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재건축부담금 예정액 통지, 조합원 권리 보호에 꼭 필요”
국토교통부가 변동성이 높은 재건축부담금 예정액 통지로 시장 혼란이 제기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 “관련 사항은 재건축 조합원 권리 보호에 꼭 필요한 조치”라고 반박했다.국토부 관계자는 17일 “재건축부담...
2018-05-1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 '행복주택' 2만여호 추가 공급...입주 요건도 확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행복주택' 2만여호를 추가 공급한다.국토교통부는 18일 올해 4분기까지의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계획을 발표했다.올해 한 해 동안 총 3만5000여호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할 예...
2018-05-1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용마산역 쌍용에가 더 클라우드', 18일 견본주택 문 열어...오는 24일, 1순위 청약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가 18일 견본주택 문을 연다. 이는 쌍용건설의 올해 두번째 분양 단지다. 면목 6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 총 245가구 규모로 ...
2018-05-1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 “반포 현대 재건축부담금, 적정하게 산정”
국토교통부가 최근 재건축 조합에 통지한 ‘반포 현대아파트’ 재건축부담금이 적정하게 산정됐다고 밝혔다.국토부는 16일 “서초구에서 반포 현대 재건축 조합에 통지한 재건축부담금 예정액은 국토부 업무 매뉴얼에...
2018-05-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반포 현대 조합원 1인당 재건축 부담금 1억3569만원
서울 서초구 반포 현대아파트(이하 반포 현대) 재건축 부담금이 조합원 1인당 평균 약 1억3600만원으로 산정됐다. 서초구는 15일 반포 현대 재건축 조합의 초과이익부담금을 조합원 1인당 평균 1억3569만원으로 산정...
2018-05-1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4월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 2조4천억…주택 거래 감소로 전월 대비 둔화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주택 거래 감소에 따라 둔화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8년 4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은 2조4000억원이 늘었다. 이는 전월 2조8000억원 대...
2018-05-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5월 2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전주 대비 0.04% 상승
5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전주 대비 0.04% 상승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2주차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 폭은 5월 1주와 같았다. 재건축 시장 -0.02% 하락하며 3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지역별...
2018-05-12 토요일 | 서효문 기자
강남 잡기 나선 정부…대안으로 부상하는 과천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내세운 문재인 정부가 올해 들어 ‘강남’을 타깃으로 한 미시적 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그 대안으로 ‘과천’이 부상하고 있다. 문 정부는 올해 들어 신DTI, DSR(총체적상환비율) 등 ...
2018-05-1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토지신탁 ‘리츠’ 등 신사업 박차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이 주택 경기 둔화, 추가 신탁사 승인 등의 악재를 타개하기 위해 ‘리츠’ 등 신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 부진을 겪고 있는 분양도 이달에 ‘숭의역 스마트하우스K’를...
2018-05-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래미안·자이 등 ‘로또 아파트’ 5월 출격
래미안·자이 등 주변 단지보다 낮은 분양가로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아파트’들이 이달에 출격한다. 지난주 이미 청약을 받은 ‘하남 포웰시티’,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래미안 목동아델리...
2018-05-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문재인 정부 1년-부동산] 지역별 양극화 심화…수도권서도 발생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출범 1년을 맞았다. 그동안 적폐청산, 부동산·금융 규제 강화 등 경제정책, 남북관계 개선 등 많은 일이 발생했다. 본지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지난 1년 발자취를 돌아본다....
2018-05-05 토요일 | 서효문 기자
[문재인 정부 1년-부동산] 부동산 업계“ 올해부터 집값 안정세 보여”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출범 1년을 맞았다. 그동안 적폐청산, 부동산·금융 규제 강화 등 경제정책, 남북관계 개선 등 많은 일이 발생했다. 본지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지난 1년 발자취를 돌아본다....
2018-05-05 토요일 | 서효문 기자
[5월 1주] 서울 아파트 상승세 둔화 지속, 전주比 0.04% 상승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둔화가 5월 첫째 주에도 이어졌다. 지난달 적용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등 규제 효과가 뚜렷하다.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1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4% 올랐다. 서...
2018-05-05 토요일 | 서효문 기자
대치 쌍용 2차, 현대·대우건설 맞불...흑석 9구역, GS·롯데 4번째 매치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대치 쌍용2차 재건축 수주전에서 맞붙었다. 흑석 9구역은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이후 4번째 GS·롯데 매치가 됐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마감된 대치 쌍용2차 시공사 입찰에...
2018-05-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2개월…큰 변화 없는 ‘목동’
지난 3월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가 적용된지 약 2개월이 흘렀지만 ‘목동’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규제 강화로 인해 거래가 둔화되는 모습은 있지만, 시세 변동폭은 없다는 것이 해당 지역 공...
2018-05-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첫 분양 성공 쌍용건설 “올해 4632가구 공급”
지난달 올해 첫 분양 단지인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청약에 성공한 쌍용건설이 올해 4632가구를 공급한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26~27일 청약을 시행한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는 4개 ...
2018-05-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5~6월, 전국에서 재건축·재개발 1만7017가구 일반 분양
5~6월 전국에서1만7000여가구의 재건축·재개발 단지가 일반 분양한다. 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6월 전국에서 공급 예정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28곳, 총 3만253가구다. 일반 분양 물량...
2018-05-0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쌍용건설 올해 첫 분양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청약 마감 성공
쌍용건설의 올해 첫 분양 단지인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가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3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6~27일 청약을 시행한 이 단지는 4개 평형 모두 청약 접수가 마감됐다. 1순위 마감...
2018-04-3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건설사 크레딧은?⑨-끝] “긍정적 전망 속 해외손실 우려”
지난해 하반기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 수주전은 건설사의 재무능력이 향후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는 것을 방증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의 재무능력과 크레딧은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018-04-3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건설사 크레딧은?⑧] “현대산업개발, 우수 재무안정성으로 사업 다각화”
지난해 하반기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 수주전은 건설사의 재무능력이 향후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는 것을 방증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의 재무능력과 크레딧은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018-04-3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내달 목동·서초서 ‘래미안’ 쏟아낸다
GS건설 ‘자이’와 함께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1위를 다투고 있는 삼성물산 ‘래미안’이 올해 분양을 본격화한다. 다음 달 목동·서초 분양을 시작으로 5600여가구 주택 공급이 예고됐다. 이들 단지는 분양 시작 전...
2018-04-3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4월 5주] 서울 아파트 , 11주 연속 둔화…재건축, 33주 만에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11주 연속 매매가가 둔화됐다. 재건축도 지난해 9월 이후 33주 만에 하락세를 기록했다.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주 대비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6% 올랐다. 11주 연속 상승폭이 둔화다. 구...
2018-04-2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5월1주 청약일정] 하남 포웰시티 등 16곳, 9861가구
5월 첫 주는 16곳 9861가구가 청약을 시행한다. ‘하남 포웰시티’,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등이 청약을 받는다. 특히 다음 달 3일에는 총 11개 단지가 청약을 시행한다.다음 달 3일에 가장 주목받는 곳은 ‘하...
2018-04-2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