 집값 상승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번 조치 영향으로 가장 많이 전망되는 것은 ‘거래 절벽’이다. 조치 시...
2018-04-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창간 기획] 현대건설, 호텔 같은 집 ‘디에이치 아너힐즈’
현대건설이 지난 2015년 런칭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TheH)’는 지난해 9월 강남 재건축 ‘최대어’인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를 품었다. 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은 전통적 부촌인 ‘반포’ 입...
2018-04-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창간 기획] 삼성물산, 원조 래미안 첫 단지 ‘천천삼성래미안’
삼성물산의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은 지난 2000년 1월 출범했다. 올해로 출범 19년차인 GS건설 ‘자이’와 함께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래미안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강남 ‘랜드마크’ 단지가 있기 ...
2018-04-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변화하는 10대 건설사 ⑨ HDC현대산업개발] 김대철 사장 “재무건전성 앞세워 지주사 전환”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지주사 전환’이라는 큰 변화를 앞뒀다. 지난달 23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대산업개발은 지주사 분할계획서를 승인, 다음 달 1일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사 전환을 한다.이런 지주사 전...
2018-04-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편한세상 선부광장'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5천명 방문
대림산업 'e편한세상 선부광장'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5000명의 인파가 몰렸다.대림산업은 1일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 군자 주공 7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7개 동, 전용 4...
2018-04-01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