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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경남·우성·현대1 통합 재건축 결정…3000가구 대단지 등장하나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7-13 17:43

경남 1~2차 아파트 주민 53.5% 통합 찬성…15일 협약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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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통합 재건축 협약식을 여는 개포동 현대 1차아파트. /사진=다음 로드뷰.

15일 통합 재건축 협약식을 여는 개포동 현대 1차아파트. /사진=다음 로드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개포동 민영 3개 단지인 ‘경남1~2차·우성 3차·현대 1차아파트’가 통합 재건축을 결정, 3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등장하게 될지 관심사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남 1~2차, 우성 3차, 현대 1차 아파트는 오는 15일 통합 재건축 협약식을 한다. 그동안 경남 1~2차 아파트는 통합 재건축에 대한 이견들이 있었지만, 최근 주민 53.5%가 통합에 합류하게 됐다.

해당 단지 관계자는 “우성 3차 아파트와 현대 1차 아파트는 통합 재건축이 결정됐는데 경남 1~2차 아파트는 그동안 통합에 대한 의견들이 달랐었다”며 “이번에 해당 동의서를 주민들에게 배포, 13일 현재 통합 찬성 의견이 53.5%로 통합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남 1~2차 아파트가 통합에 참여함에 따라 이 사업장은 가치가 더 상승하게 됐다. 재건축을 통해 3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 개포지구 내 최상위급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많은 건설사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들 3개 단지는 지난 1984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30년)을 넘겼다. 우성 3차 아파트는 405가구, 현대 1차 아파트는 416가구, 경남 1~2차 아파트는 678가구로 건설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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